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겸업 소득은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551만 원으로 나타났다. 사업 외 소득은 근로수입 등이 늘면서 전년 대비 6.0% 증가한 1238만 원을 기록했다. 이전소득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등 공적보조금 등이 늘면서 전년 대비 3.8% 증가한 1481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농가의 평균자산은 5억8568만 원으로 전년...
임시일용직 증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임시일용직의 규모 자체가 상용근로자보다 굉장히 규모가 적기 때문에 증가율이 조금만 증가해도 크게 늘어나는 현상을 보인다”면서 “임시일용직이 많은 숙박·음식업에서 고용이 개선된 점도 임시일용직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전 산업 중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온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난달 전년대비 4만 명 늘면서 넉 달째 증가세를 보였다. 2020~2021년 기간 동안 대면 서비스업종 등에 고용 쇼크를 줬던 코로나19의 영향이 점차 소멸되고 있는 셈이다.
고용 개선이 계속돼 실업급여 지출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코로나19 사태로 재정 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던 고용보험기금...
업종별로 살펴보면 최저임금의 일률적 인상으로 농림어업(54.8%), 숙박음식업(40.2%) 같은 일부 업종에서 최저임금 미만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업종 간 최저임금 미만율 편차가 최대 52.9%p(농림어업 54.8%ㆍ정보통신업 1.9%)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게 나타났다.
5인...
대부분 30인 미만 영세기업 종사자로,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기타서비스업이 취약한 상태다. 최저임금을 맞추지 못해 종업원을 내보내고 홀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도 크게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2020년 137만2000명에서 작년 130만1000명으로 줄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419만3000명에서 424만9000명으로 늘었다.
이들...
임시일용직 증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고용부 관계자는 "임시일용직의 규모 자체가 200만 명 미만으로 굉장히 규모가 적기 때문에 증가율이 조금만 증가해도 크게 늘어나는 현상을 보인다"며 "임시일용직이 많은 숙박·음식업에서 고용이 개선된 점도 임시일용직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전 산업 중 종사자 수가...
업종별로 보면 유동성 위험 가구가 2021년 들어 도소매 및 운수업 등에서는 줄어드는 모습이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매출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더딘 숙박음식업 및 교육 등에서는 증가했다.
향후 1년간을 보면, 적자 가구 및 유동성 위험 가구의 금융부채 규모는 정부 금융지원정책 종료 여부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괄 연장될 경우...
사업체당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업종은 공공서비스이며, 에너지원 단위가 가장 높은 업종은 숙박·음식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부문은 연평균 0.4% 증가했고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로 0.3%P 감소했다. 겨울철 난방용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난방연료인 도시가스, 등유, 열에너지(지역난방) 소비량이 연평균 각각 0.6%, 4.7%, 7.8% 감소했다. 또...
이어 "전일제, 상용직 등이 고용을 견인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뚜렷했다"며 "누적된 피해가 컸던 숙박·음식업,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등 코로나 취약계층·업종 고용상황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다만 "방역인력 소요의 일시적 확대, 정부 일자리 사업의 본격 시행 등에 따른 일부 영향도...
연매출 기준을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올리고 숙박·음식업점과 간이과세자 10만 명, 교육서비스업 등을 포함시키면서다. 소요예산은 1조3000억 원이다.
특수형태고용근로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취약계층 68만 명에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존에 지급받았던 이들은 50만 원, 신규 대상자는 1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저소득 문화·예술인에게도...
또한, 누적된 피해가 컸던 숙박·음식업,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등 코로나 취약계층·업종의 고용상황도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숙박·음식업 취업자,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등이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고, 도·소매업과 일용직 등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감소 폭은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주요 지표의 뚜렷한 개선에도 코로나19 고용...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업에서 전일제 환산 취업자 감소가 두드러졌다.
2021년 도소매업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는 347만 명으로 2017년 대비 20.0%(86만7000명)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 기준 취업자 수 감소 폭(△44.2만 명ㆍ11.6%)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숙박·음식업도 2017년 대비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가 19.0%(51만8000명), 통계청 기준 취업자 수는 8.3...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던 대면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업 종사자가 5만 명 늘어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7000명), 운수 및 창고업(-6000명)은 감소세를 보였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약 19%)의 경우 수출 호조 지속 등으로 2만8000명 늘면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의 취업자는 크게 감소했다.
통계청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는 전년보다 36만9000명 늘어난 2727만3000명이었다. 세금일자리가 많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9만8000명 증가했고, 운수·창고업 10만3000명, 건설업 7만4000명 플러스였다. 반면...
홍 부총리는 "모든 연령대의 고용률이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청년 취업자 수와 고용률, 실업률 모두 개선됐다"며 "숙박음식업이 증가세로 전환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37개월 만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숙박음식업,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등 방역위기 피해가 컸던 부문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일부...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12월 코로나 재확산에도 취업자가 늘어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관련 악재는 이미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며 "12월에는 보건복지업과 운수창고업의 회복세, 숙박음식업이 증가로 돌아선 부분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고용률은 60.4%로 1.3%포인트(P) 올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2월 고용보험 가입자 1451만2000명…전년 대비 43.1만 명 증가운수업 가입자도 19개월 만에 증가세...실업급여 4개월째 1조 하회
지난달 코로나19 고용충격을 고스란히 받아온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2020년 4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1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업...
거리두기 격상 조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고용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관심이다.
작년 11월 취업자 수는 2779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55만3000명 증가한 바 있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이전의 고점 수준인 2020년 2월 2750만8000명에서 5000명 부족해 거의 회복했다. 다만 방역 조치 강화 등 여파로 숙박ㆍ음식업 등 대면 서비스 업종의 고용은 악화했다.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숙박ㆍ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올 들어 가장 적은 감소 폭을 보였다. 다만 연일 7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 심화 등으로 고용 충격이 재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1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63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만400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