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주말동안 연속으로 발생한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와 관련해 용의자 신원 특정을 거의 완료한 상태라며 엄정하게 사법처리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문화재 훼손은 중대한 범죄로 인식을 하고 있으며 이를 재물손괴죄로 보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고 전했다....
경찰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야구선수 김하성(28)이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27) 씨를 이번 주 내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피고소인(임혜동 씨)을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한 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진상을 정확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김...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정에 대해 감봉 1개월 처분을 내렸다. A 경정은 현재 서울 내 다른 경찰서로 전출된 상태다.
‘롤스로이스 사건’은 지난 8월 신모씨(28)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행인을 들이받은 사건이다. 피해자는 양다리 골절, 머리...
이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하던 철도 경찰에 의해 드러났다. 김 경감은 지난달 횡령 의혹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다른 지구대에서 팀원으로 근무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김 경감에 대한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처분을 결정할 방침임을 알렸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법규를 여덟 차례 위반했다. 그로 인해 41만8000원의 과태료를 납부했다.
최 후보자는 속도 규정을 여섯 차례 위반해 과태료로 27만8000원을 냈다. 스쿨존에서의 속도 위반 건수는 3건이었다. 2020년에는 서울 용산구에서 두 차례 신호...
길거리에서 9세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남성 A(7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경 서울 동작구의 한 거리에서 여자 초등학생(9세)을 불러 세운 뒤 신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송준섭 인천경찰청 수사부장 역시 김 청장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송 부장은 “권 씨에 대해 내사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한 이유는 제보가 상당히 구체적이었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인 제보에 의해 정당하게 수사에 들어간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으로부터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은 이후 지드래곤과 함께 해당...
마약 위험성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 위해 앞장서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최 대표는...
한편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29·여)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선균과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지난달 6일에도 경찰에 자진 출석해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9월 보도자료에서 중국과 캄보디아, 나이지리아 등 해외 3개국에서 각각 활동 중인 마약조직을 적발했다면서 “실제 마약사범들에 대한 처벌은 법정형 대비 가벼운 경향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당시 마약범죄수사대는 “관대한 처벌이 오히려 마약 범죄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엄중한 처벌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8일 경찰청에서 받은 범죄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방법원으로부터 벌금 150만 원 처분을 받았다. 1999년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만 원 처분을 받았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음주운전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기준으로 벌금 150만 원의 형이 나온...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권씨에 대한 수사 상황을 묻는 말에 “객관적 검증도 했고 참고인 6명 정도를 조사해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종결해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진술을 토대로 권씨가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대응 사례에 대해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융 일반부문의 금융위원장표창은 금융보안원, NH농협은행 등 2개 기관과 김태형 은행연합회 과장, 장성훈 신한카드 차장이 받았다. 금융보안원은 범금융권 보이스피싱 사기정보 공유시스템을...
8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동준 원장은...
학생이 SNS에 올린 ‘재워줄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접근, 아이들이 있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 집으로 유인했다. 이후 아이들이 도착하자 택시비를 결제했다.
그러나 A씨는 약 40분 뒤 자택에서 체포됐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전날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과 김갑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의를 열고 수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별수사본부는 3차 회의에서 마약성 진통제, 수면 마취‧유도제, 식욕억제제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취급 범죄를 철저히 적발해 엄단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시가 검찰·경찰과 손잡고 마약범죄 사각지대인 유흥시설 단속 강화에 나선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6일 오후 2시 대검찰청 15층 회의실에서 박영빈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김갑식 경찰청 형사국장과 유흥시설 마약수사·단속 협약을 체결했다.
마약류 범죄 장소 정보를 공유하고, 유흥시설 수사·단속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식약처는 ‘마약류오남용감시단’을 운영하면서 경찰, 지자체 등과 함께 의료용 마약류를 셀프처방하거나, 환자에게 과다처방한 의료인 및 의료기관을 매월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 3개밖에 없는 중독재활센터를 14개 지역에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검찰청과 경찰청, 서울시는 이날 ‘유흥시설 마약수사‧단속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0.8km) 구간으로, 중앙정류소(경찰청·동북아역사재단) 1개가 신설된다.
그동안 서울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해당 구간에만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전용차로 시·종점 구간에서 버스-일반차량의 엇갈림이 발생, 교통정체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신한금융그룹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에서 경찰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제3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천억 원을 유사수신한 불법 다단계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