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확실성 악화 등에 대비하여 상호금융권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상호금융조합이 부실채권 상․매각 및 채무조정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하고,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유도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27%로 전분기말 대비 0.07%p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문별 부실채권 증감과 취약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인 상・매각 등을 통해 하반기에도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라면서 "은행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를 지속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부동산·건설업 기업대출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130%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9월부터 해당 적립비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반기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7월 말 기준 연체율은 5.31%로, 6월...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부동산·건설업 기업대출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확대(130%)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8일 출범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와 함께 중앙회와 금고가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고 환골탈태할 수 있는 거버넌스 개편, 투명한 금고 운영 등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범정부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새마을금고가...
금융기관은 관련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갖췄고 자체 채무조정 능력도 갖췄다. 부실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새출발기금 등으로 정책 대응이 가능하다."
-상환유예가 올해 9월 말 지원 종료되면 연체율이 상승하는 것 아닌가?
"설령 이자상환유예 차주가 모두 부실에 빠진다고 해도 연체율은 크게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금감원은 "중국 부동산발 글로벌 경기둔화와 통화긴축 지속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익에 기반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스트레스 완충자본 등 제도개선도 차질없이...
그러나 현재 부국증권의 대손충당금은 직전년도 기준 부도율(PD)을 연중 사용하는 등 금리상승, 경기침체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을 적시에 반영하지 못해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다.
이에 금감원은 부동산 PF 대출 관련 잠재위험이 충분히 반영된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해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토스뱅크는 경기 침체의 여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건전성과 손실흡수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며, 수익성에 기반한 경영 안정성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선보이며 이례적인 성장속도 이어간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전월세자금대출과 인뱅-지방은행 상생모델인 '공동대출' 등 여신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이자이익...
4%, 35.3%씩 증가했다. 수해복구를 위한 직원 성금도 5억 원을 조성해 기부했다.
농협금융은 "하반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리스크 요인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28일 하나은행에 대해 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완만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은행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A+, 안정적', 단기 등급은 'A-1'다.
박성현 S&P 연구원은 "모그룹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반면, 비은행부문 중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한 데다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어 "이번 추가 충당금 적립은 자산 부문의 부실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룹의 손실 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3분기부터는 개선된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5조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올 상반기 4조4130억 원으로...
“은행에서는 연체나 고정이하가 없고, 증권에서는 일부 부실과 관련해 대주단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정상화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PF관련 충당금과 관련해서는 “1분기에 PF관련 1분기에 공정율과 분양율을 감안해 400억 원을 쌓았고, 2분기에 2700억 원을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위해 부도율을 높여 잡으며 쌓은 부분을 감안해 달라”고 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1%(3552억 원) 증가한 수치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17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우수한 자본여력 △견고한 수익 기반 유지 △안정적 자산건전성을 감안,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아울러 금감원은 시장 우려 등을 고려해 금융사에 연체채권을 정리(상·매각 및 정상화)하고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도록 권고했다. 올해 2분기 금융사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은행 5조4000억 원, 저축은행 3조5000억 원, 상호금융 3조5000억 원, 캐피탈 2조 원 등이다.
금감원은 고금리와 건설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을 고려해 기업 자금조달 여건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BNK금융 측은 "은행 부문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은행부문 중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했다. 또한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해 전년...
강 부사장은 “고금리 지속으로 기업부실 등 손실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촘촘한 건전성 모니터링 중심으로 손실흡수능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가계 및 기업의 건전성 악화, 시장 변동성 확대 등 하반기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강화되고 있는 감독규제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진 S&P 연구원은 "적정한 리스크 관리와 손실흡수능력을 기반으로 경제성장 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KB금융지주의 부동산PF 관련 익스포져는 2023년 6월 말 기준 총 대출의 약 2% 정도로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계열사 중 국민은행(A+, 안정적)이 관련 익스포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