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IFRS4 도입시 지급여력비율(RBC) 평균치가 현재 당국 권고 수준(150%)을 크게 밑도는 100%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올해 초 취임사를 통해 “IFRS4 2단계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 예측조차 쉽지 않아 보험역사상 가장 큰 도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한바 있다.
◇ 안방보험, 동양생명 인수
중국 중견 보험사인 안방보험이 대주주인 보고펀드와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중국 자본의 한국 금융사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금융당국이 인수 승인을 내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팬택, 결국 美자산운용사 품에
국내 벤처 성공신화의 대표 기업 팬택이 기사회생한다. 두 번의...
이어 “생명보험으로 돈이 들어가게 된 이유가 10년 이상 가지고 있으면 면세가 된다는 세금 혜택”이라며 “마찬가지로 주식과 펀드에 투자를 하면 보험과 같은 면세 혜택을 주는 것이 형평성 측면에서도 주식시장을 키우는 측면에서도, 장기 투자를 정착시키는 측면에서도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정부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이 같은 세금 혜택을...
이번 행사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협회 공동 주최에 금융위·금감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금융권 관계자들은 어떤 쓴소리가 나올 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첫 발표시간인 맥킨지 발표부터 국내 금융권에 대한 실랄한 비판이...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은 2일 “올 한해는 초윤장산(礎潤張傘)의 지혜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금 생보업계는 수많은 도전을 마주하며 성장과 퇴보의 갈림길에 서 있다” 며 “다가올 위험을 알고 알맞은 대책을 마련하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중점과제로 △건전성·금융융합형 제도...
그는 "결국 지배구조 모범규준안의 정신은 유지하되 시행 시기를 점진적으로 가져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과 함께 연천 소재 A사단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 부회장이 지난 2012년 화재보험협회장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고 교보생명 고문으로 바로 이동한 것도 신 회장의 신임이 두터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인사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고영선 부회장은 중동고,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1971년 한국신탁은행에서 금융권에 발을 딛였다. 이후 신한은행 상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10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한 ‘2014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인천지방경찰청 박종배 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 됐으며, 경기지방경찰청 윤중환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신임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민·관 관계와 자산규모로 결정 짓는 중·소형사에 대해 구분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나눠서 의미 부여하는데 시간·자원을 쓰는 것보다 어떻게 고객을 행복하게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미다.
9일 오후 이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민-관 구분을 그렇게 지어야 하냐”며 “우리나라 생명보험 산업이 잘되고...
“소비자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고 생보산업의 신뢰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자”
이수창 제 33대 생명보험협회장은 9일 서울 중구 생보협회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생보업계 앞에는 하나같이 무겁고 풀기 어려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보산업의 총자산 규모는 64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연간 수입보험료도 100조원을...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선임됐다. 10년만에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 출신 회장이 선임 됐지만 신임 이 회장이 풀어야 할 과제가 난적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생보협회는 4일 사원총회를 열고 이수창 회장 후보를 제 33대 생보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사원총회에는 참석한 22개 보험사 만장일치로 이 전 사장을 신임 협회장...
이수창(65·사진) 전 삼성생명 사장이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이로써 10년만에 민간출신이 생보협회 수장자리에 오르게 됐다.
4일 생보협회는 오전 10시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사원총회를 열고 이수창 회장 후보를 제 33대 생보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사원총회에는 22개 회원사가 참석해 만장일치로 이 전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올 연말 선임을 앞두고 있는 생명보험협회장도 민간 출신 간의 경합만 있었다.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단일 후보로 내정된 상태로, 이 전 사장이 4일 개최되는 회원사 총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10년 만에 민간 출신 수장이 된다.
그동안 생보협회장 자리는 금융관료 출신이 독차지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관피아’ 배제 방침에 따라 10년 만에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