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성수품ㆍ농축산물 소비대책 추진...그랜드세일로 최대 50% 할인

입력 2016-01-2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과 농축산물 소비촉진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1일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한 점검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이 채소류·과일류·임산물 등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경기부진에 따른 농축산물의 소비 둔화를 막기 위해 설 전 2주간(25일~2월 5일) 성수품 수급 안정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주요대책으로는 설 기간 중 10개 중점관리 품목의 일시적 수급불안에 대비해 공급량을 평시대비 평균 1.4배 확대한다.

또한 전국 2127개소의 농협 하나로클럽·마트 등이 농수산물 그랜드 세일에 참여해 성수품 등을 시중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바로마켓(1개소), 지역농협 직거래장터(176개소), 축산물 이동판매장(18개소)에서 설 성수품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할 방침이다.

이밖에 공영TV홈쇼핑, 온라인 마켓(농협 a마켓, aT 사이버거래소)을 통해 설 성수품의 판매를 촉진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설 기간 중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배(8.3배), 소갈비(4.4배), 사과(2.1배), 소고기(1.7배) 등의 소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엔 소고기, 대과(大果), 배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30,000
    • -2.11%
    • 이더리움
    • 4,546,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59%
    • 리플
    • 3,056
    • -1.74%
    • 솔라나
    • 199,700
    • -3.2%
    • 에이다
    • 622
    • -4.89%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1.03%
    • 체인링크
    • 20,420
    • -3.77%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