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 8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5.2%가 올해 오피스 임대차 시장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답변은 31.5%,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2%에 그쳤다.
오피스 임대차 시장 악화로 공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전문가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서울 내 지식산업센터 매매 건수는 60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040건과 비교하면 41.6% 급감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매 금액 역시 7907억 원에서 5515억 원으로 30.2% 줄었다.
올해 역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어두울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 시장의 반사이익을 많이 받는데...
국내 데이터센터가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위치 및 운영 인프라로 인해 부동산 업계에서 독립된 자산 및 섹터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사가 독점하던 데이터센터 시장에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지난해 10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8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당시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4개월간 월 100건 이하의 거래량을 보인 것과 유사한 현상으로 주목된다.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빌딩 매매 건수가 두 자릿수 거래량에 그친 것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지식산업센터 거래도 얼어붙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새로운 업무 공간을 찾는 기업에 최대 40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사임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2000만 원 상당의 중개수수료(80명 근무 가능한 660㎡(200평) 사무실 기준)를 받지 않는다. 기업 이사 및 청소비, 그리고 등기이전, 근저당권 등 법무 대행비도 지원한다. 사무용 가구 할인 혜택도...
마스턴투자운용 R&S실은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경기 침체에 들어서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거래 위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상승으로 새로운 딜을 위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고, 부동산 수요와 가격의 하락 압박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지효진 R&S실 글로벌리서치팀 이사는 “유동성이 급격히 축소되거나 탈글로벌화가 가속화되는...
연준이 고강도 긴축정책을 유지할 경우 경제의 약한 고리인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과도한 레버리지를 이용한 기업들은 도산할 위험에 봉착하게 되고, 파산과 실업률의 증가로 인해 급기야 경기침체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경기가 침체된다면 기업의 설비투자와 고용이 감소하면서 연준의 바람대로 물가는 안정될 것이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바람은 다르다....
◇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업계 촉각
내년 상업용 부동산 관계자들은 금리 인상 속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초만 해도 팬데믹 완화에 따른 경제 활동 재개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호황이 기대됐지만, 미국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하반기 들어 급격히 기대감이 꺾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의 올해 5월 상업·업무용 건물 매매...
에이판다가 추진하는 STO 플랫폼 서비스는 기관투자자들이 기존에 투자한 실물자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기 때문에 랜드마크 오피스타워, 특급호텔 같은 대형 상업용 부동산은 물론 발전시설, 항만, 공항, 도로 등 다양한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기관투자자만 거래하던 대형 우량자산에 개인투자자도 접근할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기관투자자가 검증한...
20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분석한 빌딩 매매 현황(10월 기준)을 발표했다.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8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당시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4개월간 88, 50, 69, 61건 등 월 100건 이하의 거래량을 보인 것과 유사한 현상으로 주목된다. 국토부...
20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직장인 416명을 대상으로 ‘경기 둔화와 업무 환경 변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7.5%는 최근 3개월 내 ‘재택근무를 단축 또는 종료하고 사무실에 복귀하라는 회사 방침이나 공지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 응답자의 79.5%(복수응답 가능)는 재택근무 제도가 축소된 이유에 대해...
현재까지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6건을 공모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수익증권을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의 투자자 보호 원칙에 근거하여 카사 거래소 내 투자자 명의의 계좌 개설 및 관리 등을 계좌관리기관으로서 총괄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카사의 부동산 유동화...
다만 이번 하락 기조가 일본식의 장기 침체로 연결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본은 주로 경기 변동성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 버블 붕괴에 기인한 반면 우리나라는 가계부채와 연계된 주택시장의 문제"라며 "주택담보대출은 안정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상업용 부동산 공간 구성의 핵심 키워드는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를 수용하고, 전 세계의 지상 과제로 떠오른 탄소 저감을 위해 상업용 부동산 공간 변화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2023년 오피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8일 성수동 오피스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2년 성수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성수 권역에는 약 20만 평의 업무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오피스가 약 75%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GBD의 오피스 공급은 6만8000평, YBD는 6만 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GBD의 서브 권역이었던 성수가...
이어 “부동산업은 업황부진과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부각 등으로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축소됐다. 도·소매업은 자동차와 부품판매업 등 업황 개선이, 숙박·음식점업은 운전자금 관련 유동성 확보 수요와 함께 3분기중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줄어든 것이 각각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용도별로 보면 시설자금은...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니즈에 맞춘 전문적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속·증여 컨설팅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실무에도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을 통해 고액 자산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영에셋은 국내 1세대 디벨로퍼사로 유명한 부동산 개발사 신영의 계열사로...
부동산R114는 2000년 이후 축적해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용 데이터 정보는 물론 상가, 상권, 오피스 등 상업용 DB 등 부동산시장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곽효신 부동산R114 대표는 "무문아이엔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더 많은 매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17일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명동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36.9%로 전년 동기(43.3%)보다 6.4% 낮아졌다. 중대형 상가는 4.2% 낮아진 43%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비어있던 상가엔 가게가 하나둘 입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명동의...
8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분석한 마켓 리포트를 통해 2022년 9월 기준 상업용 부동산 동향을 8일 발표했다.
9월 기준 상업·업무용 빌딩과 상가·사무실을 합한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금액은 2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1000억 원) 대비 61.9%, 전월(5조6000억 원) 대비 51.8% 감소했다. 상업·업무용 빌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