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후보자] 제주 지역 '총선 평균 경쟁률' 평균 5대 1

입력 2020-03-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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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5 총선에 나설 제주 지역 후보자가 확정됐다. 세 개 선거구에서 총 15명의 후보자가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총선 후보자 마감 결과, 제주 지역에선 1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제주시 갑에선 7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각 5명과 3명이 출사표를 냈다.

제주 지역의 이번 총선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다. 19대(3.3대 1)ㆍ20대 총선(3대 1)보다 경쟁이 치열해졌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민)ㆍ미래통합당(통)이 제주 지역 선거구 세 곳에 모두 후보자를 공천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혁)은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정의당(정)과 민중당(민중), 우리공화당(공), 한나라당(기타)에선 각각 선거구 한 곳에서만 후보자가 나왔다. 무소속(무) 후보자가 출마한 선거구는 제주시 갑 선거구(3명)가 유일하다.

후보자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3명, 50대 1명, 80대 1명 순이었다. 여성 후보자는 제주시 을에 출마한 강은주 민중당 후보가 유일했다. 후보자 직업으로는 정당인(6명)이 가장 많았고, 국회의원과 변호사가 각각 2명, 정치인과 기업인, 자영업, 건축업, 무직이 한 명씩이었다.

제주지역 총선 후보 15명 중 9명은 전과가 없었고, 5명은 각각 전과 1건을 신고했다. 이 중 오영훈 제주시 을 후보(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서귀포시 후보(더불어민주당)은 민주화 운동, 학생 운동 등으로 전과를 얻었다고 소명했다.

차주홍 제주시 을 후보(5 총선에 나설 제주 지역 후보자가 확정됐다. 세 개 선거구에서 총 15명의 후보자가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총선 후보자 마감 결과, 제주 지역에선 1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제주시 갑에선 7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각 5명과 3명이 출사표를 냈다.

제주 지역의 이번 총선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다. 19대(3.3대 1)ㆍ20대 총선(3대 1)보다 경쟁이 치열해졌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한국당이 제주 지역 선거구 세 곳에 모두 후보자를 공천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정의당과 민중당, 우리공화당, 한나라당에선 각각 선거구 한 곳에서만 후보자가 나왔다. 무소속 후보자가 출마한 선거구는 제주시 갑(3명) 선거구가 유일하다.

후보자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3명, 50대 1명, 80대 1명 순이었다. 여성 후보자는 제주시 을에 출마한 강은주 민중당 후보가 유일했다. 후보자 직업으로는 정당인(6명)이 가장 많았고, 국회의원과 변호사가 각각 2명, 정치인과 기업인, 자영업, 건축업, 무직이 한 명씩이었다.

제주지역 총선 후보 15명 중 9명은 전과가 없었고, 5명은 각각 전과 1건을 신고했다. 이 중 오영훈 제주시 을 후보(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서귀포시 후보(더불어민주당)은 민주화 운동, 학생 운동 등으로 전과를 얻었다고 소명했다.

차주홍 제주시 을 후보(한나라당)는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주거침입ㆍ절도 혐의 등 전과 7건을 갖고 있다.

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는 재산 59억6600만 원을 신고한 문대탄 제주시 갑 후보(우리공화당)였다. 전윤영 제주시 을(국가혁명배당금당)은 부채 9700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다음은 제주 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이다.

※ 후보 이름(나이ㆍ성별ㆍ정당ㆍ직업)=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 제주시 갑

△송재호(59ㆍ남ㆍ민ㆍ정당인)=4억1200만 원, 병역필(일병), 8591만 원(재산 321만 원.소득 8270만 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장성철(51ㆍ남ㆍ통ㆍ정당인)=4억2700만 원, 병역필(상병), 2억1543만 원(재산 566만 원.소득 2억978만 원.종부 0원), 전과 없음

△고병수(55ㆍ남ㆍ정ㆍ정당인)=5억9700만 원, 전시근로역(면제), 881만 원(재산 7858만 원.소득 223만 원.종부 0원), 전과 없음

△문대탄(81ㆍ남ㆍ공ㆍ정당인)=59억6600만 원, 병역필(중위), 7억1616만 원(재산 5억2126만 원.소득 7214만 원.종부 1억2276만 원), 일반교통방해 벌금 100만 원

△박희수(58ㆍ남ㆍ무ㆍ정치인)=1억7100만 원, 병역필(병장), 3812만 원(재산 148만 원.소득 3564만 원.종부 0원),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 벌금 100만 원

△임효준(47ㆍ남ㆍ무ㆍ무직)=5억4만 원, 병역필(병장), 9만 원(재산 0원.소득 9만 원.종부 0원), 전과 없음

△현용식(54ㆍ남ㆍ무ㆍ자영업)=3억3100만 원, 병역필(상병), 346만 원(재산 54만 원.소득 292만 원.종부 0원), 전과 없음

◇ 제주시 을

△오영훈(51ㆍ남ㆍ민ㆍ국회의원)=4억8700만 원, 병역필(상병), 2145만 원(재산 55만 원.소득 290만 원.종부 0원),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1년 6월

△부상일(48ㆍ남ㆍ통ㆍ변호사)=2억9500만 원, 병역필(상병), 9168만 원(재산 1466만 원.소득 7543만 원.종부 158만 원), 전과 없음

△강은주(50ㆍ여ㆍ민중ㆍ정당인)=1억7700만 원, 병역 비대상, 56만 원(재산 8만 원.소득 48만 원.종부 0원), 전과 없음

△전윤영(47ㆍ남ㆍ혁ㆍ정당인)=-9700만 원, 병역필(병장), 24만 원(재산 24만 원.소득 0원.종부 0원), 상해폭행 벌금 100만 원

△차주홍(62ㆍ남ㆍ기타ㆍ대명교통 대표이사)=3억2만 원. 병역필(일병), 4166만 원(재산 3690만 원.소득 476만 원.종부 0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등 7건

◇서귀포시

△위성곤(52ㆍ남ㆍ민ㆍ국회의원)=4억8500만 원, 제2국민역(병역면제), 517만 원(재산 154만 원.소득 4863만 원.종부 0원),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1년 6월

△강경필(56ㆍ남ㆍ통ㆍ변호사)=53억, 병역필(중위), 11억430만 원(재산 10억5104만 원.소득 297만 원.종부 3230만 원), 전과 없음

△문광삼(57ㆍ남ㆍ혁ㆍ건축업)=1100만 원, 보충역 및 소집면제(장기대기), 24만 원(재산 0원.소득 24만 원.종부 0원), 전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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