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였으나, 지문 길이가 길고 어휘 난이도 높아서 체감 난이도는 높게 느껴졌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투스는 시간 배분이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지문 난이도에 비해 문제의 함정이 많지는 않았다.
3월 학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아닌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새 학년의 첫 모의고사이다. 따라서...
6학년 영어(22만 1000원) △중학교 3학년 수학(27만 6000원) △고등학교 2학년 수학(35만 6000원)에서 각각 지출이 많았다. 대학 입시가 가까워지는 고학년일수록 수학 사교육에 매진하는 현상이 통계로도 입증된 셈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이 같은 이유로 올해로 시행 2년 차인 ‘문·이과 통합수능’을 꼽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과든 이과든 수학 점수 격차가...
주의할 점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면접, 논술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4학년도 의대 수시 선발 방법의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학생부 교과, 내신 1.0도 불합격…수능도 놓치지 말아야
학생부 교과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으로 줄세워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모든 과목 1등급을...
7년째 영어 일타 강사 조정식, 국어 최초 여성 일타 강사 김민정 자기님과 토크를 이어간다. 입시 경쟁 최전방에서 매년 치열하게 수능을 준비하는 일타 강사의 삶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완벽한 강의를 위한 교재 집필은 물론 강의 중에 쓸 농담까지 치밀하게 계산하거나, 결혼식 당일에도 일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어단어 암기법, 독해력 기르는 법...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수학과 출신 수능 수학 강사인 현우진 씨는 2014년 메가스터디에 합류해 전국적인 스타 강사로 떠올랐다. 현 씨의 연봉은 200억 원 이상이며 직접 제작한 교재만 매년 100만 권 이상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씨가 소속된 인터넷강의 업체 메가스터디교육 주가는 지난해 6월 11일 현 씨의 은퇴 시사 발언 이후 급락했다. 당시 현 씨와 메가스터디의...
이 외에도 박연진의 딸 하예솔(오지율 분)의 색맹과 문동은이 수능 공부를 위해 외웠던 영어 단어집에 적혀있던 ‘영광(glory)’, 문동은의 상상대로 박연진이 신발을 신고 문동은의 집에 들어서는 장면들을 숨겨진 ‘복선’ 장면으로 소개했다.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희생당한 피해자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가해자에게 치밀한 복수를 선사하는...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 불가하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 선발로 1545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 영어, 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 30%, 15%를 반영하고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25%를 반영한다. 약학대학은 국어 20%, 영어 25%, 수학 30%, 탐구(과학 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이 가운데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 한 과목을 반드시...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자연 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2023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이다.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1.3으로 높은 편이고 수학 영역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잘 체크해야 한다. 성균관대학교 인문계의 경우 국어(35%), 수학(35%), 사회/과학탐구(30%)를, 자연계의 경우 국어(30%), 수학(35%), 과학탐구(35%)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학과마다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영어 및 한국사는 전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동일 기준을 적용해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30일(금)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기출탭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물론,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수능 학습 앱이다.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직업탐구·제2외국어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 기출문제가 담겼다. 수록된 문항 수는 3만 개에 달한다.
고등학교 1~3학년은 물론 예비 고등학생, N수생 등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출탭탭으로...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년 차인 올해 이과생이 대학 인문사회계열에 교차 지원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 더욱 거셀 전망인 가운데, 입시업체 모의지원 결과에서도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지원하는 교차지원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16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합격예측 서비스 수험생 모의지원 상황을 살펴본 결과...
박정 채점위원장(부산교대 교수)은 “국어는 6·9월 모의평가(모평)와 지난해 수능에 비해 평이했고, 수학은 모평 및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였다”며 “영어나 사회·과학탐구 영역 등도 과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유사했다”고 했다.
이규민 평가원장은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올해 상대적으로 컸다”며 “난이도...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치러진 해의 수능에서는 영어과목 표준점수 최고점이 직전년도 142점에서 134점으로 만점자 비율이 0.29%에서 1.02%로 급격하게 쉬워졌고, 수학 나형에서는 직전년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152점에서 140점으로 쉬워지면서 만점자 또한 0.33%에서 1.76%로 크게 늘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치러진 2015 수능에서는 수학이 가형, 나형 모두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