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세대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24일 강조했다. 생명보험 홍보와 정보 전달을 기존의 활자 중심 기조에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영상정보를 대폭 확대하는 기조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2020년 12월 취임한 정 회장은 디지털 전환에 맞는 인터넷·SNS 홍보를 연일 강조하고 있다. 생보협회 내에 전용 스튜디오 부스를 만들어 영상을...
정 회장은 13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생명보험 가구 가입률은 81.0%로 포화상태에 육박한 반면,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합계 출산율은 0.84명으로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해 생명보험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생보업계는 장기 저금리 기조로 인한 영업력 악화 및 이차역마진 심화, 보험부채의 시가평가를 골자로...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생명보험에 기반한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건강관리와 자산관리, 간병서비스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일상화는 금융산업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며 "디지털...
생명보험협회는 협회장은 정치 인사지만 전무가 금융관료 출신이다.
금융협회의 본래 해당 업권의 성장 발판 역할을 도맡는 곳이다. 은행연합회가 내세운 ‘은행산업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치를 증진한다’는 조직 개요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금융협회의 역할이 업권이 아닌 금융지주사 회장을 대변하는 곳으로 의미가 변질되고 있다는...
삼성생명의 계열사 지원 제재가 지연되고, 사모펀드 사태에서 금융회사 CEO 제재가 늦어지고,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CEO를 재선임한 것을 비근한 예로 볼 수 있다.”
- 금융지주사들의 영향력 확대 현상 방증과 원인은.
“금감원 제재에 대해 소를 제기하고 반년 넘게 금융사 CEO 제재가 지연되고, 제재받은 일부 CEO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6개 금융협회장이...
협회에 따르면 당시 정부는 GMP 적용 의무화에 따른 비용상승분을 보험수가에 반영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이행되지 않았다. 의료용산소 업체들이 온전히 그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장세훈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 인도, 파키스탄 같은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등도 의료용산소 공급 부족으로...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 호텔에서 '금감원장-생명보험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당장은 보험업계 금리수준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은 없지만 필요하다면 모니터링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검사의 방향에 대해선 사후적인 검사에 치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종합검사는 필요한...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생명보험사 사장단을 모아 판매 채널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빅테크의 보험업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경쟁력을 가진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생보협회는 채널 모델 변화는 설계사 생존의 문제라며 6대 미래상을 제시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지난 19일 사장단 간담회를...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증인대에 서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요청으로, 저조한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수익과 관련해서다. 업계에서는 3선의원 출신인 정희수 생보협회장이 반대로 증인대에 서게될지 관심있게 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퇴직연금 DC형 수익 관련으로 정희수...
한편, 이날 고 위원장은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협회장과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 기한을 오는 2022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금융권의 부실 누적 우려 등을 고려해 ‘질서있는 정상화’를 위한 보완책도 함께 제시했다. 거치ㆍ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은행권 프리워크아웃...
고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광수 은행연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만난다. 이날 만남은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6일 협회가 자발적으로 ‘금융산업 내부통제 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금융당국에 제안한 만큼, 협회의...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금융권 주요 협회장, 관계기관 등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신용 회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등)들도 함께 분주해졌다. 금소법에 따른 애로사항, 가이드라인 마련 등 실무적인 업무를 함께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니터링과 대출모집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필요한데, 인력과 예산은 빠듯한 상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협회들은 금소법 시행에 따라...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2시 은행연합회에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등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금소법 관련 회의를 진행한다. 이달 25일 금소법 시행 이후 여전히 준비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만큼, 시행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청취하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 당국과 협회, 은행 등...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객 신뢰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협회 창립 71주년 기념사에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은 기업들의 성장과 번영의 밑바탕이 돼 왔다”며 “생보업계는 판매채널 혁신을 통해 보험상품에 대한 불완전판매 및 민원을 획기적으로...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경영은 장기산업인 보험산업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크며,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까지도 균형있게 추구하는 트리플바텀라인(Triple Bottom Line)...
은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연착륙 지원 5대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다음 달 중으로 장기ㆍ분할 상환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은 위원장과 금융권...
“헬스케어 사업 영위기반 마련해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이같이 밝히며 “생보사의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이용 범위 확대를 추진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절감, 상품·서비스의 선택권 확대, 유병자·고령자 대상 보험시장 확대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날 간담회에는 신한·KB·우리·농협·하나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연·금융투자·생명보험·손해보험 등 4대 금융협회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 의원, 윤관석 의원, 유동수 의원, 김병욱 의원, 홍성국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정책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전체 금융여신 55%가 부동산 금융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