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에 출전한 최재우(한국체대), 서정화, 서지원(이상 GKL)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 나섰던 김호준(CJ제일제당), 이광기(단국대)가 14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 중 가장 먼저 한국으로 출발했다.
최재우는 이번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모굴의 간판 서정화는 1차 예선을 앞두고 훈련하다...
스키나 스노보드는 400만~500만원이 든다. 특수 제작되는 스키 유니폼은 약 150만원으로 경량 소재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플레이어의 경기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는 150만~200만원이다.
비교적 저렴한 장비로 보이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도 실체를 알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스케이트 부츠만 200만원 선이다. 최상의 기량...
동메달마저 92.40을 받은 미국의 니컬러스 괴퍼에게 돌아갔다.
미국이 한 종목의 메달을 모두 가져간 것은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이어 세 번째이다. 또한, 미국은 2014 소치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와 5000m를 석권한 네덜란드에 이어 세 번째로 한 종목을 독식했다.
이에 뉴욕 데일리뉴스는 13일 "숀 화이트(스노보드), 보드 밀러(스키점프)에 이어 데이비스마저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고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동계 올림픽 역사를 쓰려던 선수가 황당한 사건을 일으켰다"며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결과를 전했다.
특히 ‘전설’적인 선수들의 말들이 회자됐다.
샤니 데이비스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프리스타일스키 모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크로스컨트리+스키애슬론 등과 같은 종목들은 스포츠 기자로서도 생소할 정도다.
종목만 낯선 것이 아니다. 선수들 역시 생소한 경우가 많다. 소치동계올림픽을 위해 방송사들은 현지 중계뿐만 아니라 선수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혹은 미니 다큐멘터리 등을 경쟁적으로 제작해 방송한다.
하지만 이렇게 전파를 탈 수...
스노보드의 대명사 숀 화이트(28·미국)는 12일(한국시간) 소치의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4위에 머물렀다. 그가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앞서 화이트는 2006년 토리노,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하프파이프 2연패를 달성했다.
스키점프의 금메달 후보 영순위로 꼽히던 다카나시 사라(18·일본)도...
숀 화이트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전에서 1차 시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35점을 받아 11위를 기록했다.
그는 2차시기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경기로 90.25점을 받아 4위 기록, 올림픽 3연패에 실패했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모를 따라 3살에 러시아에서 스위스로 이주한 포드라드치코프는 10대가 되자 친구들과 어울리며 스케이트보드와 스노보드에 맛을 들였다. 이후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 러시아 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인정받는 스노보더로 성장했지만, 부모의 시선은 싸늘했다. 토리노에서 4시간 거리에 살고 있었음에도 그의 부모님은 당시 올림픽에 응원하러 오지도 않았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일본의 15세 소년 히라노 아유무에게 대굴욕을 당했다.
11일(현지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HP) 경기에서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15)와 히라오카 다쿠(18)가 2위와 3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를 4위로 밀어냈다. 이에 따라 화이트는 올림픽 3연패 신화에...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27)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4위에 머물며 올림픽 3연패에 실패해 충격에 빠졌다.
화이트는 새 종목 슬로프 스타일을 결장하고 이 종목에 전념한 만큼 충격이 컸다. 예선에서는 1차 레이스에 95.75점을 기록했지만 결승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해 금메달을 놓쳤다.
그는...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의 올림픽 3연패가 좌절됐다.
숀 화이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최종점수 90.25점으로 금메달을 놓쳤다. 1차 시기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35점으로 11위에 머물러 불안한...
김호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2조서 61.75점을 획득했다. 이는 참가 선수 19명 중 14위로 준결선 진출과는 거리가 먼 성적이다.
김호준은 1차시기에서 61.75점을 획득해 9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2차시기에서 20.00점에 그쳤다.
하프파이프는 40명의...
'기대주' 이광기(단국대)가 올림픽 첫무대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2차 시도서 6위를 차지했다.
이광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 1조 2차시도에서 69.50점을 획득해 20명 중 11위에 올랐다.
앞서 27.00점을 획득해 16위에 머물렀던 이광기는 1차시기에 비해 42....
이광기가 올림픽 첫무대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1차시도서 16위를 차지했다.
이광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1조 1차 시도에서 27.00점을 얻으며 20명 까지 치른 현재 16위에 올랐다.
지난달 열린 캐나다월드컵에서 78.50점으로 본인 시즌 최고성적인 7위를 기록한...
김호준(24ㆍCJ제일제당)과 이광기(21ㆍ단국대)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출전한다.
김호준 ㆍ이광기는 11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참가해 결선에 도전한다. 하프파이프는 종목명 그대로 반원으로 파인 슬로프에서 펼쳐지며 양 끝에서 점프를 해 기술점수를 겨루는 경기이다....
외국언론들은 9일에도 기온이 영상16℃를 기록한 탓에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 선수들이 곤욕을 치렀다고 전했다. 스키 선수들은 태양에 달아오른 스키복 온도를 낮추고자 옷 안에 눈을 집어넣었고, 스노보드 선수들은 눈이 녹아 물웅덩이로 변한 착지점 때문에 애를 먹기도 했다.
주말에 기온이 더 상승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의문도 들지만 조직위는 “이미...
숀화이트는 11일 오후 7시(이하 한국 시간)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다. 숀화이트는 미국의 천재 스노보더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0년 밴쿠버에서도 같은 종목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하프파이프에서 숀화이트의 더블콕과...
미국은 제이미 앤더슨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러시아와 캐나다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공동 4위, 오스트리아가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한 개를 따내 6위에 머물렀다.
한편 한국은 10일 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모태범의 첫 메달을 기대하고...
종목별 캐스터와 해설위원은 김성주-손세원(스피드스케이팅), 허일후-김소희(쇼트트랙), 김성주/김완태-정재은(피겨스케이팅), 한광섭/김완태-김민정(컬링), 김나진-김교진(스노보드), 한광섭-송진호(남자)/곽송이(여자)(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이 짝을 이뤘다.
캐스터와 해설자는 스포츠 중계의 가장 중요한 무기이다. 캐스터가 순발력 있고 정확하게 경기 흐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