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지부진했던 보금자리지구 취소 소식과 함께 양호한 서울 접근성으로 실수요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상승률이 높았다. 광명은 재건축 추진 중인 철산동 주공7단지가 1000만원 상승했다. 비교적 새아파트인 푸르지오하늘채(2010년 입주)와 철산래미안자이(2009년 입주)도 500만원씩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
전세시장은 여름철...
◇ 광명·시흥 보금자리 4년만에 전면 백지화
이명박 정부에서 분당신도시와 맞먹는 초대형 수도권 보금자리지구로 주목받았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 사업이 추진 4년만에 완전히 백지화됐다.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주거정책인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지구는 면적이 17.4㎢로 분당(19.6㎢)에 버금간다. 정부는 애초...
이명박 정부에서 분당신도시와 맞먹는 초대형 수도권 보금자리지구로 주목받았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 사업이 추진 4년만에 완전히 백지화됐다.
국토부는 4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전면 해제하되, 그전에 이 지역에 대한 앞으로 관리대책을 강구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 및 관리대책’을...
정부가 앞으로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의 분양주택용지 가운데 전용면적 60~85㎡ 주택용지를 감정가격 기준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그간 매각이 지연되던 용지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하게 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채를 절감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분양주택용지 공급가격을 시장여건에 맞게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차량 훼손 등의 문제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구리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최초의 민간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견본주택은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돼 있다.
분양문의: 1600-1443
우선 그린벨트 해제지구에 조성한 공공택지지구(옛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공공아파트(옛 보금자리주택)의 전매제한기간과 거주의무기간을 축소하기로 했다. 입주민으로부터 거센 민원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현재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예상 시세차익에 따라 4∼8년, 거주의무기간은 1∼5년으로 차등 적용된다.
이 제도는 당초 보금자리주택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수원호매실 보금자리사업지구내 A-8블록에 건설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 10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지구내 3년만의 국민임대 신규공급으로 임대조건이 인근지역 전세시세 대비 55%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29㎡ 75가구, 33㎡ 25가구로...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구리갈매지구가 대표적인 예다.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하며 서울 강남과 분당을 대체하는 신도시로 부상했다. 분양가는 보금자리주택이 3.3㎡당 1400만원대, 일반분양 아파트가 3.3㎡당 1700~1800만원 선이다. 서울 송파구(3.3㎡당 2000만원대)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점이 부각되며 분양권 전매기간이 끝난 '엠코타운...
정부와 여당은 지난 6월 말 열린 당정협의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나 가격 급등 우려 지역의 주택에만 상한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에서 한발 물러서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주택에 대해서는 규제를 계속하되 민간택지 내 주택에 대한 규제는 풀어주자는 대안을 내놓은 상태다.
관광진흥법 개정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새누리당에 1순위 처리를...
그러나 행복주택 지구 지정과 관련해 관련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서울 목동과 잠실, 송파, 공릉, 안산 고잔 등 5곳에 대한 행복주택 시범지구 지정을 강행한 가운데 목동지역 주민들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등 지정 철회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은 "입지 선정과정에서...
또 인근의 고덕강일보금자리내 특별계획구역에도 23만4523㎡ 규모의 지식기반산업과 상업·문화·유통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동구 지역에 기업이 모여들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전세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강동구 전세금 상승률은 0.26%로 서울 평균(0.11%)를 크게 웃돌았다.
실제로 강동구 강일동의...
정부와 여당은 지난 6월 말 열린 당정협의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나 가격 급등 우려 지역의 주택에만 상한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에서 한발 물러서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주택에 대해서는 규제를 계속하되 민간택지 내 주택에 대한 규제는 풀어주자는 대안을 내놓은 상태다.
사실 야당도 이 법안에 대해선 상당부분 공감대를 갖고 있다. 주택보급률이 100%를 웃돌고 시세가...
나머지 지역도 지자체·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제안을 받아 결정하거나 이미 진행되던 옛 보금자리주택 등 사업의 일부로 행복주택을 넣기로 했다.
인천에는 주안역·용마루·서창2 등 3개 지구에 2280세대를, 경기에는 의정부 호원·포천 미니복합타운·고양 삼송·파주 운정·화성 동탄2·의정부 민락2·오산 세교·김포 한강·하남 미사·위례신도시·과천...
공공 물량은 ‘남양주별내A8-1’ 772가구, ‘별내지구A9BL’ 483가구, ‘하남미사보금자리(A8)’ 1389가구, ‘화성동탄2신도시(66BL)’ 1552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경남과 세종시가 눈여겨볼 만하다. 경남에서는 양산 물금지구 36BL 에서 ‘양산물금지구1차’ 415가구, 창원 ‘합성1동구역주택재개발’ 8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종은 지난해 8월...
정부는 국회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가격급등 우려지역에만 상한제를 유지한다던 기존 입장도 사실상 민간택지에 한해서만 부분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풀겠다는 것으로 바꿨다. 여당은 공론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장기 침체에 빠진 주택시장을 살리는 일”이라며...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공공주택지구(보금자리주택지구)의 전용 60∼85㎡ 중소형 분양주택 용지 공급가격은 지금까지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일반 택지지구와 마찬가지로 감정가로 공급하게 된다.
다만 공공분양 아파트 용지의 경우 감정가격이 조성원가의 110%를 초과하더라도 그 이하로 공급해야 한다.
또한 5000여 가구 규모의 시흥은계 보금자리지구의 첫 분양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수도권은 7월부터 민간택지의 전매제한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될 예정이어서 신규 분양시장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방은 상반기 대비 14% 감소한 6만96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남(1만5974가구) △부산(1만3413가구) △세종시(1만261가구) 순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이어 △강남 보금자리 22.0%(235명) △위례신도시 18.5%(198명) △강북 재개발 12.6%(135명) △동탄2신도시 9.9%(106명) △경기 택지지구 9.6%(103명) 순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바뀌는 부동산 관련법도 다양하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제도 변경 중 하나는 지난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른 전·월세 과세방침 수정안이다. 당정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논의되고 다음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