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당면한 민생 안정과 잠재 리스크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성장 잠재력을 확충해야 하는 매우 긴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더해 최근 개각 등 여러 변화가 진행되면서 자칫 공직기강이...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에서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 이후 국내 차량용 요소 수급 현황에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 세관의 요소 수출 통제가 이뤄진 지난말 기준 차량용 요소 확보 물량은 3개월분에 불과했다. 이후 중국 외 제3국과 신규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확보 물량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추...
8일 오 차관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14-2동)에서 출입기자들과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질의응답)을 가지고 이같이 답했다.
오 차관은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공교육을 통해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이제는 공교육 강화를 해서 제대로 된 학교 교육을 하라는 미션이 저희들(교육부)에 주어졌다. 사교육 문제와 공교육 신뢰 문제를 회복해야 할...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뉴노멀이 된 이상기후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난대응체계 또한,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맞춰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과 관련해 "과거의 경험과 육안에 의존했던 재난대응체계에서 디지털...
방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이나 용산(대통령실)에서 출마 권유가 있었는가' 라는 질문에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방 장관은 "현재 공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명권자가 말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모범답안"이라고 말했다.
내년...
정부는 6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외청장 회의를 열었다.
방기선 실장은 "현재 정부 출범 3년 차를 앞둔 시점"이라며 "본격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보여줘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으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정책을...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빈대 확산 방지 정부합동대응회의’를 열고 1주간의 ‘빈대 발생 현황’ 및 중앙·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빈대 신고 및 발생 현황은 지난주(11.27~12.3)에 지자체 등 정부에 78건의 신고(전주 대비 -58건)가 접수됐으며 이 중 실제 빈대가 발생한 건은 28건(전주 대비 -21건)으로, 민간업체 직접 신고건(14건) 포함 시 전체 42건으로...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회에서 법정시한 내에 처리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기국회 회기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민생 법안도 여전히 산적해 있다"며 "민생의 어려움은 절박하다. 당면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0월보다 큰 폭 하락한 3.3%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넉달 째 3%대를 지속했지만 4개월 만에 상승폭이 둔화됐다.
추 부총리는 "올해 7월 이후 국제유가 반등과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및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先) 교통 후(後) 입주 실현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가 1~3기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주택공급이라는 목적 아래 체계적 교통대책은 부재했다. 신도시 개발 이후 철도·광역도로 등이 차례로 신설됐으나 주민...
원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실의 개각 발표 직후 열렸다. 대통령실은 이날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차기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원 장관은 인사말에서 “인사는 간격의 문제로 항상 있는 것”이라며 “국정은 1분도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끝까지 업무 집중도를 유지하고 임무를 완수하겠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관과 실‧국장, 총괄과장 등이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 수석을 윤석열 정부 2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럴 때일수록 한층 더 긴장감을 갖고, 각종 현안들을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이...
추 부총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1일(현지시간) IRA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 우려 기업(FEOC)’에 대한 세부 규정안을 발표했다. 미국은 IRA에 따라 부품·소재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 최대 7500달러(약 974만 원)의...
정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영국 국빈방문 경제분야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계기로 양국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협력 사항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 채택했다.
또한 양국 관계를...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차 비상경제 차관회의 겸 제4차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간의 조치에 대해선 “김장재료 수급 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오늘 마무리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김장비용 조사를 보면 11월 주요 김장재료 14종 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9.7% 하락하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한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국무회의에서 "그간 정부는 여러 차례 개정안의 부작용·문제점을 설명했으나 충분한 논의없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개정안이 국민·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다시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 각계각층의 의견을 편견 없이 경청했고...
국토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와 한국콘크리트학회 공동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건설공사 발주청, 학계, 업계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집필진이 표준시방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안) 마련을 추진하게 된 경위와 핵심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최근 강우 시...
부산시 범시민유치위원회는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트르 언덕 등에서 현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복체험 행사 등을 펼치고 센 강 엑스포 청사초롱 불 밝히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바지 홍보에도 주력했다.
오늘로써 2022년 7월 유치위 발족 이래 지구 495바퀴를 돌며 이어온 17개월간의 대외유치교섭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