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과장과 토지기획관실 국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등을 거쳐 2016년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관가에서는 박 후보자를 국토·주택·도시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한다. 박 후보자는 "국민 주거안정이나 교통편의 증진 등 할 일이 산적한 부처에 장관 후보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이 밖에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에는 김용현 경호처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출신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1일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위원장 직무대행인 이상인 부위원장과 함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서울고검장 출신인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등이 거론된다....
삼성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장석훈(60) 대표이사의 후임 대표 이사로 박종문(58)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추천했다고 1일 밝혔다.
박종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 출신으로, 삼성 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시너지를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홍원학 사장과 이문화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들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홍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 후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 12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부사장)에 이어...
삼성생명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홍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을 거치며 경청의 리더십과 사업 추진력을 입증했다. 삼성화재 CEO 부임 후에는 안정적 사업 관리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부사장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90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영업현장 및 스탭 부서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경영리더로 성장했고, 지난해 말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 부임 후 GA시장 등 변화에 민감한 손보업 DNA를 이식하며 체질 개선에 일조했다는...
다만 양 회장은 앞서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뒤 기자들과 만나 “회사의 모든 제도에는 역사적인 유례가 있다”며 “회장 후보군을 육성한다는 측면과 업무 분담을 한다는 측면 등을 고려해 이사회와 협의해서 이 문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연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때 지주 부회장 승진도 점쳐졌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한...
마찬가지로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던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에 대한 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과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임으로는 구홍모 전 육군 참모차장...
이날 오전 키움증권 이사회 산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엄 부사장을 차기 후보로 올렸다.
미등기 임원인 엄 부사장이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기 위해서는 주주총회를 열고 정식 등기임원 절차가 필요하다. 키움증권의 임시주주총회 개최는 내년 1월 초로 예정됐다.
전임 황현순 사장은 2000년 키움증권 창립 때 입사한 공신이지만, 올해 CFD(차액결제거래) 사건...
은행연합회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3개 회원은행이 참여하는 사원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조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장은 23개 정회원 은행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는 자리다. 그만큼 금융당국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역대 은행연합회장 중 유일하게 4대 금융지주(KB...
차기 손보협회장으로는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허경욱 전 기재부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제 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정지원 회장도 당시 하마평에 없다가 회추위가 구성된 이후에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이르면 2차 회추위에서 단독 후보를 추천할 수도 있지만 깜짝 후보가 등장하는 경우도...
김 내정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사장, 임승태 KDB생명 사장, 윤진식 전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특히 성 전 사장이 민관을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란 평가가 많았지만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임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관행상 금융기관장에 같은 신한 출신이 두명이나 자리하긴 어렵다는 점에서다.
김...
ESG기준위원회가 상위기업에 해당하는 ‘우수기업 등의 후보기업’ 중 심의를 거쳐 ESG 개선 및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ESG기준위원회는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상품, ESG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국ESG기준원은 2002년 설립 이래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및 기업지배구조(ESG)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힐레만연구소 역시 MSD와 함께 제품의 수율 및 보관 조건 등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정 효율화 및 열 안정성 개선에 나섰고 2세대 에볼라 백신의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 공정, 생산 효율성, 열 안정성 측면에서 개선된 2세대 에르베보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 해당 백신의 개발 이후 가격...
다만 유력 후보로 꼽히는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 대신 코리안리가 참여했다.
현재 차기 회장에 거론되는 인물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이다.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이어 생보협회장 후보가 나온 뒤 차기 손보협회장이 가려지면서 예상치 못한 후보가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
메리츠증권의 새 CEO로는 기존 세일즈앤드트레이딩 부문장인 장원재 사장이 선임됐다.
메리츠증권은 이번에 새 CEO를 선임하면서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는 한편 이번 인사가 차세대 지주의 CEO 후보군도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선 메리츠가 그룹 전체를 보다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지속적인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세대교체를...
메리츠 증권의 장원재 신임 대표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메리츠화재 리스크관리 상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메리츠화재 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을 거치고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금융은 자회사 CEO 등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는 한편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발탁,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안정적 CEO 승계...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거래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에 차기 이사장 후추위 위원 추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사장 후추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투협이 추천한 내외부 인사 2명, 상장협이 추천한 유가증권 상장사 대표 1명...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30분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회추위는 이달 24일 세 번째 논의를 통해 확정지을 계획이다.
지난 9일 구성된 회추위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