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부원장보는 “부동산PF, 기업금융 등 IB부문에 사익추구와 같은 불법행위가 집중되고 있는바, IB부문에 대한 내부통제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증권회사의 건전성,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리스크관리 수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실가능성이 높은 부동산, 건설업 분야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내년 말 120%, 2025년 말까지 130%로 상향한다.
부동산, 건설업에 대한 업종별 여신한도를 각 30%, 합산 50%로 도입하고 공동대출 참여 금고 수를 최대 40개에서 15개로 축소하는 등 취급기준도 강화한다. 이외에 금감원 기준과 상이한 금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NPL커버리지비율은 금융사가 부실 대출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나타낼 수 있는 건전성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손실흡수능력이 좋다고 평가한다. 상호금융권의 NPL 커버리지 비율이 줄어든 것은 이들 조합이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준비해 둔 충당금보다 부실채권이 더 많아졌다는 의미로 향후 잠재적인 부실에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축소됐다는 뜻이다....
불확실한 경기상황 등에 대응해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수 있는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이 도입된다. 또한, 예상손실 전망모형 점검체계를 구축해 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제19차 정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은행업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은행은 회계기준에 따라 향후 예상손실에...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5%(6239억원) 증가한 수치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
3분기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년 동기 대비 4.1%p 개선된 37.8%로, 비용 상승 압력에도 불구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3분기 연속 37% 수준의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9%, 총자산이익률(ROA)은 0.68%이다. 그룹의...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했음에도 대손비용률은 0.6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01%, 0.64%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성장·고금리 지속에 따른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손충당금을 쌓아 미래손실흡수능력도 끌어올렸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전년동기 대비 8271억 원 증가한 1조3468억 원이며,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6.18%를 기록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8%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는 ROE 9.68%, ROA 0.58%를 각각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에 비해 10%가량...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5%(6239억 원) 증가한 수치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3분기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배당의 가시성과 지속성 제고를 위해 분기배당을 정례화한 결과다. 그룹은 앞으로도 우수한 자본 여력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3분기에도 추가 적립한 선제적 충당금으로 NPL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80.0%, 은행 239.0%을 기록하며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3분기 배당금으로 2분기와 같은 1주당 180원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 2분기부터 매입한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이달 30일 소각할 계획이고...
3분기에도 추가 적립한 선제적 충당금으로 NPL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80.0%, 은행 239.0%을 기록하며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주주가치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우리금융은 3분기 분기 배당금으로 2분기와 같은 1주당 180원을 확정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임종룡...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이 본연의 자금공급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거시경제 상황 및 연체율 상승 추이 등을 충분히 반영해 대손충당금 적립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연체・부실채권 정리 등 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이 본연의 자금공급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거시경제 상황 및 연체율 상승 추이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대손충당금 적립의 정합성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연체・부실채권 정리 등 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자본규제 강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규제 완화가 동시에 추진돼 금융회사들은 AI 등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사업구조 혁신에 힘쓰고 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여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업종별 수익성 차별화 심화…조달‧대손비용↑
연구소는 은행업이 다소 낮은 성장이 예상될 것으로...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감독 당국에서는 8%를 기준비율로 설정하고 있어 손실에 대비한 자본 여력이 높아 아직까지는 자본 적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잠재적 위험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과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시,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CET1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보통주 자본이 얼마나 되는지를 가리키는 지표로 위기 상황에서 은행들의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낸다.
2022~2025년 전 세계 은행의 최저 CET1 비율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12.6%, 부정 시나리오에서 10.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부정 시나리오에서 중국 비율의 하락 폭은 3.9%포인트(p)로 가장 컸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과...
9%) 대비 10.2%p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등 외부요인 변동에 대비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 등을 지원하겠다"며 "취약차주 및 대체투자 관련 익스포저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리 강화 및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신뢰에 대해 이 원장은 "한국의 금융산업은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과 금융당국의 위기대응 역량을 고려할 때 대내‧외 위험요인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감원은 지난해 글로벌 중앙은행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규정 개정의 목적은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개정을 통해 취약차주인 다중채무자 대출에 대한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관련 업종 신용공여 한도 규제도 실제 원리금 상환의무가 있는 차주 기준으로 적용된다. 저축은행은 신용공여 총액...
43%으로 전분기말 대비 0.15%p 늘었다. 가계대출은 0.01%p 늘어난 0.35%이며, 기업대출은 0.21%p 상승한 0.47%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상승 등 경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건전성 지표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 클린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