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7일 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 비축기지에 대한 안전관리 능력평가 결과, 소화설비 작동 불량과 비상사이렌 먹통은 물론, 근무자가 운전 방법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5~6월 총 9곳의 비축기지중 여수, 거제, 울산, 평택, 서산 등 5곳의...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7년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모든 기술과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경남 거제 원유비축기지에서 한국석유공사와 성능 검증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 개발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을 받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원유기지용 펌프는 그 동안 노르웨이에서 독점 생산해 오던 것으로,
이번 수주로...
신재생에너지, 원전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카자흐스탄 대표단은 SK에너지의 울산 석유화학단지, 한국전력공사의 영흥 화력발전소, 석유공사의 평택 비축기지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업기반 시설을 시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카자흐스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업은 석유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물류·금융 등 연관산업 발전, 국내수급 안정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여수 사업에 이어 울산에 석유비축기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약 400만배럴 규모의 저장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2단계 본 사업에서는 울산과 여수중 한 곳을 택해 약 2000만배럴 규모의 저장시설을 짓는다는 방침이다.
이재훈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4일 '국회 자원외교와 에너지안보포럼'에서 "석유공사의 여수와 울산 비축기지에 있는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2800만배럴 규모의 저장시설을 건설하고 국제 트레이더를 유치해 동북아 오일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일허브'란 석유제품의 생산과 공급, 입·출하와 저장, 중개, 거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석유...
감사원은 "석유공사는 석유비축기지 및 비축유 관리와 관련, 운영비 부족분에 대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미 교부된 보조금이 지식경제부가 추후 확정한 보조금을 초과한 경우 초과금액을 반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하지만 석유공사는 지식경제부에 반납할 국고보조금을 적게 정산하는 방식으로 398억원의 이익을...
이날 발표된 대책안에 따르면 우선 현재의 원자재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강사 공동 출자로 거점별 고철 비축기지를 조성 ▲철근 매점매석과 불법유통을 단속 ▲후판 수출 물량 줄이기로 했다.
이와 함게 정부는 현재 20일분에 불과한 정부 비축규모를 2012년까지 60일분으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민간 차원에서 공동으로 원자재를 비축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은 석유화학단지와 석유비축기지 주변 주민과 지역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석유화학시설 및 석유비축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법안은 국가와 주변지역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석유화학제품 생산 및 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해를 방지하고 주변지역 지원시책을 수립...
이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석유공사는 2010년까지 여수비축기지 안의 유휴부지에 외자유치 등을 통해 탱크터미널을 건설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 선임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인과 기업이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화석화 관계자는 "특히 Daxie 개발구는 중국 국가급 경제 기술 개발구로서 해안가에 인접하고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로서 평가되고 있다"며 "영국의 BP社와 일본의 미쯔비시 화학 등 세계 주요 석유화학업체들이 기 입주해 있고, 중국 4대 석유비축기지의 하나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석유공사가 획일적으로 연말에 비축유를 집중 구매하는 것은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라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와 석유공사는 제3차 석유파동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07년 8월말 기준으로 국내 9개 기지에 총 1억21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비축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확보하고 있는 비축유의 양은 7600만 배럴이다.
이번에 신기술로 제작된 원유 출하용 수직펌프는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현대중공업이 제품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중국ㆍ인도 등 지하 원유비축기지 신설 국가로의 수출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석유공사와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모든 제작 기술과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경남 거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과 사회안전로봇 기술개발 및 시스템 공급협약을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개발기업은 삼성테크윈, 에스원, 다사테크, 컨벡스 4개 업체로 수요기관 특성에 맞는 로봇경비시스템을 2008년까지 공동개발하고 2009년 석유공사 서산비축기지에서 공동테스트 및 구매협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7일 울산본사에서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지하 원유비축기지에서 원유를 출하에 이용되는 수직펌프 개발에 성공하고 개발 완료 서명식을 가졌다.
이 제품은 그동안 노르웨이 펌프업체에서 독점 생산하던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개발로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중국·인도 등 향후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