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이른바 ‘민식이법’ 입법을 포함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예산을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 협의에서 “민식이법이 지난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지만, 멈출 수 없다”며 “2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예산을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 카메라와 신호등 설치를 위해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이 원내대표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목숨을 잃은 아이들이 5년간 34명에 이른다"며 "교통안전 법안 처리에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체계적 대책 마련이 많이 늦었다"며 "우리 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법을 만들고 심사를 재촉했지만, 국민의 높은 기대에 비해 처리속도가 많이 늦어...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운전자들이 스쿨존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실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전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과의 대화' 첫 질문자로 나선 고 김민식 군 어머니의 호소에 응답하는 조치다.
문 대통령은 “스쿨존 내 교통 사망사고 가중처벌과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민식이 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되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입법 필요성을 강조한 ‘민식이법(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다. 여론의 공감대가 높아진 만큼 여야 모두 조속히 처리하겠다는 데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법은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의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고(故) 김민식(9)군이 교통사고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스쿨존 전체에서 아이들의 안전이 훨씬 더 보호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법안도 국회와 협력해 빠르게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첫 질문을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고 김민식 군의 부모에게 넘겼다. 고 김민식 군의 모친 박초희 씨는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용기있게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최근 그는 스쿨존에서 사망사고를 내면 3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민식이법’을 발의했다. 그는 “스쿨존 어린이 보호 구역이 눈에 잘 띄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속카메라와 횡단보도, 방지턱이 설치된 경우는 5%가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다. 문제는 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4100여 건의 사고가 일어나고 60건의 사망사고가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강...
연중 진행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에선 안전우산 및 형광 가방고리를 전달하며 경기도 광주 일대 스쿨존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내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교구로 사용되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학교 앞 천천히 30km’,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등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렸다.
유재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스타자동차 회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이번 활동으로 부산에서 총 세 번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이뤄졌는데, 이러한 노력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주요 보장 혜택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ㆍ화재ㆍ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 상해 △의사상자 상해 등이 해당한다.
보험금 청구는 보상 내용에 명시된 청구사유 발생 때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서울특별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
규정 속도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지켜주세요’ 등 안전법규준수를 유도하는 현수막도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의식을 고취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를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투명 안전우산을 배포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석 기간 스쿨존 사고는 지속해서 증가했으며 특히 사고 발생 시기는 여름방학 기간 줄어들다 개학을 맞는 9월에 다시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광주시에서 맑은 날 사망 교통사고가 전체 사고의 1%에 불과했지만 비 오는 날 3%로 증가해 빗길 사망 사고 가능성이 매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의 시야도 확보하고 운전자 눈에도 잘 띄는 투명...
먼저 평시에는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화재 안전 상식 알리기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관련 대처법을 전국 1만3000여 개 CU(씨유)에서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민 생활 안전 추진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난 상황...
태아 가입 시 필요한 산모 보장을 비롯해 성조숙증, 뇌성마비, 중증 아토피 등과 같은 어린이 주요질병, 응급실 내원비, 치과 치료비, 자전거 탑승 중 교통재해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유자녀학자금 등 다양한 선택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1종은 태아부터 14세, 2종은 태아부터 19세까지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 원, 5세, 1종 1형...
학교 주변 안전지대인 스쿨존이 위험하다고 응답한 학생도 14% 수준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는 ‘주차장(약 30%)’이 가장 위험한 곳으로 꼽혔다. 이어 응답자는 단지 내부 골목길의 차량과 오토바이(28%), 단지 내부 건널목을 빠르게 지나가는 차량(20%)을 위험 요인이라고 응답했다.
어린이가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이동 놀이수단은 자전거였다. 킥보드와...
재난안전 분야는 소방대원 통신망 음영 제거, 비행체를 활용한 긴급 통신망 구축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난자 위치파악 등 5개 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 관광 분야에서 지능형 객실 서비스 등 5개 사례를, 물류∙유통 분야에서 드론 운송 시스템 등 5개 사례를, 공공안전 분야에서 스쿨존 안전관리 등 5개 사례를 각각 수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장애복지시설 개보수, 연탄봉사, 스쿨존 벽화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공모 및 임직원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교육 기금을 배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590여곳에 약 25억원의 기금을...
앞으로는 소방시설 5m 이내와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는 ‘절대 주ㆍ정차 금지구역’으로 정해진다.
이 구역 불법 주ㆍ정차 차량의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찍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에 올리면 자동으로 과태료가 매겨진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 같은...
자율주행·공유 기반의 첨단교통수단 전용도로, 퍼스널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도로설계, 스마트 건널목이나 스쿨존 안전서비스 등 보행자를 위한 요소도 공간구상에 반영하고 도시 내 개인소유 자동차 수를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 사람 중심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 상황 시 스마트 호출과 응급센터까지 최적 경로 안내, 개별 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