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역은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일치했다. 다만 빈칸추론·어법 등 특정 부문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돼 해당 유형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국어 영역 평가는 다소 엇갈렸다. 진학사·이투스·유웨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고 분석했지만, 종로학원은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임성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수학은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도 어려웠던 반면, 국어와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수학 모두 공통과목에서 어렵게 출제돼 선택과목 간 점수차도 예상된다.
9일 입시업체들은 이날 치러진 모평과 관련해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으나 변별력을 확보했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서 석차를 매기는 통합수능이 시행되면서 수학 과목에서 문과생의 상대적 열세로 인해 수학 백분위 점수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7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2022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인문계열 합격자의 평균 백분위 점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연세대 인문계열 합격선은 18....
수능 준비의 시간 안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 하며, 졸업생의 경우에는 자신의 목표치에 어느 정도 도달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전략을 세워서 공부해야 할지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모든 시험 대비의 기본은 현재 자신의 실력 파악이다. 현재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 10점...
점수를 확인한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평 점수가 주요대에 진학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험생들은 영역별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영역의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국어·수학·영어·탐구 등 4개 영역을 고르게 학습하면 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생은 한 번에 모든 영역을...
교육평가원 2023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율 50%, 영어는 모두 간접연계
올해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기본 출제방식이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 수능에서 발생한 출제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고난도 문항(킬러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이규민...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 받고 있는 중이다.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5점, 10점씩 올랐다. 표준점수가 높을수록 시험이 어려웠다는 의미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2022 통합형 수능에서 국어, 수학 난이도가 높았던 결과 남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지난해까지는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90%) 및 서류평가 점수(10%)를 합산해 선발했으나 올해는 서류평가가 폐지돼 일반전형과...
의예과 면접은 기존 인·적성 면접에 올해부터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추가됐다. 국제계열은 1단계 평가 방식을 기존 서류평가 방식에서 수능으로 변경했고, 2단계 면접은 제시문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영어점수와 한국사 점수는 절대평가로 반영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 일괄선발 방식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덕성여자대학교(덕성여대)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변동형 수능’ 전형을 도입한다.
이번 덕성여대의 정시모집은 지원자별 강점과 관심을 고려해 우수한 영역은 최대치로, 취약한 영역은 최소화해 반영한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다르다.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영어·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30...
인문계(경상대학 제외)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2과목)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고, 경상대학은 수학 반영 비율이 인문계와 다르다. 수능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분할돼 있지 않아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선택과목 기하·미적분),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수학과 등 반영 비율이 다른 학과가 있어...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사상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매우 어려운 '불수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수학영역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보다 크게 올랐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은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었다. 응시자 약 44만 명 중...
예컨대 서울대는 수능 점수 산출 시 영어를 제외한 국어·수학·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3등급부터는 전년도에 비해 감점 폭을 늘렸으나 1, 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미미하다. 고려대 역시 감산 방식을 적용하는데, 총점 10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한다....
평가원은 일부 입시 업체가 출제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과 영어 34번 문항에 대해서도 오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평가원은 수능 직후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접수된 1014건의 문제·정답 이의신청에 대해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모두 ‘문제와...
프로그램 1부는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미래형 수능 도입 등 앞으로의 입시 동향과 교육 정책을, 2부는 입시 제도 변화에 따른 내신ㆍ수능 영어 학습 전략, 자기 주도 학습 습관 정착 방법을 다룬다.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유튜브에서 윤선생 공식 채널을 구독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방송 당일 알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생...
앞으로 고등학생의 국어와 수학, 영어 과목의 학습량과 학습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신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선택과목을 개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강화된다. 경제, 정치 등은 일반선택과목서 빠지고 진로선택과목으로 옮겨간다. 현행 대입 체제라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해당 과목은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24일 진학사에 따르면 수능 영어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 차이는 실제 대입에서 서울대 0.5점, 고려대 3점, 연세대 5점이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능 영어는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됐다. 수험생들은 경쟁자 점수와 관계없이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80~89점이면 2등급을 받는다.
수험생들이 받은 등급은 지원 대학에 따라 달리 반영된다. 서울대는 국어·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