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유지 부문은 B2B 1위 업체로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지속하고 빙과 부문은 기저효과와 4월 가격 인상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육가공 부문은 원료육 투입단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육가공 원가 하락을 꼽았다. 육가공 원가 지표는 돼지 후지(뒷다리)가격으로 2013년 11월...
최근 과자와 빙과류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맥주에 이어 라면까지 들썩거리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런 '도미노 인상'은 4.13 총선 이후 이미 예고된 장바구니 물가 징후로, 주류ㆍ식품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가격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오비맥주 측은 "가격 인상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만...
매출 구성은 제과부문 67.6%, 빙과부문 19.4%, 식품류 및 기타 13.0%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 상장예정주식주 1920만9740주 중 최대주주(크라운제과) 및 특수관계자가 소유하고 있는 보통주 1078만3860주에 대해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해태제과식품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51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과자나 빙과류 등 식품값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어 생활물가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자와 빙과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된 가운데 다른 식품류 가격 인상설도 솔솔 제기되고 있다.
최근 주요 빙과업체들은 아이스크림 개당 유통업체 납품가를 일제히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약 100원씩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태제과는 대표 제품인...
이 제품은 수박의 겉과 속, 박혀 있는 씨앗까지 그대로 모양을 살려 싱크로율 100% 라는 평가를 받으며 빙과 시장에서 독창성, 재미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잘익은 수박바’는 2010년 국내 빙과류 중 가장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카드뉴스 팡팡] 100원때문에 고개숙인 사장님
"올리고 싶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보류하고 싶어~♬"일본의 빙과업체 '아카기 유업(赤城乳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기타선율과 함께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가 구슬픕니다.
어두운 표정의 사장님과 100여명의 전 직원이 고개를 숙입니다.이들은 지금 '대국민 사과'중. 대체 무슨...
빙과업계에서도 새로운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한 제품 안에 두 가지 이상의 맛을 조화시키고 새로운 향이나 식감도 더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신제품 ‘프링글스 버터카라멜’ 출시했다.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은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해태제과식품은 작년 매출액 기준 제과 부문 67.6%, 빙과부문 19.4%, 식품류 및 기타 13.0%로 구성된 국내 점유율 기준 3위의 종합 제과업체다. 해태제과는 최근 몇 년간 수 차례 상장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고배를 마셨다. 업황악화에 따른 실적부진이 이유였다. 하지만 지난해 개발∙판매한 ‘허니버터칩’이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액 7884억원...
2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월드콘은 출시 10년만에 전체 빙과시장에서 매출 1위로 올랐다. 이 기록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난공불락의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월드콘의 매출은 출시 첫해 68억원, 그리고 지난해 매출액은 약 900억원에 이른다. 출시 첫해 대비 13배 이상 늘어났다. 매출액이 900억원에 이른 것은 출시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1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비스킷 및 일부 빙과 제품 8종의 가격을 평균 8.4%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롯데샌드, 빠다코코낫, 제크, 하비스트, 야채레시피 등 5종은 2011년 이후 5년간 가격 동결로 인해 원가 압박을 받아왔다"며 "또 파이류인 갸또와 빙과류인 월드콘, 설레임도 원가압박을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비스킷 5종은...
드라이아이스는 빙과 등의 냉각용과 이벤트 효과용으로 사용되며, 수산화마그네슘은 배연 탈황, 폐수처리 정화 시 사용된다.
광양공장 준공도 앞두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금까지 국내 탄산은 석유화학 공장에서 EO/EG 등을 제조하거나 나프타크래킹 과정을 통해 수소를 제조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에서 만들어졌지만 이번에...
업계 일각에선 빙그레 사업의 양대 축인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등 유가공식품과 빙과제품의 경우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획기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M&A가 절실하다는 것.
M&A와 함께 내년에는 해외시장 공략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나 시장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사업 전개에...
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육 원재료 재료가 확보된 가운데 국내산 원료육 가격 하락 효과와 빙과가격 인상 효과 확대, 고수익품목인 조제분유 판매호조가 수익성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연구원은 신규 FS사업 확대도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롯데그룹 내 급식 매출증가 △롯데리아의 원재료 내재화에...
박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육 원재료 재고가 확보된 가운데 국내산 원료육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며, 빙과가격 인상 효과 확대, 고수익품목인 조제분유 판매호조 등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캡티브 마켓(계열사 간 내부시장)을 통해 신규 FS(식품)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롯데그룹 내 급식...
주력 부문인 유음료ㆍ빙과류의 판매 추세를 지켜봐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8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적 악화로 비롯된 큰 폭의 주가 하락으로 업종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으로 거래 중”이라며 “절대적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내수 유음료/빙과류의 판매회복 추세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데 반해 2분기에는 약 90bps 개선됐다”며 “육가공부문의 원가율 개선이 진행된다면 하반기에도 유지, 빙과 등 주력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최근 롯데푸드의 신사업(유통 활용 모델)에 대해 의구심이...
여름철 수요가 많은 빙과 및 주류업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빙그레는 전일 대비 1.20%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역시 1.58%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기상 여건의 기저효과가 기대된다"며 "지금은 더운 여름을 즐길 때"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적인 여름 테마주로는 여름에 수요가 몰려있는 빙과, 주류, 여름용 가전기기, 닭가공업체 등이 꼽힌다. 이들 업체는 여름철 매출 비중이 커 날씨 변화에 민감하지만 주가는 단기 강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제습기 제조업체 위닉스는 최근 마른장마에 약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주 들어 비가 자주 온다는 소식에 20일 5%대 강세를 보였지만 계절적 요인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