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모와 중진공은 “14개 제품 모두 자율 안전확인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하면서 “국내 제품보다 고가인 수입 제품의 경우, 유기화합물 검출량이 국내 제품보다 비교적 많았다”고 발표했다.
제품 평가 발표 배경이 현재 실태를 소비자들에게 전한다는 취지는 충분히 반영됐다. 문제는 중소기업 제품을 제외한 분석 대상 제품 모두가 안전치를...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현재 대형 마트와 온라인 마켓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 14개 제품의 안전성 비교 및 주요 성분표시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조사제품 중 중소기업 제품인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 물티슈, 베베숲 물티슈, 알라딘 베이직 물티슈, 오가닉스토리 부드러운 허브 물티슈...
소시모 조사 결과 블랙야크·레드페이스·컬럼비아·트레스패스 제품은 내구성 측면에서 한국소비자원의 섬유제품 권장 품질 기준에 미달했다.
블랙야크 등산복 바지(17만8000원)는 스내깅이 2-3급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올이 천 표면에서 돌출될 가능성이 높았다. 보온성은 ‘보통’으로 나타났다.
레드페이스 제품(17만2000원)은 옷이 햇빛에 변색될 가능성인...
소비자시민모임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공동구성한 ‘의약품리베이트감시운동본부’가 불법 리베이트 연루품목 본인부담금 환급 민사소송대상을 6개 제약사 6개 약품으로 확정하고 법원에 소장을 접수키로 했다.
25일 본부측에 따르면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인한 경제적 손해를 직접 배상받는 민사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오는 28일 오전 11시...
지난해 기름값 상승으로 예상보다 많은 세금이 걷혔기 때문에 탄력세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1월 첫째 주부터 12월 넷째 주까지 56주간의 유류세, 정유사 유통비용 등을 분석한 결과 정부가 유류가격 상승으로 5908억원의 세금을 더 거둬들였다고 3일 밝혔다.
또 유가 상승으로 이 기간에 소비된 휘발유 115억리터에 예상보다...
설탕은 대형마트와 SSM 중 SSM이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소시모 관계자는 “가공식품은 제품의 용량, 주재료의 원산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고 같은 제품이어도 원산지가 다른 경우가 있다”며 “제조업체는 소비자가 잘 알 수 있도록 원산지와 용량 정보를 정확히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국제소비자테스트기구(ICRT)가 영국ㆍ홍콩ㆍ네덜란드ㆍ스웨덴ㆍ덴마크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한 유모차 품질 테스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소시모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11개 제품(국산 2개ㆍ외국산 9개)이다. 평가 항목은 시트 사용ㆍ기동성ㆍ짐 보관ㆍ운행 편리성ㆍ접기ㆍ등받이 조절ㆍ대중교통 이용...
에셜론 제품의 경우 번호판 인식기능에서도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소시모 관계자는 “소비자는 차량용 블랙박스의 사용 용도에 맞는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며 “무조건 고화질 제품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주·야간 차량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는 성능이 필요한 것이므로 제품 정보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즐비한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구입비용은 외국보다 비싼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7~8월 미국 등 18개국 주요도시에서 스마트폰 등 55개 제품의 국제 물가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 중 17개 제품의 국내 가격이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국내 제품 중에는 스마트폰...
(사)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지난 10월1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13~50세 이상 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소비자 권익보호 방안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중 76.3%가 진료 의료비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20.4%가 부당한 의료비 지불경험이 있었고, 이들 중 68.0%는 부당하다고...
섬유유연제 유독물질 검출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P&G와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가 또 다시 맞붙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소시모는 17일 “다우니의 안전성을 확인받았다는 한국P&G의 홍보에 대해 오해하지 말라”는 자료를 발표했다. 한국P&G측이 지난 13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다우니의 안전성을 확인받았다”고 발표한 내용을 정면 반박한...
기술표준원은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에서 ‘다우니’에 함유돼 있다고 발표한 ‘글루타 알데히드’는 섬유유연제 안전기준에서 사용을 제한한 물질이 아니다”며 “‘다우니’ 제품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섬유유연제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소시모는 이달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 향...
소시모 검사결과도 상온상태에서 판매한 18개 제품 중 13개 제품(72.2%)이 품질등급 3등급으로 나타나 냉장유통의 제도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냉장상태로 판매된 제품과 상온상태로 판매된 제품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호우단위(HU)를 비교한 결과 냉장 판매된 22개 제품의 평균 호우단위(HU)는 71.8로 신선도가 양호한 상태인 B급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온...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실시한 기능성 비비크림 20개 제품에 대한 품질 비교검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는 19개 기능성 비비크림 중 4개 제품이 자외선 차단 기능의 성분 배합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외선차단 기능 성분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성분에 대해서는 피부...
먼저 소시모는 여름철 해수욕장 등 자외선이 매우 강할 때 사용하는 SPF 50 이상, PA +++인 제품 21개을 비교했다.
이들 제품들은 자외선차단제의 핵심기능인 자외선차단효과가 동일하거나 유사함에도 가격 차이는 최대 약 28배까지 나타났다
10mL당 단위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은 홀리카홀리카 UV 매직 쉴드 레포츠 선(10mL당 단위가격: 1780원)이고, 가장 비싼...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코카콜라의 발암물질 함유량을 공개하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소시모는 미국에서 촉발된 코카콜라에 포함된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4-MI) 논란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정청에 국내 판매 코카콜라의 4-MI 함량의 정보공개를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소시모는 코카콜라 등에 대해 발암물질 색소 사용을 금지시켜줄 것을...
소시모는 “판매되는 식품의 중량과 용량을 따로 분류해 표시량에 대한 허용오차 범위가 있지만 영화관 스낵에는 표시자체가 없는 것이 문제”라며 “관객들이 영화에 빠져 스낵을 무의식적으로 먹다 보면 하루 섭취 권장량에 맞먹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영화관 식품은 열량과 영양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소비자들의...
중진공은 소시모와 공동으로 올해 4~5개 생필품 분야에서 20개 스마트제품을 선정해 시범 추진하고 내년에는 60개, 2015년까지 200개 품목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중소기업 판로문제도 결국 소비자 신뢰성 확보라는 차원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육 과정에 ‘친소비자경영 기법’을 포함시키는 등...
중진공은 소시모와 공동으로 올해 4~5개 생필품 분야에서 20개 스마트제품을 선정해 시범 추진하고 내년에는 10개 품목 60개 제품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또 ‘착한소비 캠페인’ 등 소비자 계몽이나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중소기업계에 대해서는 소비자 친화경영 마인드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세미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