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부산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이 정부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서 산업부도 일자리 친화적인 산업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채용절차에 참여할 인재 풀을 확보하는 등 오늘 행사가 실질적 채용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앞두고 '신고리 3호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22일 백 장관이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의 참조 모델인 신고리 3호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신고리 5ㆍ6호기 건설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3호기는 3세대 가압경수로 노형 중 실제 운전을 실시한 세계 최초ㆍ유일의 원전이다....
또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 등 산업부 관계자들이 출석해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문제와 대책에 대해 질타를 받았다.
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미국의 통상 압박은 보호 무역 조치라고 말할 수 없다”며 “산업위 전체회의에서 우리도 관련 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해석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미국...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엥글 사장을 만난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GM 본사가 한국GM에 빌려준 27억 달러를 출자 전환하는 대신 산은이 지분율 17%만큼 돈을 더 내 달라는 GM측 요구 등 한국GM 회생 관련 실무 차원의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 규정상 세제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려면 관련 전기차·자율주행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지엠 지원을 위해서는 GM이 자구노력이 먼저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의 핵심 관계자는 “외부 발표와는 달리 현재로선 노조의 선택지는 많지 않다”며 “정부와 사측이 노조 측의 양보를 바라고 있는 만큼 강경한 태도를 완화해 협상에서 한 발 물러날 가능성도 있다”고 인정했다. 노조의 또 다른 관계자는 “군산공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GM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 한쪽에서만 나올 수 없다”며 “노사정위원회가 주축이 돼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라는 원론적인 수준의 견해를 밝혔다.
한국GM의 경영 부실은 최근에 불거진 새로운 문제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역지사지(易地思之)로 GM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윤 추구를 할 수밖에 없고, 조금이라도 마이너스가 되면 한국 시장을 버릴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워스트(최악) 시나리오도 준비해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GM 철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발언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그는 “GM 입장에서 어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 상무부가 공개한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는 가트(GATT) 21조를 근거로 하고 있다”며 “안보상의 이유라면 WTO 규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판단되나, 미국의 접근이 자국 내 철강 산업 가동률을 80%까지 올리고 수입량을 1330만 톤 감축한다는 경제적인 측면도 있어 자가당착적인 문제가 있다. WTO 제소를...
백운규(오른쪽에서 두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민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백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동근 기자 foto@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열고 수입규제, 비관세장벽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민·관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석유협회, 자동차협회, 철강협회, 조선협회 등 11개 주요 업종 협회·단체와 무역보험공사·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해 각국의 국제규범 위배...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설 연휴 기간인 17일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등 업계 대표들과 긴급 모임을 갖는 등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산업부는 “최종 결정 전까지 민관이 함께 미국 정부, 의회, 업계를 접촉하고, 동시에 시나리오별 대미 수출 파급효과를 정밀 분석한 뒤 피해 최소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복 가능성을 시사하며...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는 19일 첫 회의에서는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다룬다. 미국, 중국, 아세안, (ASEAN, 동남아국가연합) 등 지역별로 한국 청년들의 진출 방안을 논의한다.
상무관들은 취업비자 발급 등 제도적 요인, 경력자 위주의 채용문화, 언어ㆍ임금수준 등의 해외취업 장벽을 지적하고 비자 쿼터확보 등 원활한 비자발급 추진, 국제 인턴십...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 발표와 관련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강학서 사장, 동국제강 임동규 부사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동부제철 김창수 사장, 고려제강 박창희 사장, 휴스틸 김영수 부사장, 한국철강협회 송재빈...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달 24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원전 수출 외교에 나선다.
백 장관은 14일 오전 10시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에너지ㆍ산업 협력방안 점검회의'을 주재하고 사우디ㆍUAE와 추진하고 있는 원전 등 에너지와 산업ㆍ무역ㆍ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엔 원전 수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광물자원에 대한 안정적 수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각 업계는 정부에 자원 개발 투자를 호소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은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해 9원 백운규 산자부 장관과 2차전지 업계가 가진 간담회에서도 업체들은 자원확보 대책을 호소했지만 백 장관은 원론적 방안만 제시한 채 여전히 해결 방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 내 산업통상자원 사이버안전센터를 방문해, 평창올림픽과 설 연휴기간 대비 41개 산하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는 전 산하기관에 대한 365일 24시간 보안관제 실시 중이며, 한전KDN 사이버전문인력 5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백운규 장관은 "에너지의 안정적...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국민체감형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직의 효율화를 모색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정책, 산업 지원, 통상 기능 등을 수행하는 산업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고 경쟁력 있는 부처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한ㆍ중 FTA 서비스ㆍ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