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 등으로 10월 종사자 1900만2000명 기록'코로나 직격탄' 숙박·음식업 종사자 21개월째 감소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90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코로나19 4차 유행과 지난해 방역조치 완화로 종사자 감소폭이 축소된 기저효과로 증가폭은 둔화됐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특히 숙박·음식업은 한계기업 비중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계기업 비중은 17.8%로 2019년(15.5%) 대비 2.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13.3%)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숙박ㆍ음식점업의 한계기업 비중이 45.4%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은 20개월째 감소를 이어갔지만, 코로나19 이후 최저 감소폭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수) 11월 수출입 실적을 발표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수출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555억5000만 달러였다. 이는 월별 기준으로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두...
KT에 전국적인 통신장애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25일, 숙박과 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이 26%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카드에서 받은 '10월 25일 전후 오전 11시∼오후 1시(장애 발생 시간대) 카드 사용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애 발생 시간대의 숙박 및 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은 29억1000만 원이었다....
다만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20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9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894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만2000명 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수출 호조 지속과...
경제활동재개 품목에서 숙박·음식업 임금상승률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1.1%(7월, 전년동기대비, 1인당 기준) 상승한 반면, 미국은 11.9%(7~8월, 전년동기대비, 시간당 기준)나 올랐다.
이승철 한은 과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반도체는 주로 우리나라가 생산하면서 공급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경제활동재개 품목에서는...
3040, 자영업 많은 숙박음식업 일자리 타격 커
산업별로 살펴보면 2019년 대비 2020년 3040 취업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산업은 숙박음식점업이었다.
숙박음식점업은 2019년 대비 7만6516명이 감소했고 교육서비스(-7만1102명), 도소매업(-5만3743명), 제조업(-5만406명)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3만76명이 증가한 사업시설관리...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면 서비스업인 숙박·음식업과 운수업의 고용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이들 업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보다 각각 1만2000명, 4000명 줄었다.
반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8만9000명 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건복지, 출판영상통신, 교육서비스...
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불구하고 증가 폭이 6월(58만2000명)과 7월(54만2000명)에 이어 석 달 연속 50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업과 제조업 고용이 위축됐다.
한은은 14일(목)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내놓는다. 올해 2월 이후 6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수입물가에 대한...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3만5000명 줄면서 고용 부진이 계속됐다. 여행업 등 사업시설관리업도 1만2000명 감소했다.
정부와 지자체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공공행정 종사자도 8만5000명 줄었다. 이는 작년 8월 대규모 일자리 사업이 시행돼 공공행정 일자리가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반면 제조업...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4.7%),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2.7%), 운수·창고업(-2.6%) 등은 노동 비용이 감소했다. 반면 실적 호조를 보인 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보험업(7.1%)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중소기업 간 노동 비용 격차는 축소됐다. 지난해 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 비용은 300인 이상 기업 대비 70.3%로 처음으로 70...
숙박·음식업도 -3만8000명이었다. 8월은 여름휴가의 성수기였지만 고용은 전월(-1만2000명)보다 더 줄었다. 질좋은 일자리인 제조업 취업자까지 -7만6000명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 고용이 집중적인 타격을 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8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30만1000명으로, 1년...
반면,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30대 취업자는 18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계절조정 실업률이란 경기변동과는 별개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고 작성된 실업률을 의미한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주로 경기적 요인만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다. 예를...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5만1000명 감소했지만 전월대비로는 지난달 감소 후 증가(2만4000명)로 전환했다. 4차 확산의 충격도 1차(-21만2000명), 2차(-8만8000명), 3차(-27만4000명) 확산에 비해 축소됐다.
그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업종과 공공부문 제공 일자리도 증가세를 지속하며 코로나19 취약부문의 어려움을 보완했다...
반면,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지만, 30대 취업자는 18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6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1만8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률은 61.2%로 0.8%포인트(P) 올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
타격이 큰 대면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업 대출 증가세가 특히 가파른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환경이 계속 악화하면서 자영업자들이 임대료와 인건비뿐 아니라 생계자금까지 개인사업자대출에 기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저축은행 등 고금리 비은행권 대출 비중도 계속 높아져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말 숙박·음식업 대출연체 금액은...
국세청 통계를 통해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도소매·숙박·음식 업종이 43.2%에 달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그동안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은 줄어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요즘에는 코로나에 불황이 껴서 취업이 잘 안 되다 보니 젊은 2030 세대가 소규모 자본을 기반으로 공유주방·프랜차이즈 등...
그러나 대면서비스 업종인 숙박ㆍ음식업, 운수업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고용 악화가 지속됐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1년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43만 6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만7000명 늘었다. 전달(48만5000명)보다 증가폭이 줄긴 했지만 5개월 연속 40만 명대 증가세를 지속한...
물론 대면 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업(-6만4000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1만3000명) 등은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종사자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이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의 종사자 수는 증가세를 이어 갔다. 특히 우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의 경우 종사자 수(+1만9000명)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공공행정(+4만7000명)...
제조업과 공공행정 등은 수출 호조와 재정 일자리 등에 힘입어 종사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6만 명 넘게 줄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2021년 7월 사업체노동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883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27만4000명(1.5%)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