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전은 전력 예비력이 200만kW로 떨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냉난방기기 전력 수요 감축,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 유지 등을 점검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안정적 전력수급은 한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이며 공급설비 이상이나 기온변동에 따른 폭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수급대책기간이 끝나는 9월까지는 전력수급에 문제가...
산업부는 또 전력 도매시장에서는 계통 안정성을 위해 실시간 시장과 보조서비스(주파수, 공급예비력, 대기예비력 등을 거래하는 시장)을 도입하고 전력중개시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천연가스 시장에는 연료전지용 요금제와 개별요금제(발전소별로 천연가스 가격을 매기는 제도) 등이 도입된다.
2040년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는 전체 발전량의 30~35%로...
성 장관은 "올 겨울 전력수급은 충분한 예비력과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하고 있지만 대규모 발전기 및 송배전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력 유관기관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 장관은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혹한으로 난방수요는 언제든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전력 예비력 1000만kW 이상(전력 예비율 11% 이상) 확보가 가능하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16일 전력수요가 8630만kW를 기록하며 역대 하계피크인 8518만kW(2016년 8월 12일)를 경신했다. 이후 현재까지도 8600만kW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12일 한울2호기 불시정지와 전력수요 급증으로 16일 전력 예비력이 945만kW로 떨어졌다....
최근 산업부는 하계 최대 공급능력이 1억71만kW, 예비력은 1241만kW(예비율 14.1%)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다만 백 장관은 최근의 이상기온, 평년보다 기온이 높다는 기상예보 등에 따라 역대 최대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전력유관기관의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백 장관은 전력유관기관 별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우선 전력거래소에는 하계기간...
이날 산업부는 올여름 최대전력공급은 1억71만kW, 최대수요 시 예비력은 1241만kW(예비율 14.1%)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 발전기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수요감축요청(DR)제도, 석탄발전 출력상향운전 등 추가자원 총 681만kW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역대 하계수급 공급 여력 확보로 올 여름철에는...
시·도지사의 상한제약 요청에 따라 발전사는 전력수급 및 계통 안정성,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을 고려해 예비력 1000만kW을 상회하는 전력량에 대해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상한제약 정도는 환경설비 효율 및 발전기 고장 확률 등을 고려해 정격용량 대비 80% 수준이다.
적용 대상 화력발전소는 작년 미세먼지 배출실적 0.1kg/MWh 이상인 총 42기다.
산업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월 12일 주간에 공급 능력은 최대 1만33만kW이고, 최대 전력 8550만kW로 예비력(율) 1483만kW(17.3%)가 될 전망이다. 2월 19일주간도 공급능력 9904만kW, 최대전력 8400만kW, 예비력(율) 1504만kW(17.9%)가 된다.
박 실장은 특히, 최근 이상한파와 함께 올림픽 특수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평창과 강릉 일대 전력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원전 4기분의 막대한 설비용량을 갖춘 수요자원거래시장(DR시장)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장·빌딩 등 전기소비자가 높은 전력수요 때 전력소비를 줄여 적정한 예비력을 확보하는 DR시장의 전력감축실적이 저조한 만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유 이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출력 불확실성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예비력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생에너지의 가변성을 고려해 유연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해외 시장과는 달리 당일 및 실시간 시장이 부재한 상황이므로 신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수용할 수 있는 시장 운영 체제가 필요하다”고...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력예비율은 제7차 계획에서 15% 최소 설비 예비율을 기준으로 수급 불확실성을 고려한 22%가 적정 예비율 수준이다.
그러나 8일 현재 최대부하전력은 7230만kW(킬로와트)로 공급예비율은 30%다. 최근 일주일을 보면 △9월 1일 32.7% △2일 48.6% △3일 55.9% △4일 27.7% △5일 31.4% △6일 32.2% △7일 31.8% 등으로 대부분이...
과소 예비력으로 인한 전국 단위 블랙아웃 등 취약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실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대부분의 선진국은 설비 예비율(신재생에너지 제외)이 20%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온 독일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설비 예비율이 120%가 넘는다. 이를 제외한 설비 예비율이 2014년 기준 32%이다.
학회 측은...
그는 “총 15개의 신규 발전소 준공 등으로 전력공급능력은 9707만 킬로와트(KW)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 피크수요는 8650만 KW로 전망돼 1000만 KW 이상의 충분한 예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현재 7%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에 따른 전력수급 및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피크시 전력 공급능력 전망(9660만kW) 고려시 1010만kW(예비율 11.7%)의 안정적인 예비력을 확보해 전력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오는 8월 폭염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활용한 전력수요 감축 △석탄화력 출력상향ㆍ최대보증출력 운전 △변압기 전압조정ㆍ긴급절전 수요 감축 등을 통해 긴급 가용자원 확보, 단계별...
정부는 하절기 전력 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력 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전력당국에 따르면 전력 수요 피크 시기인 8월 둘째 주 최대 전력수요를 8650만kW로 예상했다.
역대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해 8월...
VPP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ESS 등 다수의 분산 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계통운영자의 시스템에 통합,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 곳으로 모인 분산 전원이 VPP 플랫폼을 통해 발전량, 전압, 예비력을 통제하게 된다.
이날 MOU 서명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Sunverge의 CEO Kenneth Munson...
하지만 1178만kW 수준의 예비력(예비율 14.1%)을 유지했다.
주 장관은 “송변전과 배전설비도 늦추위ㆍ이상한파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지난 동계 전력수급 대책에서 발표한 아파트 노후변압기 등에 대한 점검을 차질없이 시행해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전력거래소는 일일전력수급현황 시스템을 통해 설비용량, 공급능력, 공급예비력, 발전기별 출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측은 다만, 현재 웹브라우저 방식의 시스템 특성상 단방향 정보제공에 그치고 있어, 양방향 정보 제공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학도 에너지실장은 “현재까지 에너지원별 동절기 수급을...
발전설비를 증설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홍익표 의원은 “산업부의 전력 예비율은 과도하게 높게 설정됐다”며 “신고리 5, 6호기 취소를 비롯해 원전 건설계획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전에는 통상 적정예비율을 15% 수준으로 인식해 왔지만 정부는 5차 전력수급계획에서부터 20%대의 예비율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과소 예비력으로 인한 전국 단위 블랙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