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원유기지용 펌프 생산

입력 2008-09-25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두 번째...모든 제작기술 및 부품 국산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원유비축기지용 펌프를 생산한다.

이 펌프는 원유를 지하 비축기지에서 지상의 유조선이나 석유화학공장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장치로,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현대중공업은 25일 SK건설로부터 동파이프식(케이블 프리 서브머서블 타입) 원유비축기지용 펌프 4대를 수주, 세계 두 번째로 원유비축기지용 펌프를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7년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모든 기술과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경남 거제 원유비축기지에서 한국석유공사와 성능 검증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다.

이 제품 개발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인증(NET)’을 받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원유기지용 펌프는 그 동안 노르웨이에서 독점 생산해 오던 것으로,

이번 수주로 인해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중국·인도 등 지하 원유비축기지 신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로의 수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1978년 산업용 펌프를 생산한 이래, 선박용 유압식 펌프, 화력․원자력발전소용 급수펌프, 유조선 화물창 오일펌프 등 펌프 분야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팔 경찰 "티베트서 또 댐 붕괴"⋯구조 대원도 대피
  • 홈플러스 “회생 인가, 공익채권자 동의가 관건...파산 시 피해 가중”
  • "주민 동의 없는 공급 안 돼"⋯과천·태릉·용산 곳곳서 주민 반발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코스피, 외인ㆍ기관 2.4조 ‘팔자’에 1.8% 하락 마감⋯삼전닉스 3~4%↓
  • 대법관 재제청 놓고 靑-法 충돌…인선 갈등 ‘2라운드’
  • HD현대重 노조, 9월 2일 7시간 부분파업 돌입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09,000
    • -1%
    • 이더리움
    • 3,445,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364,600
    • -2.54%
    • 리플
    • 1,953
    • -1.91%
    • 솔라나
    • 146,500
    • +1.1%
    • 에이다
    • 288
    • -3.36%
    • 트론
    • 470
    • +0.86%
    • 스텔라루멘
    • 254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2.49%
    • 체인링크
    • 16,220
    • -1.16%
    • 샌드박스
    • 50.82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