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종사자 첫 1900만 명 돌파...증가세는 둔화

입력 2021-11-30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호조 등으로 10월 종사자 1900만2000명 기록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자료제공=고용노동부)

수출 호조 등으로 10월 종사자 1900만2000명 기록
'코로나 직격탄' 숙박·음식업 종사자 21개월째 감소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90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코로나19 4차 유행과 지난해 방역조치 완화로 종사자 감소폭이 축소된 기저효과로 증가폭은 둔화됐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만8000명(1.0%) 늘어난 1900만2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종사자 수가 1900만 명을 넘어 선 것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수출 호조와 백신 접종 증가가 지속되고,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고용 감소가 가장 적었던 작년의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종사자 수가 1900만 명을 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 종사자 수는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지만 증가 폭은 올해 3월(+19만3000명) 이후 가장 낮았다. 코로나19 4차 유행과 전년도 종사자 감소폭 축소의 기저효과가 증가폭을 둔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 보면 숙박·음식업의 고용 악화가 계속됐다. 이 업종의 종사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전년보다 1만6000명 줄어 2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와 지자체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공공행정 종사자도 10만4000명 줄었다. 지난해 공공행정 일자리가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반면 제조업 종사자는 수출 호조 등으로 2만6000명 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보건ㆍ사회복지업, 전문ㆍ과학ㆍ기술업, 정보통신 등도 증가세가 지속됐다. 이 덕분에 상용직근로자 수(+15만7000명)가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15,000
    • +0.52%
    • 이더리움
    • 2,665,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1.46%
    • 리플
    • 1,532
    • -0.78%
    • 솔라나
    • 105,300
    • +0.38%
    • 에이다
    • 275
    • -1.08%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23%
    • 체인링크
    • 11,650
    • -0.77%
    • 샌드박스
    • 59.4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