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금융산업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보험계약 체결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업무영역에 걸쳐 비대면화 및 디지털화가 가능토록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민 전 의원이 보험연수원장으로 취임하려면 다음달 20일께 열리는 국회 취업제한심사를 거쳐야 한다.
민 전 의원은 17·19·20대 국회의원이었고 20대 국회의원 후반기에는 금융업권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직전 보험연수원장은 새누리당 3선 의원 출신인 정희수 전 의원이었다. 임기가 1년가량 남은 그는 이달 초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이동했다.
정희수 전 보험연수원장이 9일 제35대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9일부터 2023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핀테크 영향 확대, 새로운 재무건전성 규제 도입 등으로 생보산업을 둘러싼 금융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이라는 큰 바다에서 디지털 금융, 포스트 코로나...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선임됐다.
생명보험협회는 4일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을 만장일치로 제3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오는 9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희수 신임 회장은 1953년생으로...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로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내정됐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2차 회추위를 열고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생보협회장은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고사 의사를 밝히면서 정 원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다.
정 후보자는 1953년생으로...
생명보험협회가 이달 26일 차기 회장 후보군을 추리기로 했다. 현 신용길 생보협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8일 끝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갖고 회장 선출 관련 절차 등을 논의했다.
회추위는 위원장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을 선임하고 오는 26일 2차 회의에서 후보군을 선정키로 했다.
회추위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자리도 관 출신 인사가 유력시 되면서 관피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생보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8일 1차 회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향후 회장 선임과 관련한 일정과 후보추천 방식이 논의될 예정이다. 차기 생보협회장에는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과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등이 거론된다. 현재 진...
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협회장들의 임기가 조만간 만료됨에 따라 늘 보던 현상이 반복된다. 임기 만료가 임박해지면 근처에 떠도는 익숙한 이름이 등장하고, 관료 출신이냐가 논란이 됐다가 회장 인선 절차가 완료되면 조용해진다. 임명된 후에는 각자 다른 통계에 잡힌다. 관료 출신이었다면 정권의 입맛대로 임명된 사람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전국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들의 임기가 만료가 임박해지자 정권 초기와 달리 ‘민간 출신’보다, 고위관료 출신 인사들의 하마평이 난무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공에 맞서 관료 출신 협회장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시내 모처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차기...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뉴딜펀드를 통해 디지털과 그린 분야로 민간자본이 흘러 들어가 국민들의 일자리와 자산을 늘리고, 우리 산업이 포스트코로나...
다음달 2일, 6개 손해보험사 사장 및 손해보험협회장, 16일에는 9개 저축은행 사장 및 저축은행중앙회장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연기했다.
앞서 김 부원장은 지난 5월 생명·보혐협회장 및 주요 보험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7월에는 카드사 사장단 행사에 초대받아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 금융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9월 재연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 후 은 위원장은 "대체로 대출 원금과 이자 연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좀 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2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한 대출 만기와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재연장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금융협회장들은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의 연장 필요성에 공감하며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금융지원 노력을...
생명보험협회가 올해 위기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해 공·사보험 정보공유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국민건강보험 부당청구와 보험사기 방지,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생보협회는 생보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 올해 실행할 사업으로 △저금리ㆍ회계제도 변화 대응 △공ㆍ사보험 정보공유 및 헬스케어 활성화...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단기적인 영업성과 중심에서 장기적인 내재가치 중심으로의 경영목표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역사상 가장 낮은 기준금리가 또 다시 인하될 가능성이 예측된다"며 "어쩌면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도전에 마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생보업계는 과거 고금리 계약의...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9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주북부경찰서 양시영 경감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135명이 수상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기는 살인·방화 등의...
상위 10개 법인보험대리점의 평균 불완전판매율은 생명보험 0.21%, 손해보험 0.04%로 지난해 말 각각 0.67%와 0.09%에 비해 2배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보험대리점협회는 최근 ‘자율규제기구’로 인정받았다. 7월 금융위원회는 보험대리점 내부통제 강화와 보험설계사 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금융감독원은 1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좋은 보험 약관 만들기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모 건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79건으로 대학생 등 일반인이 149건, 보험 관련 종사자가 230건을 각각 응모했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8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약관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생명보험협회는 4일 신라호텔에서 제3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300명과 생명보험회사 CEO, 그리고 인증식을 축하하기 위해 국회 민병두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및 금융위원회 최훈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골든 펠로우 제도는 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