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일병 가해자 못지않은 신병 폭행 논란 “장난 수준 폭행인 줄”

입력 2020-04-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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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캡처 )
(출처=MBN 캡처 )

故윤일병 가해자 못지않은 군 부대 내 폭행이 화두에 올랐다.

故윤일병 가해자는 지난 2014년 3월 초부터 故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가혹 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 집단 폭행해 4월 초 윤 일병을 숨지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故윤일병 가해자 주범 이 모 병장은 지난 2015년 징역 35년형을 선고 받았다. 성범죄자 신상 고지도 명령됐다. 폭행에 가담했던 3명에게는 징역 12년형이 내려졌다.

29일 MBC 뉴스는 신병 집단 폭행이 또 한 번 발생했음을 보도했다. 지난 2월 전입 신병이 수일간에 걸쳐 집단 구타를 당한 것. 조직적으로 이뤄진 구타에 신병은 피해사실을 신고했지만 가해자 6명이 아닌 피해 신병이 옆 소대로 전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해 병사들은 부대 내 관례였고 장난 정도의 폭행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신병은 현역 부적합심사가 요구될 정도로 심각한 우울과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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