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한 밤의 밀실살인 사건, 피로 얼룩진 현장 재현

입력 2014-10-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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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SBS 제공)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11일 방송을 통해 혈흔 분석을 통한 밀실살인 범인 찾기에 나선다.

지난 2012년 4월 국내에서 발생한 한 살인사건. 이 사건은 밀실살인 사건으로 "한 명은 죽은 것 같고 한 명은 돌아다니고 있다. 빨리 와달라"는 신고와 함께 경찰이 출동했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발견한 것은 온통 피로 얼룩진 현장이었다.

현장에는 한 남자의 시체와 중태에 빠져 의식을 잃어가며 또 한 명의 남자가 있었다. 현장은 술병과 여러 집기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고 쓰레기도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의식을 잃었던 남자는 사건에 대한 기억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경찰 역시 현장에서 범인이 남긴 핏자국만으로 수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현장을 그대로 재연해 과학수사 요원들과 함께 범인을 추적할 예정이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밀실살인 사건을 재연한다는 것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 싶다', 이번 편도 흥미진진할 듯" "'그것이 알고 싶다', 밀실살인은 만화에서나 나오는 소재인데" "'그것이 알고 싶다', 한 주 쉬어서 그런가 오랫만에 하는 듯" "'그것이 알고 싶다', 이번 내용도 이슈가 될 듯 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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