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우디 최대 규모 석유화학 단지 건설 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 얀부 지역과 네옴시티를 연결하는 전력망 확충사업을 수주했고 네옴 러닝터널 등 사우디에서만 16개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확대 중이다. 현대건설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아람코의 중장기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돼...
업종별로 보면 이차전지가 포함된 석유화학업종의 설비투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석유화학업종 42개사는 올 상반기 1조876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보다 3479억 원(47%)이나 증가했다.
2위는 자동차·부품업종으로, 46개사가 올 상반기 7284억 원을 투자해 전년 동기보다 2280억 원(45.6%)을 늘렸다. 3위는 운송업종으로, 10개사가 2982억 원을 투자해 전년...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의 모기업이자 사우디의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아람코가 울산에 초대형 석유화학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투자 규모가 9조 원에 달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연간 에틸렌 생산량 기준 180만 톤),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원료(LPG, 나프타)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류 신임 회장은 기업 경영 분야에서 30년 넘는 경력을 보유한 인물로, 정협 전국위원과 더불어 중국석유화학공업연합회 부회장, 상하이화학산업단지개발공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SMIC가 1년여 만에 수장을 교체했다는 점이다. 가오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난 저우쯔쉐 회장을 대신해 SMIC를 맡았다. 이후 지난해 매출 72억...
조광ILI는 삼성엔지니어링·대만 CTCI가 수주한 카타르 라스 라판 석유화학 프로젝트(Qatar 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의 안전밸브(Safety Relief Valv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km 지점에 위치한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조광ILI는...
쿠웨이트는 ‘뉴쿠웨이트 2035′ 계획에 따라 압둘라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 알주르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카타르는 라스라판 LNG 개발 프로젝트와 중동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GCC 철도 연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라크는 바그다드 해수처리시설과 바그다드 경전철 등 사업을 예고했다. 여기에 현재 공사비 미지급으로 중단된 이라크...
하얀 압둘 가니 이라크 석유장관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열린 사우디-이라크 조정위원회에서 “아카스 가스전은 석유화학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전략적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람코가 이를 맡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라크 최대 규모인 아카스 가스전은 시리아 국경 근처인 안바르 서부지역에 있다. 앞서 가스공사는 2011년 10월 이라크와 가스전...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에서 6조50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현대그룹의 추후 주가 상승 여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현대건설의 수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해외 수주 7조1000억 원의 90...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다. 정주영 선대회장이 지금으로부터 반세기 전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을 통해 놓은 토대 위에 쌓아 온 실력과 신뢰가 다시 한번 중동 붐을 꿈꿀 수 있게 한 밑바탕이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각) 사우디 다란에 있는 아람코 본사에서 50억 달러(한화 약 6조5000억 원)의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따내며 중동지역 메가 프로젝트 수주 소식을 전했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Dhahran)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서 50억 달러 규모(한화 약 6조5000억 원)의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에틸렌 생산시설)과 패키지 4(유틸리티 기반시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대규모 석유 화학단지 공사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28조 원을 기록했다. 건축은 주거용, 상업용 건축 등이 감소하며 18.8% 감소한 40조4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상위 1~50위 기업은 31조 원(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 51~100위는 3조6000억 원(27.9% 감소)을 기록했다. 또 101...
이 대변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작년 11월의 40조 원 규모 투자 약속, 지난 3월의 9조 원 규모 울산 석유단지 대규모 투자에 이어 이번에 사우디 현지의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공사를 우리 기업에 발주했다"며 "이는 우리 기업이 그동안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14:00 석유화학 수출점검회의(석유화학협회)
△산업부 2차관 10:30 원자력발전포럼 창립 총회(프레스센터)
△제1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석간)
△원자력발전포럼 첫 발 내딛어(석간)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창립 총회 개최(석간)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 발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석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석유화학 수출...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람코, 아드녹의 설비투자(Capex) 확대 계획은 1분기에도 다시 확인했다”며 “2분기 아미랄 석유화학,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 파드힐리 가스 단지 등 대규모의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도 원유‧가스 생산부터 석유화학까지 전방위적인 투자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이 진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등의 도면을 이용한 검증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사업 적용이 목표다.
P&ID 자도 인식 시스템을 이용하면 도면당 1~2분 이내에 모든 정보를 인식·추출해 CAD 도면 등을 만들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설계자가 수기로 작업하는...
후 교역을 기피했던 아시아 석유화학 가공업체들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도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현지 바이어들은 나프타를 조달할 때 직접 러시아를 통하거나 싱가포르와 같은 허브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물동량 대부분은 한국 주요 석유화학 생산단지 중 하나인 여수항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27.3%), 석유화학(-23.8%), 철강(-10.7%) 등도 감소하며 수출 부진을 이끌었다.
반면, 자동차 40.3%, 선박 59.2%는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는 3개월 연속 55억 달러 이상 수출 등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반도체의 빈자리를 메꾸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자동차 수출 급증과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일반기계 등의 수출이 증가한 유럽연합(EU·9.9%)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