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이와 동일한 내용을 은행법 외에도 상호저축은행법, 보험업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새마을금고법 등 모두 6개 법률의 개정안에 담았다.
채무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속속 발의되고 있지만 정작 기존에 올라와 있는 법안조차 여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의한 ‘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저축은행, 상호금융, 카드사 등 2금융권 연체율 상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금융권이)충분한 충당금 설정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경기 침체기에 저신용자에 대한 금융 서비스가 위축되지 않도록 준비한 금융공급 계획 등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등 상생금융 노력을 함께 기울여...
특히 최근 연체율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 및 연체율 관리를 독려하는 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기연장·상환유예조치 연착륙 지원방안', '새출발기금', '저금리대환 프로그램' 등의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
저축은행·카드사 등 연체율↑상호금융 2.42%…9년來 최고금리상승·경기둔화 등 영향동시다발 점검 이번주 마무리2금융권 건전성 악화 불가피부실채권 민간 판매 개정 검토
금융당국이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연체율 관리를 위해 진행한 현장점검을 이번주 중 마무리한다. 사전 관리라는 ‘예방주사’ 차원이라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2019년 핀테크 업계에서 전면 시행된 이후 증권사, 상호금융사, 저축은행, 카드사 등으로 이용 기관이 늘었다. 현재 은행권을 포함해 총 130여개 금융사와 핀테크사들이 참여 중이다.
교보생명은 오픈뱅킹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앱 하나로 모든 금융권과 손쉽게 거래를 할 수 있는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연말 1차 서비스 오픈을 통해서는 교보생명 앱에서...
이 원장은 "금융권 연체율이 과거 위기상황에 비해서는 낮으며 관리가능한 수준이나 당분간은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총 27개사)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 및 연체율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연체율은 각각 지난해 말 0.25%, 3.41%에서 올해 1분기 0....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주 중반부터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 상호금융업 등 제2금융권 주요 회사에 감독·검사 인력을 파견해 연체채권 관리 상황을 들여다 볼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대출 규모와 연체율 수준 등을 감안해 저축은행 8곳, 카드사 4곳, 캐피탈사 6곳 등 총 18곳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상황에 따라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
불법추심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유동화전문회사는 신용정보회사에 채권추심을 위탁해야 하고, 제3자에 대한 재매각은 금지된다.
협약은 6월 중 개정돼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저축은행은 물론 은행, 상호금융, 여전업권 등 전 금융회사의 개인연체채권 건전성 관리가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금융기관도 차주 신용위험 증가(은행), 수익성·건전성 저하 압박(상호금융·저축은행) 등으로 당분간 대출 공급을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우리나라 가계대출 규모가 높은 수준이고, 향후 자산시장 및 시장금리 향방에 따라 증가세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놓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다.
금융권 연체율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당분간...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는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이 포함된다.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주택도시기금 등이 포함된 기타금융기관에선 가계대출이 오히려 11조5000억 원 늘었다. 박창현 팀장은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대출이 늘었고,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증권사의 개인투자자에 대한 신용 공여액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휩싸인 저축은행(3.4%)보다는 낮지만, 새마을금고만 놓고 보면 연체율은 3.59%에 달한다. 이중 상호금융사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조7631억 원으로 연체율은 0.09%(43억원)로 집계됐다.
상호금융사들의 대손충당금은 지난해 말 기준 12조4978억원으로 전년 말(10조6766억원)보다 1조8212억원(17%) 늘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40%로...
제2금융권은 보험(1000억 원), 여전사(3000억 원), 저축은행(200억 원)은 소폭 증가한 반면, 상호금융(-2조6000억 원)이 크게 줄면서 총 2조2000억 원 감소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계부채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증감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고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요인이 없는지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이나 보험, 카드, 캐피탈,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증권사를 제외한 업종은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각각 0.01%, 0.07%였고, 보험사는 0.6%, 0.43%, 저축은행은 2.0%, 3.0%, 캐피탈사는 2.4%, 1.7%였다. 상호금융사 부동산 PF 연체율은 0.09%였다.
윤창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애플은 지난해 10월 미국 대형은행 골드만삭스와 상호협력을 선언, 저축계좌를 고객에게 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6개월 만에 평균 예금금리의 11배가 넘는 연 4%대의 이자 제공 저축상품을 시장에 내놨다.
미국에서도 꾸준히 진행되는 은행 파산의 흐름 속에서 중소형 은행들은 애플 예금의 등장에 쇼크를 먹은 상황이다. 애플은 카드, 송금, 대출, 예금 등 은행과...
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제2금융권(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여전사) 기업대출 연체율은 2.24%로 전년 동기 대비 0.92%포인트(p) 증가했다. 이는 6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기업대출 잔액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금융권의 기업대출 잔액은 작년...
다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향후 취약성이 가장 부각될 것으로 판단되는 금융업권에 대해 저축은행, 상호금융, 중·소형 증권사, 캐피탈사 등 비은행업권을 지목했다.
특히 해당업권에서 부동산 PF 부실이 향후 주요 취약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은은 "금융기관의 유동성 대응능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및 대내외 금융시장 불안 발생시 적절한 유동성...
우선 가입대상을 기존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전 등 외에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유암코까지로 확대했다. 비은행권의 부동산 PF대출 비중이 확대되는 등 달라진 사업환경에 맞춰 정비했다.
공동관리 신청가능 채권금융기관도 채권보유기관 전체로 확대했다. 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의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채권액이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