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은 총 7만3644건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거래량(5만5769건) 대비 32.05%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3만2921건에서 4만5326건으로 37.68% 증가했고, 이어 서울이 29.94%, 인천은 15.12% 늘었다.
수도권 지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건 주택시장...
오피스텔 역시 상업ㆍ업무용으로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아 가격을 통제할 수 없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앞으로 대안주거 시설로 각광을 받겠지만, 고분양가로 공급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은 아파트 부지보다 좁은 자투리땅에서도 공급할 수 있는데다 건설 기간도 짧는 등 사업 조건이 덜 까다로워서...
리츠에는 주로 상업용·업무용 빌딩이나 물류 센터 등이 편입되는데 다양한 종목의 리츠가 증시 입성을 노리면서 편입 물건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달 상장하는 SK리츠의 경우 SK주요 계열사들의 사옥을 장기 입차하게 된다. 또한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쇼핑몰 '스퀘어원'과 함께 서울 용산구의 그랜드머큐어 호텔을 담을 예정인데 국내 최초로...
경실련은 현재 최고 0.7%인 상업·업무용 빌딩의 종부세율을 주택 수준(최고 6%)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이 계산한 113개 표본 건물 보유세액은 연간 765억 원으로 실효세율은 0.22%다. 시가 23억 원대(공시가격 17억 원) 아파트(연간 보유세 777만 원·실효세율 0.33%)보다 실효세율이 낮다.
경실련은 2014년 현대차그룹이 10조5000억 원을 주고 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치솟아 오르자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해 1~5월 경기도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4만36건이었지만, 올해 1~5월에는 4만9462건으로 1년간 23.5% 상승했다.
특히 고양시는 지난해 1~5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4062건이었지만, 올해 1~5월에는 5923건으로 45.8% 상승률을 보였고, 의정부도 같은...
LG전자는 135㎡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상업용, 주거용, 업무용, 교육용 등 고객이 머무르는 다양한 공간의 공기질을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해주는 ‘5단계 청정관리’가 적용된 시스템 에어컨을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6월 출시될 예정이다.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휘센 가정용...
올 1분기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시장이 10%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신고된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매매는 4만7733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4만1096건)보다 16% 늘었다.
지역별로 봐도 전국 17개 시ㆍ도 중 4곳(광주와 강원, 전북, 경남)을 뺸 모든 지역에서 상업ㆍ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1년 전보다 늘었다. 거래 증가세가 가장...
실제로 지난 1~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거래 건수는 1만2662건으로 전년 동기 1만342건 대비 22.4% 늘었다. 전체 거래 가운데 58%가 수도권에서 거래됐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3782건)으로 조사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상가와 오피스텔이 수혜를 보고 있다”며 “인천은...
실제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상업ㆍ업무용 부동산은 33만5556건으로 전년(30만3515건)보다 10% 넘게 늘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내림세던 투자 수익률 역시 반등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해 4분기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투자 수익률은 각각 1.38%와 1.21%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초 표본을 집계한 후로...
업무용 빌딩(오피스)과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오피스 시장 투자 수익률은 1.64%다. 부동산원이 지난해 초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표본을 개편한 이래 최고치다. 3분기(1.32%)와 비교해도 0.32%포인트(P) 수익률이 개선됐다.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투자 수익률도 각각 1.38%와 1.21%로 표본 개편 후...
아파트 다음으론 토지(90조5000억 원)와 상업ㆍ업무용 건물(56조1000억 원), 단독ㆍ다가구주택( 44조7000억 원), 연립ㆍ다세대주택(36조1000억 원) 순으로 시장 규모가 컸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만 여섯 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며 주택 등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으려고 했던 정부 정책과는 반대되는 흐름이다. 부동산 시장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33만5556건으로 전년(30만3515건) 대비 10.56%(3만2041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래량이 19만9457건에서 21만3862건으로 1만4405건 늘었다. 이어 세종 및 5대 광역시 9900건, 기타 지방이 7736건 증가했다.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12.05...
지난해 서울 준공업지역에서 매매된 비주거(상업용ㆍ업무용) 건물의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759만 원이었다. 아직 서울 평균 거래가격(2586만 원)보다 저렴하다.
일부 지역에선 몸값이 3.3㎡당 1억 원을 넘어선 비주거용 건물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성동구 성수동1가에선 60년 된 연면적 56㎡ㆍ대지면적 74㎡짜리 상가 건물이 23억 원에 팔렸다. 3.3㎡당...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올해 주거용 부동산에 규제가 집중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와 내수경기 침체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며 "다만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가진 상권과 업무지역 등에는 수요가 몰리며 상업·업무용 부동산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같은 현상이...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건수는 1만8167건으로 전달(1만4347건) 대비 무려 26.63% 늘었다. 올들어 7월까지 거래건수는 이미 9만6119건에 달한다. 작년 동기(2019년 1~7월) 거래건수인 8만8175건보다 9% 증가한 수치다.
상가 인기는 정부가 주택시장을 빈틈 없이 규제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지난 6·17 부동산 대책으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경기 침체로 공실률이 높아진 도심 내 상업용 건물 등을 주거용으로 전환해 주택 공급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기존 업무용 빌딩, 주거용 건물 등에 대해서는 안전진단 후 수직증축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를 통해 수도권 리모델링이 확산되면 재건축 사업을 대체할 공급 수단이 된다는 설명이다.
협회...
건물 용도별로는 공업용(△15.7%), 상업업무용(△13.3%), 기타건물(△12.3%), 주거용(△12.2%) 순으로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80만5000필지로 조사됐다. 516.2㎢ 규모로 서울 면적의 약 0.9배 크기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9.1% 증가한 수치다. 전기 대비로는 5월 거래량이 상승 전환한 이후, 6월에는 5월 대비 36% 급증했다.
월별 추이를...
이 연구원은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는 FMS(차량관제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제품 적용 가능한 차량대수 증가로 내년 매출 400억 원대가 발생할 것”이라며 “FMS 사업이란 상업용 차량 관리를 위해 업무용 차량에 영상저장, GPS 기능 등이 탑재된 장치를 설치해 얻어진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강화시켜주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인천 남동·서·연수구에선 새 상업·업무용 부동산 물량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송도에선 '송도 브로드 스퀘어', 청라에선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가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송도 브로드 스퀘어는 1층~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9만3383㎡ 규모로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