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주자로 나섰던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대선 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에게 큰 격차로 지면서 본선행에 실패했다. 손 전 대표는 이로써 지난 17대, 18대 대선에 이은 대선 삼수에도 한 번도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비운의 정치인이 됐다.
손 전 대표는 4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을 끝으로 마무리된 경선 결과, 총 18.07%를 얻어 안 전...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누적 득표율 18.07%로 2위를 기록했고,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6.92%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대선 경선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7회차 순회경선을 치르고 현장투표 80%, 여론조사 20% 비중으로 합산해 후보를 선출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6회 경선까지 누적 득표율 72.0%로 손 전 대표(19.8%), 박주선 부의장(8.3%)을 크게 앞서왔던 만큼, 사실상 후보...
안 전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마무리된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75.01%를 획득,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8.07%), 박주선 국회부의장(6.92%)를 압도적 차로 이겼다.
안 전 대표는 경선 결과 발표 후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지난 2012년, 제가 완주하지 못해 실망하신 국민들 계시다는 거 잘 안다. 하지만 저는 2012년보다 백만 배, 천만 배...
국민의당 대선주자로 나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4일 경선의 사실상 마지막 연설에서 경쟁자인 안철수 전 대표에 축하인사를 먼저 건넸다. 안 전 대표의 후보 선출을 기정사실화하면서도 손 전 대표는 ‘더 큰 꿈’을 꾸겠다고 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이제 당 경선이 끝났다. 안철수...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한밭체육관을 포함한 31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하고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앞서 열린 서울, 인천 경선 등 6차례 경선의 누적 득표는 안 후보 12만4974표(71.95%), 손학규 후보 3만4399표(19.80%), 박주선 후보 1만4324표(8.25%)로 안 후보의 대선 후보 확정이 확실시되고 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760표(10.62%)로 2위에 머물렀고,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1028표(2.90%)로 3위에 그쳤다.
안 전 대표는 5차례 경선의 누적 득표율에서도 71.95%(12만4974표)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안 전 대표는 호남 2연전을 포함해 지금까지 실시된 여섯 차례 순회경선에서 모두 압승을 거둠에 따라 사실상 대선후보 확정에 필요한 공식 선언 절차만...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213표(19.59%)로 2위,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904표(8.00%)로 3위에 머물렀다.
누적 득표율도 안 전 대표가 66.25%(7만5471표)로 압도하고 있고 손 전 대표가 22.56%(2만5695표), 박 부의장이 11.19%(1만2744표)였다.
이날 경선에는 1만132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4차례 경선에서 누적 투표자 수는 11만4336명이다.
국민의당은 4월 1일 경기, 2일...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그리고 바른정당 유 의원 등 전과기록이 없는 10명을 뺀 7명이 전과 기록을 갖고 있었다.
문 전 대표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시절 이른바 ‘민경찬 사설 펀드 조성 의혹’ 관련한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해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04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
안 전 대표는 28일 부산·울산·경남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수 1만151표 가운데 7561표(74.49%)의 ‘몰표’를 얻어 1775표(17.5%)를 얻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크게 이겼다.
안 전 대표는 지역경선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당 대선후보 선출이 확실시된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광주·전남·제주와 26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65.5%(6만 7292표)...
안철수 전 대표는 28일 부산·울산·경남 권역 경선 현장투표에서 총 1만180명 중 7561표(74.49%)를 얻어 압승을 거뒀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경선과 26일 전북 경선에서 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선후보 선출이 유력시된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775표(17.49%),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815표(8.03%)를 획득했다.
국민의당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단계적 정시퇴근제와 최소휴식시간제, 노동시간 상한제 도입 등 이번에도 ‘저녁이 있는 삶’을 약속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경우 칼퇴근법 도입, 노동시간 외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업무지시를 막는 ‘돌발노동’ 금지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노동시간 단축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넘어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는 게...
공동정책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ㆍ안희정ㆍ이재명ㆍ최성 후보, 국민의당 손학규ㆍ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남경필 후보가 동의했다.
이들은 △신규원전 건설 중단 △노후원전 수명연장 금지원칙 확립 △탈원전 에너지 전환 로드맵 수립 △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 △발전소ㆍ송전선 계획 때 주민의견 수렴 의무화 △원전 안전정보 공개와 최신기술 적용...
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0%포인트 내린 2.9%로 7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2%로 공동 8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1.0%로 10위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 조사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0.4%포인트 오른 50.4%로 4주 연속 상승하며 2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국민의당(1.7%포인트 상승)과 한국당(2.1%포인트 상승)이 13.7%로 공동 2위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7461표(24.63%)를 얻었다.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830표(2.74%)로 3위에 그쳤다.
전북 경선 승리 직후 안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대선에서 반드시 이기라는 전북 도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확인했다” 면서 “‘국민의당 중심으로 정권을 교체하라, 문재인을 이기라’는 호남의 명령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함께 출마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전북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부산·울산·경남, 30일 대구·경북·강원, 다음달 1일 경기와 2일 서울·인천을 거쳐 마지막으로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에서 투표를 마친 뒤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국민의당 첫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60%의 득표율로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눌렀다. 안 전 대표가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제주지역 경선에서 총 유효투표 6만2176표에서 3만7735표(60.6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 전 대표는 1만4246표(22.91%)를...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현장·투표소투표 참가자가 4만5000명을 넘어섰다. 정치권은 2~3만여 명을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나 나오고 있다.
25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광주 5곳, 전남 23곳, 제주 2곳에서 동시 실시된 광주·전남·제주권역 현장·투표소투표 참가자 수는 오후 3시 기준 4만505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2만5000여명, 전남 1만5000여명, 제주...
심상정 대표 2%, 한국당 김진태 의원 2%, 유승민 의원 1%, 국민의당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1% 등이 뒤를 이었다.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안 지사는 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안 전 대표와 이 시장은 변동 없었다. 한국당에서 홍 지사가 4%포인트, 김진태 의원 1%포인트 각각 오른 것도 눈에 띈다. 심 대표도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으며, 유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