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소비생활만족 지수가 2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소비자들이 소비생활의 문제를 경험했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2017 소비생활지표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생활에서 문제를 경험한 소비자 비율은 43.4%로 2015년(59.6%)보다 낮아졌다.
종합 소비생활만족도도 76.6점으로 2015년과...
중국 사드 보복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10곳 중 8곳은 양국 관계 악화에 따른 영향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北京)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0일에 걸쳐 7개 업종의 217개 중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기실태조사에서 전체 응답 기업의 약 83%가 한중 관계...
중견업체가 체감하는 입주여건이 대형업체보다 양호한 원인은 입주단지 규모가 작은 중견업체들은 미입주 리스크의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53개 단지 총 3만2370가구로, 민간 2만5480가구, 공공임대 4195가구, 공공분양 2695가구다. 수도권에서는 17개 단지 1만224가구가, 지방에서는...
현행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보완됐으면 하는 사항으로는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41.2%), 다음으로 ‘체감도조사 대상 및 가점 실적인정 협력사에 중견기업 포함’(29.4%), ‘4등급 발표방식에서 우수 등급 이상만 발표’(17.6%) 순이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문항 중 현행대로 유지해도...
기업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경쟁 심화(19.9%)와 현지수요 부진(18.5%)을 상대적으로 많이 꼽았다. 현지정부 규제(15.6%)에 따른 어려움도 상당했다. 현지정부 규제를 응답한 기업들도 전분기(7.4%)보다 많아진 점이 눈에 띈다.
전기전자(30.0%)와 자동차(33.3%)에서 현지수요 부진이, 금속기계(25.0%)와 유통업(25.9%)에서는 경쟁 심화 문제가 크고, 현지정부 규제는 화학...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여성과 청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여성은 남성보다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하고 질 낮은 일자리에 종사하는 비중이 더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청년층(19 ~ 29세)의 경우 체감실업률이 16.1%에 이르러 일자리가 부족하고 질도 매우 낮다는 것을 시사했다.
정 의장실 관계자는 “체감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해야...
한편, 2016년 4분기 한국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전 분기보다 나아진 모습이다. 시황 BSI는 88로 전 분기 86보다 소폭 상승했다. 매출액 BSI는 102로 전분기(97)보다 약간 상승했다. 특히 매출은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었다.
현지 판매 지수는 107로 4분기 만에 100을 웃돌고 설비투자(119)는 3분기 연속 100을 넘어섰다. 다만 영업 환경은 71로 100을 상당...
지역별 지진동 영향정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진 강도에 대한 추정값이다. 올해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에 시범 제공한 후 2018년부터는 국민을 상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진 발생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지진전달 매체를 다양화한다. TV, 라디오 등 실시간 방송을 이용한 긴급방송 전달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재난경보발령...
일부 기업에서는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와 같은 체감경기를 느끼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4.2로 집계돼 11월(95.8)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이 수치는 작년 들어 가장 낮은 것은 물론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94.2)과 같은 수준이어서 7년 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보여주는...
이와 함께 규제개혁장관회의나 ICT특별법에 근거한 정보통신전략위원회 등을 통해 관련 규제 개선에도 나섰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효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송희경 새누리당 ‘IT 전문’ 국회의원, 손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산업단장, 홍현숙 한국인터넷진흥원 IoT혁신센터장 등 3명의 전문가에게 현재 한국의 ICT융합 산업의 글로벌...
검찰은 고씨를 상대로 최씨의 사업 등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그는 20살이나 나이가 많은 최순실 씨에게 편하게 반말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 '최순실 특검' 3당 이견만 확인
여야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도입과 형태, 시기, 수사대상 등 세부적인 사안을 두고 어제(27일) 협상을 가졌지만...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연구원(KIET)은 국내 약 650여 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경기조사를 한 결과, 3분기 제조업 매출 경기실사지수(BSI)가 제조업의 시황(84)과 매출(83)이 2분기보다 각각 6포인트, 11포인트나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BSI는 기업들의 응답 결과를 항목별로 집계해 100(전 분기...
세부 항목별로 보면 내수(83)가 수출(92)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설비투자와 고용은 각각 98, 96으로 98, 95였던 전분기와 비슷했다. 자금사정은 85로 부진이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체감경기가 3분기 이하로 내려간 데는 갤럭시노트7 파동과 자동차 업계 파업, 철강ㆍ조선업 등의 구조조정 본격화 등으로 ICT와 대기업 군이 부진을 면치 못한...
생산성본부 관계자는 “NBCI 평가 수준이 향상된 것은 분명 고무적인 현상으로, 소비 침체에 대응하려고 소비자가 당장 체감하기 쉬운 ‘가격적인 요소’에 마케팅 자원을 집중했던 각 업종 내 하위 브랜드들의 지수 상승이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며 “향후 브랜드 리더의 입지를 굳히려면 혁신적인 상품 개발, 품질 관리와 관련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전체 소비자물가가 0.7%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오름세다. 서민들이 0%대 저물가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기획재정부는 7월에 대형마트 등이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했고 농산물이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안정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해 7월 지하철요금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가 끝나면서...
◇ ‘구조조정’ 조선업 BSI 역대 최저치
제조업 체감경기 두달째 주춤
조선업계 구조조정이 기업심리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조선 관련 업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 하지만 석유정제 및 자동차 업종의 BSI가 상승하며 제조업 6월 업황BSI는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 檢, 남상태 연임로비 정황 포착... 홍보대행사 통해 정...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4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체계 개편방안’ 보고서에서 현행 동반성장지수의 일차적인 개선과제로 현행 상대평가 방식에서 절대평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공정위의 대기업 실적평가(100점)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S&P 500 지수는 13.09포인트(0.64%) 내린 2,036.71에, 나스닥 지수는 52.80포인트(1.10%) 낮은 4,768.8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전국 대체로 맑음… 체감온도 낮아 쌀쌀
목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낮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26일까지...
S&P 500 지수는 10.00포인트(0.51%) 오른 1,989.26에, 나스닥 지수는 25.56포인트(0.55%) 높은 4,674.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바람 불어 체감온도 떨어져… 서울 체감 -7.7도
목요일인 10일 전국이 전날보다 더 춥겠습니다. 바람이 다소 불어 서울은 체감온도가 -7.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한편, 동반위는 동반성장지수체감도 조사 평가체계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실질적인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노력을 반영한다는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체감도 점수 비중을 낮추고, 대기업의 지원실적을 정량 평가하는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활동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해외동반진출, 상생결제시스템 등에 대한 배점을 크게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