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범시민유치위원회는 노트르담 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에서 현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복체험 행사 등을 펼치고 센 강 엑스포 청사초롱 불 밝히기 행사를 진행하며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막바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덕수 총리는 “역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유치전인 만큼 아쉬움을 남기지 않도록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뛰겠다”며 “국민...
고용노동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E-9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16만5000명으로 올해(12만 명)보다 4만5000명 늘린다. 업종별 도입 인원은 제조업 9만5000명, 조선업 5000명, 농축산업 1만6000원, 어업 1만 명, 건설업 6000명...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고금리 장기화와 원자재가격 변동성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법 시행 후 지난 2년간 기업과 함께...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바이오·헬스케어, 무탄소에너지·환경, 미래형 모빌리티·로봇, 콘텐츠 등 4개 신산업 분야 20건의 현장 규제를 혁신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먼저 바이오·헬스케어...
울산, 세종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15개의 석탄발전소는 가동을 멈추고 47기는 출력을 80%로 제한한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미세먼지...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서 제11회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올겨울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엘리뇨 발생과 대기정체가 늘 것"이라며 "불리한 기상 여건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와 중국의 사회‧경제활동이 회복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규제 방식을 강압적으로 하는 것보다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열어놨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환경부는 앞서 이달 7일 식당과 카페 등에서 종이컵 사용을 허용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조처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으며...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금요일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로 많은 국민께서 불편과 혼란을 겪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관행이나 구조적...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킬러문항이란 문제제기가 됐으니 살펴보긴 하겠지만 수능 당일 EBS 수학 강사도 킬러문항이 아니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통과목 마지막 문제인 22번은 수학Ⅱ에서 출제된 문항으로, 미분법을 이용해 조건을 만족시키는 삼차함수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제다....
김보라 삼각산고 교사(EBS 영어 강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작년 수능과 문항 배치가 유사하고 친숙한 소재를 다뤘지만, 충실히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배치돼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올해 9월 모평과는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 영역에서도 킬러 문항은...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EBS 수학 강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수학은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최상위권 변별력까지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나친 계산을 요구하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은 배제하면서도 변별력 높은 문항이...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물가는 국민이 제일 우려하는 것인데 최근 안정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김장 물가는 당초 목표보다 낮은 수준이 됐고 원료 해외 의존도가 높은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도 하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2024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다”고 밝혔다.
킬러문항에 대해선 "곧바로 고난도 문항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소위 킬러문항에서 말하는 요소들이 없이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기본 방향 브리핑에서 공정수능 출제 점검위원회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올해는 킬러문항만을 점검하기 위한 별도의 교사 점검단이 운영됐다. 정 위원장은 점검단에 대해 “이중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항을 점검단에 넘기면...
이날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비스산업 업종별 협회와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경제의 고부가가치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서비스 업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수요에 기반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쟁력 있는 유망 서비스 분야의 해외 진출 지원과...
정부는 이날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토평2지구(1만8500가구) △오산 세교 3지구(3만1000가구) △용인 이동지구(1만6000가구) △청주분평2지구(9000가구) △제주화북2지구(5500가구) 등 5곳(8만가구)을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용인시에서는 처인구 이동읍 천리, 묵리, 덕성리, 시미리 일원 228만m²...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장관회의 겸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AI 기술이 우리 일상에 뿌리내리며 사회 전 영역에서 디지털 심화가 가속하고 있다”며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