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응급처치 지원 서비스는 바다 내비게이션의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선원들에게 주기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우선 여객선, 내항화물선, 어선 및 관공선 등 100여 척에 대해 시범으로 하고 확대를 추진한다.
해상교통 음성정보 서비스는 바다 내비게이션 선박 단말기를 통해 해상기상, 사고속보...
이날 새벽 기관장 김 모(65) 씨가 선박 기관실 인근 침실에서 실종자 중 가장 처음으로 발견됐고, 낮에는 선미 쪽에서 선원 이 모(58) 씨와 주 모(56) 씨가 잇따라 수습됐다. 오후에는 여 모(54) 씨 등 2명이 추가로 발견돼 수습된 실종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남은 실종자는 선장 등 4명이다.
주검으로 수습된 이들의 빈소는 각자의 연고지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구조...
승선원 12명 중 3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9명이 실종됐다.
현재까지 실종자 가운데 5명만 선체 내부에서 발견돼 시신을 수습했다. 실종자는 4명이 남았다.
발견된 실종자는 모두 사망한 채 수습됐으며, 구조 당국은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해 선체 인양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색 수리 정황' 등 사고 원인에 대한...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의 실종 선원 2명이 선실 내부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구조당국은 나머지 실종자 6명의 행방을 계속 수색 중이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중 수색 작업을 벌이던 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청보호 선미 침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이어 낮 12시 3분께 같은 장소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
6일 서해해경청 등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청보호 내부 선실을 수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선원 실종자 1명이 발견했다.
수중 수색 중 민간 잠수사가 청보호 선실 진입에 성공했고, 이날 새벽 선실 내부에서 사망한 실종자를 찾아냈다. 구조 당국은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청보호는 4일 오후 11시 19분께 침수가 시작돼 전복돼 12명의...
사고 당시 선원 12명 중 3명은 인근을 항해하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9명은 실종 상태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5일 오후 목포해경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실종자 9명 중 6명은 바다에 빠지고, 나머지 3명은 선내에 있을 것으로 구조 선원의 진술을 통해 파악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출항하고 나서 4일 구조를 요청한 청보호 전복 사고 당시 기관실에 있던 선장과 선원 3명을 제외한 9명이 갑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갑판 선미에 있던 3명은 구조됐으나 선수에 있던 6명과 기관실에 있던 3명 등 9명은 실종 상태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5일 오후 목포해경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선원 12명 중 선수에 3명, 기관실에 3명...
전남 신안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 선원 9명이 선체에서 이탈해 바다에 표류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남 신안군수협에 모여있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이와 같은 사실을 전했다.
조 장관은 “사고 당시 기관실 직원을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갑판에 있었던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문재인 정부는 2019년 11월 동료 16명을 살해한 뒤 어선을 타고 내려와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선원 2명을 5일 만에 북송했다. 국가정보원은 두 사람이 귀순 의사를 밝혔다는 보고서를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전달했는데 합동조사가 끝나기 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한 청와대 대책 회의에서 강제북송 방침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통상 보름 또는...
또 몸값을 요구하는 선원납치 피해는 2명으로 전년(57명) 대비 크게 줄어들었다.
전 세계 해적사건의 경우 2020년 195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1년 132건, 2022년 115건으로 3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해적 사건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아시아 지역은 전년 대비 해적피해가 약 19% 증가(59건→70건)했다. 이는 2020년부터 급증했던 싱가포르 해협...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일 구조당국은 이날 새벽 제주 서귀포항 남동쪽 148.2㎞ 공해상에서 침몰한 홍콩 국적 6551톤급 화물선의 승선원 22명 중 14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 중 9명은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선원은 일반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 소속 항공기로 일본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실종자 8명에 대해서는...
제주 남동쪽 공해 상에서 선원 22명을 태운 홍콩 화물선이 침몰해 14명이 구조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새벽 제주 서귀포항 남동쪽 148.2㎞ 공해상에서 홍콩 원복운반화물선 진티안(JIN TIAN, 6551t)호가 침몰했다.
화물선에는 중국 국적 14명, 미얀마 국적 8명 등 총 22명이 탑승해 있었다. 한국인 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4명이...
제주 남동쪽 공해 상에서 선원 22명을 태운 홍콩 화물선이 침몰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새벽 제주 서귀포항 남동쪽 148.2㎞ 공해상에서 홍콩 원복운반화물선 진티안(JIN TIAN, 6551t)호가 침몰했다.
이 선박에는 중국 국적 14명, 미얀마 국적 8명 등 총 22명이 탑승해 있었다. 한국인 선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2명이 구조됐으나, 11명은...
간담회
△선원정책 혁신을 위해 노사정 함께 머리 맞댄다
△2022년 전국 무역항 항만 물동량 처리실적
27일(금)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정책 토론회(서울), 16:00 해운·자동차업계 간담회(서울)
△해수부 차관 14:00 선원정책 혁신 TF 회의(서울)
◇공정거래위원회
25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용산청사)
26일(목)
△2022년 4분기...
이어 조 장관은 수산업 단체들과 간담회에서 “올해 정부는 수산 공익직불제 대상을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까지 확대하고 앞으로 5년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연안과 섬 지역 주민의 교통·물류 생활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풍력, 포괄적·점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일본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과...
해수부는 해양모빌리티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2032년까지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선원 없이 원격제어로 운항하는 자율운항 선박과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선박을 만들고 e-내비게이션을 고도화해 차세대 디지털 해상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민간기업의 기술표준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키리바시, 한국과의 관계
한국인 외항선원들과 현지 미성년자들과의 매춘이 횡행하면서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을 ‘꼬레꼬레아’라 부르기도 했으며 한국 선박이 정박금지 조치를 당한 일도 있었다.
1999년 김대중 정권 당시 한국인 선장이 이끌던 원양어선 자스민 9호가 키리바시에게 나포된 적이 있었다. 평소처럼 배를 압수하겠다던 키리바시 측에게 한국인...
4일(수)
△해수부, 선원 인권 증진을 위해 팔 걷어붙인다
5일(목)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세종)
△해양수산 기업 창업투자의 꿈을 이뤄드립니다
△해수부, 지자체와 손잡고 해역별 수산자원 조성·관리
6일(금)
△해수부 장관 06:0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부산)
◇공정거래위원회
2일(월)
△공정위 위원장 09:00 정부 시무식(서울청사)...
내년 선원 최저임금이 248만7640원으로 올해보다 5.27% 인상됐다. 이는 육상의 일반근로자 최저임금 대비 47만7060원(123.7%) 높은 수준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도 적용 선원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5.27%(12만4540원) 인상한 월 248만7640원으로 고시했다.
육상의 일반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고 있으나 선원 최저임금은 선원법에 따라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