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과ㆍ배 등 설 성수품 공급 1.5배 확대

입력 2015-0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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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다음 달 설 명절 전 2주간 사과·배 등 10대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5배 늘리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10대 성수품은 제수용·선물용·탕국용 등 용도별 수요를 고려해 사과·배·쇠고기·밤·대추(제수·선물용), 배추·무·돼지고기·닭고기·계란(탕국용) 등으로 정했다. 농식품부는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설 직전 약 2주간인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들 성수품 일일 공급량을 평상시 4806톤에서 7210톤으로 1.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 평년보다 2주 정도 이른 19일부터 한달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수급동향을 점검·관리하기로 했다. 특판장과 직거래장터 2502곳에서 성수품을 10∼30% 할인판매하고 농협매장에서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10∼50% 할인판매할 계획이다. 가격 정보 제공, 부정유통 단속 등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풍작으로 농산물 공급은 충분할 것”이라면서 “축산물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도 살처분 규모가 적어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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