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암 바이오마커 연구를 기반으로 암 조기 진단 키트와 암 진단기 등이 연구를 통해 캔서엑스에 참여하게 됐다.
HLB파나진은 펩타이드를 합성해 만든 인공 DNA인 ‘PNA(펩타이드핵산)’을 개발, 대량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분자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캔서엑스에 참여하게 됐다. 싸이토젠은 고유의 순환종양세포...
렉라자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함께 허가받은 동반진단 키트로 환자의 표적 변이의 발현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HLB파나진은 이번 캔서엑스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여러 국가에 PNA 소재를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각종 암과 전염병에 대한 분자진단 제품의 경쟁력도 빠른 시간 내에...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인도 국립 암센터에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Droplex)’ 납품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제품은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POLE Mutation Test)’로, 드롭렛 디지털 유전자증폭(ddPCR) 플랫폼을 활용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POLE 유전자는 PTEN...
HLB파나진의 분자 진단 기술은 자체 개발한 장비를 활용,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x Real-time PCR)할 수 있고, 민감도도 높아 소량의 혈액으로 단시간 내 변이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PNA 기반 신약연구용 소재와 진단키트를 세계 50개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장 대표는 “HLB파나진은 HLB그룹에 편입되며 800억 원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성을...
국내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는 첫 번째 사례라고 31일 밝혔다.
미국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은 향후 25년 동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 50% 줄이겠다는 정책이다. 정책적 지원은 물론, 암 치료제와 진단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데 연간 18억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가 투자된다.
올해 2월 바이든 정부가 발표한 캔서엑스는 캔서문샷 정책을 촉진하기...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K-진단키트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고 미국, 인도, 쿠웨이트 등에 진단키트 수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분자진단 기술력과 클리아랩이 확보한 대형 보험사 네트워크 및 인프라 등과의 시너지를 내 빠르게...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은 전 세계 유일한 실시간(Real-time) PCR 기반의 동시다중 분자진단 기술로,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체를 하나의 튜브로 검사해 정확한 원인균을 밝혀낼 수 있다. 또한, 비숙련자도 이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하는 씨젠의 표준화된 진단시약개발 자동화시스템 SGDDS(Seegene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와 하나의 표준화된...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감소 등에 기인
분자진단·생화학진단 사업부문은 성장, 다각화된 제품라인 통한 매출 확대할 수 있다는 점 주목
◇감성코퍼레이션
프리미엄 캠핑 프랜드 스노우피크로부터 의류 독점 라이선스 취득, 한국·중국·대만으로 진출 가능
대만과 중국에서의 성공 여부가 재평가 요쇼
대만은 4월 말 진출, 중국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젠큐릭스는 이를 기반으로 유럽에 자사의 암 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바이오타입은 암 분자진단 전문 장비와 시약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회사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모다플렉스(Modaplex) 진단장비 플랫폼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멀티플렉스 PCR 솔루션들을 유통하고 있다.
젠큐릭스는 바이오타입을 통해 독일을 비롯한...
오상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유한양행과 협력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약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의 협력 경험이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오상헬스케어와의 이번 사업협력 협약서 체결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4일 RNA 추출 전문기업 제놀루션(Genolution)과 미국 유전체 분자진단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와 제놀루션은 두 기업 간 강점을 활용해 미국 진출 시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검사서비스로 동남아시아, 유럽 지역에 진출해...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다수의 클리니컬 랩(CL) 및 유통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 계약 체결건수는 지난해...
씨젠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증가한 분자진단 장비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코로나 진단시약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술공유사업과 미국 사업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기술공유사업은 씨젠의 중장기 전략 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이스라엘 대표 진단기업 하이랩(Hylabs)과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용 제품 개발 논의를...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내부 역량 강화와 부서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각 사업본부 산하의 모든 부서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 내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회사의 새로운 경영 비전과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기 위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보조금프로그램에 선정된 분자진단키트 생산기업 위즈바이오솔루션을 비롯해 △해상용 안테나 1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국내 첫 아마존 협업 스타트업인 수면관리 솔루션개발업체 에이슬립 총 3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네트워킹 만찬은 이영 장관이 주재했다.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기업을 비롯해 협업을...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코로나19 진단키트 양대 산맥이던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이 올해 1분기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진단 수요 감소로 지난해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이들 기업이 본격적인 역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1분기 매출액은 3506억 원으로 추산됐다....
분자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는 암 예후진단 전문 기업 노보믹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랩지노믹스와 노보믹스는 2022년 10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동반 협력 논의를 시작했다. 위암 예후 진단키트를 개발한 노보믹스는 안정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가 필요했으며, 랩지노믹스는 노보믹스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FDA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가인패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비엘사이언스’가 개발한 생리대 형태의 검사키트다.
‘가인패드’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질염 및 성병을 유발하는 성매개 감염병(STD)의 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검사키트를 구입해 검체를 본인이 직접...
미코바이오메드는 랩칩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장비 및 키트를 개발한 업체다. 전날 데일리안은 미코바이오메드가 투자 유치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으로부터 실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스에이티이엔지는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최근 2차전지 섹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에스에이티이엔지도 덩달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몸집을 불린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엔데믹(풍토병) 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정된 역성장을 맞았다. 올해는 이들 기업의 진면목을 확인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924억 원으로 전년과 거의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