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일병 가해자 주범 이 모 병장은 지난 2015년 징역 35년형을 선고 받았다. 성범죄자 신상 고지도 명령됐다. 폭행에 가담했던 3명에게는 징역 12년형이 내려졌다.
29일 MBC 뉴스는 신병 집단 폭행이 또 한 번 발생했음을 보도했다. 지난 2월 전입 신병이 수일간에 걸쳐 집단 구타를 당한 것. 조직적으로 이뤄진 구타에 신병은 피해사실을 신고했지만 가해자 6명이 아닌...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윤두준이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했다.
윤두준은 2018년 8월 입대해 육군 제12보병사단 헌병으로 복무했다. 지난해 4월에는 모범적인 군 생활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예비군 훈련보상비를 2022년까지 병장 봉급 수준을 고려해 추가로 인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인 이날 축전을 통해 “일상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만큼 예비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예비군은 내 지역과 직장을 지키는...
24일 경기 판교에 자리한 오스코리아 본사에서 만난 이병장 대표는 “국내 브랜드가 덜 알려진 해외시장에서는 브랜드가 아닌 품질로 승부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원료의 수준이나 성능 및 품질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스코리아는 2015년 설립된 기능성 화장품(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이다. 항생제, 주사제로 유명한 코스닥 상장기업인...
그는 메르스 사태 때를 돌아보면서 “허들 선수는 한 명인데 교장·교감·담임선생님 등이 모두 나서 지시를 하다 보니, 선수는 결국 허들을 몇 개 넘지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제설 작업을 지금 해야 할지, 좀 더 기다려야 할지는 보초 서고 있는 병장이 가장 잘 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의 지적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방역 현장에선...
이병의 봉급은 30만6100원에서 40만8100원으로, 병장은 40만5700원에서 54만900원으로 오른다. 이는 2017년 최저임금의 40% 수준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50%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군대 내에서 자기개발 활동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자격 취득 등에 필요한 응시료, 도서구입비, 온·오프라인 강좌수강료 지원비용을 최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늘리고, 본인부담...
또 내년도 병사 월급은 33.3% 인상돼 병장 기준 월급이 54만900원이 된다.
인사처는 이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공무원의 사기진작, 물가, 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한 보수를 2.8% 인상하기로 했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014년 1.7...
문 대통령은 "국방비를 내년 예산에 50조 원 이상으로 책정했다"며 "차세대 국산 잠수함, 정찰위성 등 핵심 방어체계를 보강하는 한편, 병사 월급을 병장 기준으로 41만원에서 54만원으로 33% 인상해 국방의무를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에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고 지지와 협력을 넓혀가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문 대통령은 "국방비를 내년 예산에 50조 원 이상으로 책정했다"며 "차세대 국산 잠수함, 정찰위성 등 핵심 방어체계를 보강하는 한편, 병사 월급을 병장 기준으로 41만원에서 54만원으로 33% 인상해 국방의무를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에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고 지지와 협력을 넓혀가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김현찬 장병은 본인을 전역 한 달 남은 ‘말년병장’이라며 “처음 입대했을 때와 비교해 병사 봉급이 많이 인상됐다. 그것으로 저축도 해서 사회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김 병장은 평일 외출과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져 달라진 병영 생활도 소개했다.
김미정 중령은 첫째가 고등학생이고 둘째를 2017년에 출산했다며 “예전에는 출산휴가 3개월도...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복무 중에도 개인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국방의무가 사회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취업을 지원하겠다”며 “병장 기준 40만6000원인 봉급을 54만1000원으로 인상하고, 건강하게 복무하고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군 의료지원체계를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얘기했다. 또 “생활환경 개선, 육아 여건 보장...
필자 역시 육군 병장 출신으로 군 생활 중 여름이 되면 빠짐없이 유격훈련을 받았다. 그것도 세 번. 그중 첫 번째 유격의 외줄타기는 지금도 생생하다.
“힘 빼라고 힘!”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선임들의 목소리가 날카롭게 들려왔다. 아래는 열 길이 넘는 낭떠러지. 속으로 “힘을 왜 빼라는 거지, 이 줄을 놓치면 죽을지도 모르는데”라고 생각하며 줄을 꽉 잡는 순간 내...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의무병 A(23) 상병이 숨졌다. 운전자 B(21) 병장과 조수석에 타고 있던 C(26) 중위 등 장병 5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호흡에 불편함을 느낀 병사 치료를 위해 사단 의무대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