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설 명절을 맞아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24시간 신속통관, 관세환급 지원, 성수품 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34개 세관은 설 성수품이 차질 없이 수출입 통관될 수 있도록 공휴일ㆍ야간ㆍ연휴 기간을 포함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과 농축산물 소비촉진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1일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한 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이 채소류·과일류·임산물 등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경기부진에 따른 농축산물의 소비 둔화를 막기 위해 설 전 2주간(25일~2월 5일) 성수품 수급 안정 및...
전국 2147개 농ㆍ수협, 산립조합 특판장과 3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선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2월 한달간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외국인 대상 코리아 그랜드세일을 연이어 열어 설 소비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달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의 10% 특별할인도 실시된다. 정부는 1800억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3일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에 오르는 29개의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23만2000원, 대형유통업체 32만9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4.9%, 5.3%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aT 관계자는 "지난해 기상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한 과일류는 전년대비...
전통시장 경기를 살리기 위해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할인판대(5→10%)하고 온라인전용 팔도명품상품권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50억원을 목표로 공공부문이 앞장서 온누리 상품권을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이 구매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떡, 과일, 건어물, 찐빵, 반찬류를 구매하면서 추석경기와 성수품 물가도 점검했다.
관세청은 설·대보름 성수품 불법반입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 결과, 71건에 201억원 상당의 품목을 적발해 검찰고발, 시정명령 등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40일간 국내외 가격차가 크거나 제수·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 43개 품목에 대해 실시됐다.
단속 결과 밀수입...
시장을 둘러보면서 사과ㆍ배 등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시금석이며,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의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국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주차환경...
또 시장을 둘러보면서 사과ㆍ배 등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정부는 전통시장의 가장 큰 애로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의 주차장 건립지원 규모를 지난해 477억원에서 올해 86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시금석이며, 전통경제가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
등 청년층의 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세종전통시장의 경우 인근에 여러 대학교가 있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젊은이들이 찾는 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 후 주 차관은 직접 시장을 둘러보면서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한편 그는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7대 특별종합대책은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교통 대책' △각종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폭설한파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제설‧한파 대책' △모두가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위한 소외이웃 '나눔대책' △설 주요 성수품에 대한 '시장 대책' △의료‧쓰레기 수거‧에너지 안정공급 등 '시민불편 해소 대책' △특별 복무점검을 통한...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쌀, 쇠고기 등 28개 설 성수품 및 생필품 물가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설 성수품과 생필품에 대해 설 명절 전인 17일까지 일일 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중점 관리 품목은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조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총 66개소에 대한 설 성수품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해 3일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동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유통업체 15곳에서 서울시 소매물가조사 모니터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35개...
◆ "설 성수품 전통시장 24만원, 마트 30만원대 구입"
서울시내에서 설 성수품 주요 품목을 사려면 대형마트에선 30만원, 전통시장에선 24만원을 쓰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을 앞두고 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 총 66곳에 대한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 정부 '1%대...
aT 관계자는 “쇠고기는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살처분 규모가 적어 현재 공급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사과와 배는 설 선물 포장 작업으로 일시적으로 반입량이 다소 줄어 전주대비 소폭 상승했다”면서 “지난해 가을 풍작의 영향으로 산지 저장량이 많고, 2월 초부터는 출하량이 늘어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정부에서 성수품...
정부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 설 성수품과 생필품에 대해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특별 물가조사를 한다.
배추·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의 공급 물량을 평상시 하루 7000톤에서 특별 공급기간(2월1∼17일) 중 하루 1만1000톤으로 1.6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설맞이 직거래, 특판 행사장을 전국 2526곳에 개설해 10∼30% 할인 판매를 하고...
우선 설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 28개 설 성수품 및 생필품에 대한 특별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배추․사과 등 15개 농축수산물의 공급물량을 평시 하루 7톤에서 특별 공급기간 중 11톤으로 1.6배 이상 확대하며, 민간 보유 수매 물량에 대해서도 출하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맞이 직거래, 특판 행사장을 전국 2526곳에 개설하여 10~30...
또 평년보다 2주 정도 이른 19일부터 한달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수급동향을 점검·관리하기로 했다. 특판장과 직거래장터 2502곳에서 성수품을 10∼30% 할인판매하고 농협매장에서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10∼50%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가격 정보 제공, 부정유통 단속 등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풍작으로 농산물 공급은...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오전에는 성수품을 사려는 차량으로 인해 경동시장과 가락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설·추석의 교통 통계를 분석해 올해 상황을 예측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결과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는 시내 주요 구간의 차량이 늘고, 5시부터는 퇴근과 겹쳐 대부분 구간이 출근길 수준으로 매우...
다만 사과·배는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최상품(대과)이 적고, 조기·오징어는 어획량 감소 때문에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설 성수기를 맞아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29일까지 주요 성수품 지수 및 일일 가격 동향 정보(경락가)를 제공하고 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둔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역전시장을 찾아 설 성수품 시장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백 청장은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인대표들에게서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샀다.
백 청장은 이어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