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을 포함한 발전 5개사의 의견은 간접적으로 듣고 있다”며 “직접 기업의 의견을 청취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기준 채택을 촉구했다.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은 “투자 제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투자 회수에서 중요한 부분은 기금의 손실 없이 회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좌초자산인)...
또 인수합병(M&A), 재무실사, 가치평가, 사회간접자본(SOC)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경영 자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우는 2019년 설립해 매출기준 8위로 성장한 법인으로 가업승계, 증여 등의 개인세무는 물론 기업인수, 합병, 분할과 같은 고도의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는 분야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확장해 왔다.
특히 민우의 구성원은 오랜...
양질의 노동력, 잘 정비된 사회간접자본, 지방정부의 양호한 행정력, 비교 불가의 구매력 등 중국은 매력이 넘치는 나라였다.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어떤 나라를 떠올려도 중국만큼 종합적인 투자 인프라를 갖춘 나라를 찾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 기업의 입장에서 과거의 중국이 아닌 현재의 중국, 앞으로의 투자환경을 생각하면, 개별 사업별로 중국 리스크를...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과거 지방자치단체는 SOC(사회간접자본) 구축과 산업단지 개발 등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확충에만 우선순위를 뒀는데 이제는 디지털을 지역발전의 중심에 두고 전 세계와 연결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방정부도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에 팔을 걷어붙여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역 대학을 지역 발전의 허브로 삼고 그 지역의...
특히 고금리 장기화와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축에 따른 내수 부진을 조선업종 수요 회복이 상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고용 규모가 전년보다 2000명(1.7%)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전반적으로 업황 전망이 어둡다. 시스템 반도체 수요 확대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약 11% 감소한 1150억...
주요 공공기관들은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주거복지 등 국민 생활안정과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신도시 조성 및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인프라 구축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 등 SOC 분야 적기 완공(아산-천안 고속도로, 동두천-연천 전철화 등)을 위해 총 33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두 번째 화살인 ‘확장적 재정정책’은 적극적으로 사회간접자본 및 재해방지시설을 강화하고, 각종 사회복지 지출도 확대하되, 법인세는 인하함으로써 정부가 직접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일본 정부 부채 비율은 아베노믹스 이전 이미 국내총생산(GDP) 대비 200%를 넘어섰지만, 엔화가 ‘지구 최후의 안전자산’이라 불릴 정도로 국가신용도가 높기...
6%)을 1분기에 투입한다. 지역경제와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집행을 가속화한다.
최 차관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서는 재정당국과 사업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 일선집행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국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더 힘쓰겠다”며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사 자금 공급 지원 확대 등 PF 사업 정상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신도시 개발 등 주택시장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건설업계 현안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
건설투자는 주거용건물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나 공공부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집행이 증가하면서 대부분 권역에서 3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4분기에도 약한 성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은 주요국 경기부진이, 민간소비는 대면서비스 증가세 둔화와 실질구매력 감소, 금리상승 등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각각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
최근 도시 내 대표적 기피 시설인 하수처리장의 상부를 복합개발해 지자체나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기초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때 큰 난관 중 하나가 바로 냄새, 즉 악취라고 합니다. 이런 악취를 줄이는 기법은 기술 발전과 더불어 매우 특화되어 거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조절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민간투자사업은 정부의 공급 영역으로 간주되던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민간이 투자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BTO와 BTO-a 등이 대표적인 투자방식이다. BTO는 사업시행자가 건설한 SOC시설 소유권을 정부가 갖고, 대신 사업시행자사가 일정기간 시설을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BTO-a는 정부가 민간투자비의 70% 등을 보전해주고 초과이익...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에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민관협력, 소위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프로젝트와 같은 인프라 투자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는 상당수의 지분을 취득하여 회사의 ‘이사회에 직접 들어가서’ 경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 회사가 공시한 데이터나 언론에 노출된 정보를 기반으로 ESG를 평가하고, 개별...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길어지면서 현재 상당수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은 원활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도로, 철도 건설사업의 경우 콘크리트, 철근이 주재료가 되는 교량, 터널 등 구조물이 다수 포함돼 있어 더욱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96개 중 약 96%인 92개 현장(28조4000억 원)이 주요 공정이...
건설투자 역시 주택수요 둔화와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에 대한 지출부문별 기여도를 보면 내수는 올 1.8%포인트에서 내년 1.4%포인트로 낮아졌다가 2024년 1.5%로 소폭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은 같은기간 0.8%포인트, 0.3%포인트, 0.8%포인트로 예측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는 올해...
내년 SOC 예산 2조8470억 감소“건설수주액 4년 증가세 마감”미분양·자잿값 급등 ‘설상가상’건설업계 “SOC 투자 확대 필요”
내년도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쪼그라들면서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내년 건설수주액은 지난 4년간 지속한 증가세를 마감하고, 올해 대비 10.2% 줄어들 전망이다. 건설업계는 발주 감소로 공사 현장이 줄면...
한국토지주택공사(-358억 원), 코레일(-241억 원), 도로공사(-90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공기업은 회의‧행사비, 인쇄비, 소모품 구매비 등 일반수용비를 중심으로 최대한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행(-644억 원), 주택금융공사(-46억 원), 신용보증기금(-46억 원) 등 금융 공공기관은 시급하지 않은 국내·외 여비, 용역비 등을 절감해 지출을 효율화한다.
이와...
대한건설협회는 경기둔화 흐름을 회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확대 편성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회 건의문에 따르면 정부가 국정 방향을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하면서 내년도 SOC예산안을 10.2% 감축 편성(25조 원 규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협회는 “SOC는 투자 적기를 놓치면 국민 불편, 생산성 저하 등...
우즈베키스탄은 도로, 철도, 전략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가 구소련 연방 당시 구축된 것이 대부분으로 노후도가 심해 신속한 개보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대우건설은 대규모 도로, 항만 건설 등의 다양한 인프라 개발사업 경험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등의 기술 경쟁력 및 실적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가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민간부문에서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늘었으나, 호우와 태풍 등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공공부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집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향후 SOC 투자가 늘겠지만, 건설자재 가격상승과 상업용 건물 공실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역시 IT부문을 중심으로 축소됐다. 향후 전망 역시 글로벌 경기둔화 등 영향으로 현상황을 벗어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