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여권의 또 다른 논란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명단도 일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18일 발표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재검토 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앞서 최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당정 갈등 2라운드’라는 평가가 나온다는 지적에 “총선을 20일 남겨놓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특정 인사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비례절차는 시스템 공천 절차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 말씀드린다”고만 말했다.
한 위원장은 앞서 현장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우리는 수도권 민심에 더 민감하고 책임감 있게 반응해야 한다”며 “손끝에 느껴지는 작은 온도까지도 무겁고 예민하게...
또한 후보자 등록 신청이 마감된 이후에는 후보자 세션을 통해 ‘내 지역 후보자 조회’ 기능과 함께 지역구별 그리고 정당별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정보나 공약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선거 관련 악의적 허위 정보나 딥페이크 생성물로 인한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네이트가 제공하는 ‘AI챗’ 서비스를...
전북 출신인 진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첫 금배지를 달았다. 강서을에 도전한 20대 총선에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상대로 낙선했지만, 21대 총선에서 재도전에 성공하면서 안방을 차지했다.
강서을은 가양1~2동·등촌3동·공항동·방화1~3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강변과 맞닿아 비교적 집값이 높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연일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민주연합을 의미하는 ‘몰빵’을 강조하며 조국혁신당으로 향하는 표심을 돌리려 애쓰고 있다.
19일에는 민주당 지도부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해남‧완도‧진도 후보)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함께 출연한 유튜브에서 조국혁신당 ‘명예당원’이 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춘천에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공동대표도 동행했다. 춘천교대를 졸업한 백 공동대표는 춘천 출신임을 강조하며 비례대표 투포에서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구 후보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자는 “더불어‘몰빵’으로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강원은 보수...
韓 “제 입장 변함없다”‘비례 사천’에 이상한 프레임”‘총선 위기론’ 엄습한 국힘
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논란을 두고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 사이의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존) 입장에 변함없다”고 재차 밝혔다. 설상가상으로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 명단을 작심 비판하면서 ‘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9일 4·10 총선 비례대표 17번에 내정했던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는 19일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다”고 알렸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됐던 사실이...
한 위원장은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불거진 ‘사천 논란’에 대해서는 “지역구 254명의 비례 명단 중에서 단 한명이라도 제가 추천한 사람은 없다”며 “사천이라고 말하는 건 우스운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제 친분을 가지고 들어간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그걸 사천이라고...
오는 22일 4·10 총선 정당 기호가 확정되는 가운데,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다음인 '기호 5번'을 놓고 제3지대 정당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정당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된다. 선관위는 21일,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상임선대위원장단의 선거 판세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토론이 있었다”며 “최근 당에서 130~140석 거기에 비례를 더해 최대 153석까지 전망하는 것으로 보도된 건 최대 희망일 뿐이란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 상황실장은 “실제 현실은 지역과 비례를 합쳐 1당 확보가 어려운 ‘반집싸움”...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하고, 비례대표 후보자는 본인승낙서를 추가해야 한다.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는 1500만 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자당 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중 일부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해 “절차상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명단 발표 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는 질문에 “몇...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18일 비례대표 순위 발표에서 남성 1위에, 여성 1순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을 당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해임 징계를 박은정 전 검사가 선정됐다. 종합 순위에는 박 전 검사가 여성 후보를 추천하게 돼 있는 1번에, 조 대표는 남성 1순위 순번인 2번에 배치됐다.
임유원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이 18일 오후 9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공개한다. 투표로 순번을 정하는 만큼 조국 당대표가 여성 후보가 추천되는 1번을 제하고 남성 1순위인 2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전략적 판단에 따라 조 대표가 후순위로 이동할 여지도 있지만, 당내에선 순번을 정하는 ‘룰’인 투표 결과대로 번호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순위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책임위원은 지난달 2일 이재명 대표 사당화를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미래에 합류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1순위 양...
현장에 몰린 지지자들은 ‘몰빵’(지역구도 비례도 민주당에 몰아주자)을 외치면서 빵을 흔들거나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양평고속도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주가조작 의혹)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계속해서 윤석열 정권을 ‘반국민 세력’으로 규정하고 정권 심판론을 부각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취재진과 만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