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귀국하는 선수들 "평창에서 다시 만나요"

입력 2014-02-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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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한 최재우. (사진=연합뉴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일정이 절반 가까이 진행된 가운데 경기를 모두 마친 선수들이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그들에게 4년 뒤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자리였다.

프리스타일 스키에 출전한 최재우(한국체대), 서정화, 서지원(이상 GKL)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 나섰던 김호준(CJ제일제당), 이광기(단국대)가 14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 중 가장 먼저 한국으로 출발했다.

최재우는 이번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모굴의 간판 서정화는 1차 예선을 앞두고 훈련하다 다쳐 2차 예선만 뛰었지만 사촌 동생 서지원과 함께 결선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주축 김호준과 신예 이광기도 세계무대의 높은 벽을 확인하고 물러섰다. 이들은 각각 14위, 11위에 그쳐 9위 까지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을 얻는데 실패했다.

한편 선수단 본단은 25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소치를 출발,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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