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스쿨존에서 2세 유아가 SUV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1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 2세 유아를 들이받아 사망하게 한 혐의로 A(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산타페 차량을 몰던 A씨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도로에서 유턴하던 중 도롯가에 서 있던 어린이를...
경기도 포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를 들이받은 운전사가 송치돼면서 이른바 '민식이법 위반 1호' 적발 사례가 발생했다.
21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포천시의 한 스쿨존에서 만 11세의 어린이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A(46·여)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피해 어린이는 팔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사건 발생 당시...
이 상품은 지난 3월 25일부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2000만 원까지 보장하던 자동차사고벌금 보장한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상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소 1년 단위로 가입이 가능했던 운전자보험을 최소 1일에서 최대 7일까지 초단기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초단기 보험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제한속도 위반, 중앙선 침범 등 특정 기준에 따라 선별한 사고 위험 영상과 실제 사고 영상만을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교통사고 관리와 사후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아이매틱스의 모빌리티 플랫폼은 양산차 순정 수준의 정확도 높은 ADAS 기술을 탑재해 보행자추돌경고 기능을 추가하여 보행자가 많은...
비슷하게 KB손해보험은 최근 월 5000원으로 여행·레저 보장 등을 비롯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사고까지 3000만원 한도로 보장하는 ‘KB다이렉트 T-map 라이프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금융 플랫폼 토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월 3800원으로 2040세대 여성의 주요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예컨대 기존 벌금한도가 2000만 원이었으나 스쿨존 내 사고시 벌금한도가 3000만 원으로 증가돼, 운전자보험의 벌금 보상액을 3000만 원으로 증액하고 싶은 경우에는 벌금담보 증액특약(2000만 원 초과, 1000만 원 한도) 추가가 가능하다. 단, 증액 특약의 주계약(운전자 사망 또는 상해 1~5급시 보장) 가입이 필요하다.
보장만 받기를 원하면 만기환금금이 없는 상품...
스쿨존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민식군 부모가 유튜버A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
14일 고 김민식군 부모는 유튜버 A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고소 사실을 밝혔다. 해당 보도가 나오자 유튜버 A씨는 "나 고소했다는데?"라는 생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버 A씨는 방송을 통해 "고(故) 김민식군 부모도 방송에 들어올 것"이라며 "왜 나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로 숨진 고 김민식 군의 유족이 ‘민식이법’에 대한 허위사실 유표, 명예를 훼손헀다며 유튜버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14일 김민식 군의 아버지 김태양씨는 입장문을 통해 “유튜브 채널 ‘생각모듬찌개’ 운영자 최모씨 등을 충남 아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김씨는 해당 유튜브에 올라온 민식이법 관련 내용을...
걸그룹 주얼리 출신의 가수 서인영이 스쿨존 무단횡단 논란에 사과했다.
서인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스쿨존을 건너면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차도 중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하지만 서인영이 사진을 찍은 곳이 논란이 됐다.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차도 위에서 무단횡단을 한 채 사진을...
또 교통사고가 발생한 스쿨존과 주거지에는 제한속도를 15㎞/h로 낮추고 결빙취약 구간 등 사고 위험구간 중심으로 구간 과속단속카메라가 확충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교통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로 인프라 중심의 ‘도로교통 안전강화 특별대책(2020~2023년)’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SK텔레콤은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T map)' 사용자들이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우회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신규 기능 '어린이 보호경로' 등을 새롭게 추가한 'T맵 8.1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보호경로는 이용자의 운전 만족도를 고려해 목적지 경로 안내 시 스쿨존을 우회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하는...
강화된 기능에는 △4.15총선 사전투표소·투표소 위치 안내 △공적마스크 판매처의 실시간 마스크 재고 △스쿨존 '30Km 이하 안전 운행' 주의 안내 강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영업 여부 정보 제공 △교차로·진출입로 안내 시인성 강화 △제주 C-ITS(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 실시간 정보 표시 등이 포함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민식이법 형량과도 여론에…경찰청 "사고 모니터링"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내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민식이법' 형량이 과도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규정 속도로 차를 운전하고, 전방을 잘 살피더라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어린이들을 놓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관련...
"스쿨존입니다. 서행하세요.”
내비게이션의 안내 방송에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살피며 서행했다. 주변 차량 운전자들도 같은 심정인지 빵빵대지 않는다.
최근 시행된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스쿨존이 안전지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지난달 25일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에서 아동 교통사고를 낼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법'이 25일(오늘)부터 시행된 가운데, 민식이 블랙박스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량에 치여 사망한 김민식 군(9세)의 사고 이후 발의된 법안이다.
경찰에 따르면, 민식이법 중...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은 '스쿨존 차량 제한속도 20km'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속도 제한은 실효성 있는 조처가 아니라며, 학교 인근 인도를 확보하거나 불법 주정차 단속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투데이가 본지 사이트 '이슈토론 찬반투표'(talk.etoday.co.kr) 코너를 통해 독자 1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4%가...
서울시가 2021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단속 CCTV를 100% 설치한다. 또 스쿨존 내 불법 노상주차장(48개소 417면)도 전면 폐지한다.
서울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서울 시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254건이다. 이 가운데 사망은 4명, 중상은 79명이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국민과의 대화’에서 스쿨존 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 처리와 함께 국회에 주문한 내용이다.
아울러 보도ㆍ차로 미분리 도로 중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에게는 통행우선권을, 차량 운전자에게는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각각 부여한다. 아파트단지 등 도로 외 구역에서도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