팝업 공간에서는 K팝 스타나 하이엔드 브랜드 등 글로벌 아이콘과 협업한 단독 콘텐츠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아트 전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의 최신 개봉작 소개 등 다양한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출보다는 이색적 가치와 경험, 힐링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현대백화점만의 자체 기준을 충족하는 콘텐츠만 선별한다는 게 이들의...
수익성 낮은 오프라인 점포 줄이고, 수익 발생 위주 점포 집중스타필드 수원 오픈한 3세대 몰리스는 ‘체험’ 강조SSG닷컴에도 전용관 운영
신세계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Molly’s) 펫샵(몰리스)’이 고객 체험을 강조하며 펫팸족(Pet+Family) 공략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는 몰리스의 오프라인 매장은 줄이되 대신 콘텐츠를 강화하기로...
리복도 '이효리 효과'가 더해지면서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 달간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신규가입 고객이 전달 대비 약 4배 가까이 급증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광고 모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스타 마케팅을 쓰면 브랜드 인지도가 오르고 매출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덕분에 매출이 폭증한 스타필드 수원 입점 패션업체들도 덩달아 함박웃음이다.
22일 종합패션기업 LF에 따르면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지난달 26일 개장 이후 2주간 누적 매출이 2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방문객 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LF는 대부분의 현장 방문객이 20~30대 소비층이라는 점이 바버를 소비하는 주...
오랜 기간 관심에서 멀어졌던 스피드캣이 최근 국내에서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해외 유명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재조명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영국의 유명 패션모델이자 배우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스피드캣을 즐겨 신는 모습을 담은 해외 파파라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에밀리가 착용한 블랙, 레드 색상의 스피드캣 제품 물량은...
LF 관계자는 “타 바버 매장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와 반응을 보인다”며 “스타필드 수원 내부 패션 테넌트 중에서도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스타필드 수원 바버의 인기 요인은 현장 방문객 대부분이 젊은 20ㆍ30대 소비층이라, 바버를 소비하는 주 타깃 고객층과 일치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바버가 가진 ‘브랜드 특수성’과 ‘매장 체험...
관광객 중심으로 운영되는 명동 상권에는 이들을 겨냥한 K뷰티와 패션 등 관련 점포가 다수 문을 열었다.
명동 다음으로 공실률이 낮은 곳은 한남ㆍ이태원으로 기존에 자리 잡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외에도 최근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및 뷰티 브랜드들이 신규 진입하고 있다.
홍대는 대로변 신축 빌딩을 중심으로 의료 업종의 확장이 이어졌다. 공실률은 지난해보다 3.5...
패션그룹형지는 고객이 많이 찾는 스타매장을 알리고 육성하기 위한 ‘챔피언샵’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매달 성장률이 높은 우수 매장을 챔피언샵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챔피언샵 선정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률이 높고, 신규고객 가입 수가 많은 매장, 그리고 매장의 세일즈 관리 역량, 매장홍보 및 매니저 관리 등을 종합해...
지역 스타필드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별마당 도서관과 홍대·성수에서만 볼 수 있던 MZ세대 타깃의 패션·식음료·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지역민 3000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었으며, 스타필드 수원 방문객이 주변 골목 곳곳으로 유입되면서 인근 화서역 상권도 활성화되고...
톱스타 모델 기용 등 공격적인 마케팅비 투입 대신 고정비 절감, 기존 자산 활용 등 ‘내실 다지기’로 거품을 걷어낸 모습이다.
4일 패션유통업계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은 작년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이후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작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약 40...
스트리트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스피드캣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팝업 콘셉트가 호평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 선보인 스피드캣은 출시부터 초기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팝업 스토어 공식 오픈 하루 전날인 23일 자정 푸마 공식 홈페이지에 풀린 물량이 단 40분 만에 품절됐다. 또 신세계 강남점, 스타필드 수원점...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성수, 홍대의 인기 핫플레이스를 대거 유치해 편집숍과 패션브랜드를 강화하고,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 신세계가 만든 스타필드 최초의 올인클루시브 스포츠 클럽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도 입점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복합문화공간과 펫파크,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스토어를 통해 MZ세대...
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메인으로 등장하고, 항상 주목받는 셀럽이 입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뉴 패션 트렌드’로 받아들여야 하는 수순이죠.
그 남사스러운 의상은 국내 스타들의 착용샷도 심심치 않게 마주치고 있는데요. ‘팬츠리스 룩’이 한국 문화 정서에는 동떨어져 있다는 반응도 나오긴 했지만, 패션 트렌드를 막을 수 없었죠. 이미 익숙한 트렌드가...
고급 필기류와 함께 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상품 중심의 문구류를 선보이고, 패션 등 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구성했다.
작년에는 디자이너 이상봉과 모나미 룩을 새롭게 해석한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였다. 모나미 153볼펜을 형상화한 로고와 심벌을 사용해 티셔츠와 셔츠, 을스커트, 팬츠, 캡모자부터 카디건, 터틀넥, 니트...
팩토리스토어는 국내외 160여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는 26일 스타필드 수원 5층에 846㎡(약 250평)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상품을 포함돼 있다.
이번 매장은 ‘MZ(밀레니얼+Z) 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꾸며진 스타필드 수원에 들어선다....
수도권 최초 별마당 도서관 보유…4~7 탁 트 공간ㆍ개방감 부여매장 30% 이상 ‘스타필드 첫 선’…인기 편집숍ㆍ패션 브랜드 대폭 강화F&B 특화존으로 미식 경험↑…스포츠ㆍ문화시설에 펫파크도 갖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MZ세대의 취향저격 심장부로 지목한 ‘스타필드 수원’을 24일 찾았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터를 잡은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면서 “스타필드 수원에 오픈한 푸마 매장에서는 오픈런까지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푸마코리아는 올해 스피드캣을 주력으로 삼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3월15일 푸마코리아에서 독점 출시하는 스피드캣 제품을 시작으로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8월에는 삼성물산 패션...
백화점 4~6층 아웃도어, 키즈, 남성패션 상품군 매장을 탈바꿈한 게 대표적이다. 아웃도어의 경우 스노우피크, 시에라디자인, 아크테릭스 등 프리미엄 캠핑·등산 용품 브랜드를 대폭 강화했다.
상권 내 2030 영패밀리 인구의 확대 추세를 반영해 뉴발란스키즈, 나이키키즈 등의 키즈메가샵도 수원상권 최초로 선보였다. 더불어 이달 초에는 1층 주얼리, 3층 여성패션...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성수, 홍대의 인기 핫플레이스를 대거 유치해 편집숍과 패션브랜드를 강화하고,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 신세계가 만든 스타필드 최초의 프리미엄 스포츠 클럽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도 입점한다. 여기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복합문화공간과 ‘펫파크’와 체험형 스토어들을 통해 MZ세대 고객층의 오프라인...
엔데믹 ‘명품 보복소비’ 덕 못봐스타필드 수원점 입점 겹악재AK 수원점 매출 타격 불가피
백화점업계에서 AK플라자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다. ‘명품 없는 근린형 쇼핑몰’ 전략으로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코로나19 시기 명품 소비가 증가하며 실적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력 점포인 AK플라자 수원점 인근에 조만간 스타필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