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에서 고교 3년생 오모(18)군이 인화성 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 안에서 꺼내 불을 붙인 뒤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됐다. 이 사고로 매캐한 연기가 나면서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오군의 옆에 있던 한 관객은 "한 청년이 품 안에서 고량주로 보이는 술병을 꺼내 술을 마시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고 횡설수설했다"고 말했다.
오군의 옆에 있던 한 관객은 "한 청년이 품 안에서 고량주로 보이는 술병을 꺼내 술을 마시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고 횡설수설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오군이 범행 전 신씨에게 '북한이 지상낙원이라고 했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고 주최측에 의해 제지당하자 2분여 뒤에 인화물질을 던졌다"고 전했다.
특히 용의자는 인터넷 커뮤니티...
한 사람 누우면 가득 찰 것 같은 좁은 방 안에는 술병과 담배가 뒹굴고 있었다.
박 사장은 김 할아버지의 “담배 한 갑만 사줘 봐”라는 말에 “담배 끊으라니까”라고 답하며 단호하게 받아친다. 자식이 부모에게 잔소리하는 듯 투박한 말투지만 할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는 진심이 묻어난다. 방 안이 좁은 탓에 박 사장은 구두를 신은채 상반신만 반쯤 방 안에...
보드카 병의 해골 모양 디자인을 문제삼아 수입신고를 반려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처분 취소를 통보했다.
5일 중앙행심위는 우리 사회에 해골 모양 디자인이 상당히 유통되거나 사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해골 모양 디자인이나 상품이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저속한 도안이라고 일률적으로 단정하기...
임영규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청담동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바닥에 놓인 술병을 던져 손님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임영규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영규 씨는 지난 7월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이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술병을 들고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돌아다니자 남성들이 와서 말을 건다. 한 남성은 여성이 버스 정류장 위치를 묻자 “버스 탈 필요 없다”며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붙잡기도 하고 또 다른 남성은 여성의 허리를 팔로 감싸며 자신의 차에 태우려고까지 한다. 영상 마지막에 등장한 남성은 여성을 치한으로부터 구해주는 척 하더니 결국 응큼한...
임영규는 15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청담동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바닥에 놓인 술병을 던져 손님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등)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임영규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 최근 구설수에 자주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에는 택시비를...
성겸의 어머니는 이무양을 향해 술병을 휘두르려는 성겸의 아버지를 밀쳤고, 성겸의 아버지는 호텔 난간으로 떨어져 숨지고 말았다.
사실을 알게 된 성겸은 “거짓말이죠? 어머니”라고 물었다. 성겸의 어머니는 “그 인간이 미치도록 미웠어. 죽이고 싶도록 미웠는데, 정말로 죽일 생각은 없었어. 엄말 용서하지 마라. 미안하다, 아들”이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성겸은...
현장은 술병과 여러 집기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고 쓰레기도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의식을 잃었던 남자는 사건에 대한 기억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경찰 역시 현장에서 범인이 남긴 핏자국만으로 수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현장을 그대로 재연해 과학수사 요원들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은 17세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술병과 재떨이, 담배가 놓여있는 테이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송유빈은 자신의 SNS에 “과거에 제가 한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지금은 술-담배 안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유빈 과거 사진...
또한 이들은 손해배상액 외에 알코올의 폐해를 알리는 공익광고 제작과 알코올 치료센터의 설립, 인체에 해가 안 되는 적정 표준 알코올양을 술병에 명시할 것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후 이 소송은 2005년 1월 취하됐다가 피해 정도가 심한 사례를 위주로 재구성돼 2005년 4월 다시 제기됐지만, 수 차례의 서면공방과 법리공방을 벌인 끝에 2006년 3월 '알코올...
이어 이들은 “주류 회사들이 대대적인 술 광고를 하고, 술병에는 식별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작은 글씨로 경고문구를 써놨다”며 “술로 인한 피해를 은폐하고 소비자에게 고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다. 이들은 “그동안 정부는 알코올 남용·의존·중독 등 문제에 대해 오직 술 소비자에게만 절주 책임을 떠맡겼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어 이들은 "주류 회사들이 대대적인 술 광고를 하고, 술병에는 식별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작은 글씨로 경고문구를 써놨다"며 "술로 인한 피해를 은폐하고 소비자에게 고지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그동안 정부는 알코올 남용·의존·중독 등 문제에 대해 오직 술 소비자에게만 절주 책임을 떠맡겼다"며...
한동안 논란이 됐던 신발에 대해서는 유 회장의 것이 맞다고 답했다.
양 씨는 이밖에 시신 주변에서 발견된 술병이나 비닐봉지, 저체온증 사망설에 대해 납득이 안 간다며 의혹을 드러냈고, 자살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장님은 자살할 힘이 있으면 그 힘 가지고 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자살을 할 성격은 아니다"며 강하게 부정했다.
NYT는 수십년간 자신의 종교적 가르침을 수만명의 신도들에게 펼치고 수백채의 집과 사업체를 전 세계 곳곳에 은닉했던 유병언이 빈 술병과 함께 홀로 삶을 마감했다고 운을 뗐다.
신문은 1만명에 가까운 경찰이 동원되는 등 한국 역사상 가장 큰 범인 수색작업이 펼쳐졌음에도 허탕으로 끝났다며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을 잡을 기회도 있었지만 별장 통나무 벽 뒤의...
7-1, 2, 3이 술병이 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특이한 약독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다만 7-3번 보해골드 소주병에서 에틸알코올이 검출되었습니다.
이건 이제 여러분한테 증거물을 보여드리고자 사진을 찍었고요.
1호 잎새주병인데 잘 안 보이시겠지만 약 1mL 정도의 액체가 들어있었습니다.
알코올, 약독물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막걸리병인데 마개에는 칠성사이다로...
유병언 전 회장 시신 옆에서 발견된 술병이 타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 술병은 2003년 2월에 생산된 알코올도수 25도짜리 '보해골드'로 2007년 단종됐다. 이 술병은 도피 신세인 유 회장으로서는 구하기 힘든 술이다. 익명을 요구한 경찰 관계자는 "생산이 중단된 술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볼 때 제 3자가 자살 또는 병사·자연사한 것처럼 꾸몄을 가능성도...
지난 22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박 씨는 "누군지는 모르고, 완전 노숙자 타입이었다"며 "신발도 메이커가 아니고 주변에 베로 된 가방과 술병만 널부러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십억 원의 도피자금을 가진 유병언 전 회장의 행색이 영락없는 노숙자와 같았다는 것. 옷도 신발도 허름해보여 전혀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측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구원파 이태종 대변인은 “변사체 주위에 막걸리 병 등 술병이 많이 놓여 있었다는데 유병언 전 회장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변사체는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타살 가능성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몸과 목으로 분리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 타살 가능성을...
또 (변사체) 주위에 막걸리병, 술병이 많이 있었다고 하던데, 유병언 전 회장은 술을 전혀 안 마신다. 상황을 봤을 때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병언 지문 확인에 의한 사망 확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지문 확인, 놀랍다" "유병언 지문 확인, 배후가 있을 듯" "유병언 지문 확인, 사람 죽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