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곤충 사체가 발견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의 한 고교 급식에서 제공된 근대 된장국에서 곤충 사체가 발견됐다. 해당 곤충은 메뚜기류로 추정된다. 관련 사진은 학생들의 SNS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학교는 즉각 가정통신문을 내고 “사건 인지 즉시 강서보건소 위생관리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드론을 이용해 위천 주변을 수색했고, 두 사람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위천 근처에서 무속 행위를 하다가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벽 4시까지?”핀란드 총리의 ‘클럽 파티’ 영상
세계 최연소 총리로 알려진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파티 영상’으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초등학교 인근 고양이 급식소에 고양이 사체를 매달아 놓은 김두표(가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2020년 3월 포항의 H 대학교에서는 6m 높이의 나무에 고양이 사체가 매달려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체는 학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매달려 있었지만 CCTV 어디에서도 범인의 모습을 볼 순 없었다.
학교에서 고양이...
사체나 검체 이송없이 현장에서 PCR진단이 가능한 이동식 진단기기로 22분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동 가능 외부온도가 ‘0도~35도’로 높아 현장 진단에 최적화됐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국내에서 ‘위기’ 단계로 분류된 1종 가축전염병이다. 지금까지 검역기관은 확진될 경우 포획 지역 내 모든 사육 돼지를 살처분하는 방역 방식을 적용해왔다.
PCR검사...
서울 한 이마트 매장에서 상어 사체를 가져다 놓고 포토존이라고 홍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선 “동물 학대“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따르면 이마트 용산점은 지난달 30일 수산물 코너에서 포토존 이벤트를 열었다.
해당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린 사진을...
동물 사체의 부패가 빠르게 진행될 만한 날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반 없이 지내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간다. 열반이라니? 터무니없는 희망이다. 어제 죽지 못한 사람이 오늘 새로운 날씨 아래 기지개를 켜고 일어난다. 죽고 싶다. 아니 죽고 싶지 않다. 그들은 그 사이 어디쯤에 실존의 명분을 둔다. 그들에게 산다는 것은 유언비어이고, 의심쩍은 루머이며, 곰팡이...
26일 충남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0대 A 씨의 아버지인 B 씨 시신에 대해 부검한 결과 사체 부패 등을 이유로 ‘사인 불명’이라는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그러나 국과수는 B씨의 갈비뼈가 부러져 있던 것과 관련해 외부적 충격으로 인한 골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 씨의 지속적인 폭행으로 B 씨의 갈비뼈가 골절된...
법적으로 반려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방식은 화장이나 건조·멸균분쇄 방식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외 장소에서 사망한 경우 상당수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됐다.
이에 동물사체 액상화 처리 기술을 개발한 A 중소기업은 옴부즈만에 관련 법 개정을 수차례 요청했다. 옴부즈만 측은 A업체의 친환경적 장례 방식 등을 검토해 2016년부터 해당...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살해한 아이의 시체를 숨긴 혐의(영아살해·사체은닉)로 친모 이모(20) 씨와 친부 권모(20) 씨를 구속 기속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지난해 1월 서울 관악구 거주지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살해하고 그 시체를 가방에 담에 에어컨 실외기 아래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아이의 입과 코를 수건으로 막아 살해한...
이외에도 그릇 옆에 벌레 사체가 있는 데도 직원이 바로 치워주지 않고 뒤늦게야 그릇으로 가리듯이 덮었고, 자신들의 테이블에만 디저트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글쓴이는 토로했습니다.
그는 “실례가 될 만한 행동은 전혀 하질 않았다고 생각한다. 조용히 일행이랑 식사만 했다”며 “진심으로 최악이고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다. 일본에서 이 가게는 가지 않길...
충남서산경찰서는 아버지 시신을 집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사체유기)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A씨의 이사를 도와주던 다세대주택 건물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냉장고 속 시신을 확인했다. 시신은 칸막이를 모두 없앤 냉장실 안에 쭈그려 앉은 자세로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적 능력이 다소 부족한 A씨는 당뇨병과...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현장에는 고양이 급식소 그릇과 사료들이 내동댕이쳐 있었다.
죽은 고양이는 태어난 지 4~5개월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현재 경찰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체 검시와 검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의뢰를 거쳐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경찰이 승용차 안에서 시신을 수습한 자리는 성인 남성이 운전석, 성인 여성과 어린이는 뒷좌석이다. 다만, 바닷물에 잠겨있는 동안 위치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부연했다.
문용은 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은 “인양한 승용차의 정밀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할 것”...
1심은 23일 “궁핍한 경제적 상황을 벗어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범행했고 공범까지 끌어들인 뒤 살해했으며 범행동기,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전혀 없다”며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사형이 예외적 형벌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3만 년 전 모습 그대로”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
캐나다 북서부의 영구동토층(토양이 0도 이하로 계속 유지되는 곳)에서 온전한 모습의 아기 매머드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25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은 아기 매머드 사체가 21일 캐나다 북서부 유콘준주의 클론다이크 지역에서 작업 중이던 금광 광부들에게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지금까지 북미에서...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살해, 사체은닉,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계부 양모 씨는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상고장을 내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양 씨는 지난해 6월 술에 취해 동거녀의 20개월 된 딸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사회로부터 영원히...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 부장판사)는 23일 강도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 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궁핍한 경제적 상황을 벗어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범행했고 공범까지 끌어들인 뒤 살해했다”며 “범행동기,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고교 2곳에서 잇따라 개구리 사체가 나온 것과 관련, 납품 업체 두 곳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1차 부적합 판정이 나와 시정 명령이 내려졌다. 업체에 대한 식약처·지자체 행정 처분과 별개로 서울시교육청은 재발방지를 위해 학교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과대 학교에 대한 급식 분리를 검토하는 등 위생관리 방안을...
교육부가 서울 학교에서 최근 두 차례 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열무김치 급식과 관련해 납품업체 전수조사에 나선다.
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열무김치 납품업체를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 열무김치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은 업체가 400여 개로 추정된다. 이중...
“방탄조끼 입은 채…”멕시코서 발견된 원숭이 사체
멕시코에서 방탄조끼를 입고 있는 원숭이 사체가 발견돼 논란입니다.
14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멕시코주 텍스칼티틀란에서 순경과 범죄조직 조직원들과의 교전이 벌어져 범죄 용의자 11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거미 원숭이 사체 한 구도 발견됐습니다. 원숭이는 모자 달린 군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