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류기정 사용자위원(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은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과 중소 영세기업,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렵고, 최저임금의 일률적 인상으로 인해 최저임금 미만율의 업종 간 편차도 40%를 넘고 있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총 조사 결과 최저임금 증가율...
반면 류기정 사용자위원(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은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과 중소 영세기업, 소상공인은 여전히 어렵고, 최저임금의 일률적 인상으로 인해 최저임금 미만율의 업종 간 편차도 40%를 넘고 있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총 조사 결과 최저임금 증가율...
코로나19 충격을 직접 받고 있는 숙박음식업 가입자는 감소세를 지속했다. 다만 감소폭은 올해 1월 -5만4000명, 2월 -5만9000명, 3월 -3만4000명, 4월 -1만5000명, 5월 -1만2000명으로 줄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778억 원을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1조 원대를 지속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업자(수급자) 증가와 구직급여 지급액 인상을...
즉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저임금 업종에 속하는 숙박·음식업 등에 주로 종사하는 임시일용근로자 다수가 일자리를 잃고 노동시장을 이탈한 것이 되레 전체 임시일용 근로자 임금을 상승시켰다는 얘기다.
실제 숙박·음식업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 등으로 작년 3월(-13만5000명)부터 올해 1월(-24만 명)까지 매달 -10만 명...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은 여전히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소상공인 역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업황 개선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존을 위해선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지난달 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업황개선이 다소 둔화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이 지속된 것도 더해졌다.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은 25조5000억원(3.1%) 증가한 84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52조1000억원·7.1%)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시설자금은...
제조업 종사자 수는 11개월째 70만 명 내외의 감소폭을 지속해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장기간 -10~20만 명 내외를 기록해온 숙박음식업 종사자 감소폭은 -3만1000명으로 대폭 축소됐다. 또 다른 대면 업종인 사업시설관리ㆍ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교육서비서 등도 감소폭이 줄거나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어 “최저임금 미만율은 소상공인 사업장인 5인미만 사업장의 경우 36.3%, 농림어업 51.3%, 소상공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숙박음식업은 42.6%에 달한다”며 “숙박음식업의 미만율은 정보통신업 2.2%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임금도 줄 형편이 안 돼서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최저임금 미만율이 이렇게 높은 것은 그만큼...
고용이 불안하고 임시·일용직 비중이 큰 숙박·음식업과 판매서비스업 등의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아 실업이 급증했다. 한은 통계로 2020년 2∼4분기중 대면 일자리 가운데 소득 1분위 가구의 임시·일용직 종사자 비중이 16%로, 전년의 22.5%에서 6.5%포인트나 감소한 데서 알 수 있다. 이 계층에서 비취업가구(실업가구·비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가입자(+4만4000명)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가입자는 지난달에도 1만5000명 감소했지만, 그 폭은 3월(-3만4000명)보다 작았다.
다만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1580억 원을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1조 원을 넘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업자 증가와 구직급여 지급액 인상을...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12개월 연속 -10만 명 이상을 지속해온 숙박·음식업 종사자 감소폭은 -5만 명대로 크게 개선됐다. 숙박·음식업과 함께 대면 서비스업종으로 분류되는 도매 및 소매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은 감소폭이 크게 개선되거나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한 10개월 연속 –6만 명 이상을 지속해온 제조업 종사자 감소폭도...
산업별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여전히 5만9000명 감소했고,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과 예술·스포츠·여가업 종사자도 각각 3만4000명, 5000명 줄었다.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종사자도 4만6000명 감소해 1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정부·지자체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행정 종사자는 4만1000명 증가했고...
대한 카드 사용 실적은 학원 휴업, 각급 학교 개학 연기 등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항공, 철도, 버스 등 교통수단 이용감소로 운수업의 경우 34.8% 감소했다. 숙박 및 음식업점은 여행·이동 및 사적 모임·회식 자제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카드 사용 실적이 줄었으나, 작년 4분기보다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ㆍ제품, 철강, 반도체, 일반기계ㆍ선박, 디스플레이ㆍ무선통신기기, 건설, 숙박ㆍ음식업 등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영전략을 수립할 때 어려운 점을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29.7%가 'ESG의 모호한 범위와 개념'을 꼽았다.
그밖에 자사 사업과 낮은 연관성(19.8%), 기관마다 다른 ESG 평가방식(17.8%), 추가비용 초래(17.8%), 지나치게...
산업별로 보면 코로나19 고용충격을 고스란히 받는 숙박·음식업 위주로 감소세가 지속했다. 지난달 숙박·음식업 종사자 수는 전년대비 16만2000명 줄면서 1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전달(-24만 명) 대비로는 크게 개선됐다. 8개월째 7만 명대를 지속해온 제조업 종사자 감소 폭도 수출 개선세 지속 등으로 6만8000명으로...
특히 숙박·음식업 사업체의 종사자가 24만 명(18.7%) 급감한 104만5000명이었다.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 종사자도 6만9000명(6.0%) 감소했고 예술·스포츠업 종사자도 5만4000명(17.0%) 급감했다.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종사자는 366만4000명으로 7만2000명(1.9%) 줄어 12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17일 발표된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은 15세 이상...
자영업자 중에서도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의 타격이 심하다.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대면서비스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피해는 종사자 규모별로 상이하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대기업 취업자는 2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0명(3.8%)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중소기업에선 202만3000명으로 23만1000명(10.2%) 급감했다. 중소기업에서 유독...
음식업·숙박업 등 소매업계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일자리를 잃은 수백만 이들 업계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부동산 시장에 몰려든 것이다.
대부분 주는 필수 과정을 수강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중개인 자격을 부여한다. 면허 취득 시험 합격률은 주마다 다르지만, 텍사스의 경우 첫 시험 응시자의 3분의 2 이상이 통과한다.
이 같은...
특히 숙박ㆍ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속 여파로 5만9000명 줄면서 감소폭이 더 확대됐다. 이중 음식점업 감소폭이 4만6000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작년부터 코로나19 타격이 집중된 집한제한 및 금지업종과 여행업 등 8개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을 휴업ㆍ휴직 수당의 최대 90%를 지원하고 있지만 고용...
전제 업종 가운데 숙박·음식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충격을 심하게 받은 것도 모자라 근로자 임금까지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상용근로자+임시일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월 평균)은 전달보다 70만7000원 오른 400만4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