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와 국내 CP간 역차별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통신망제공사업자(ISP)와 망이용 대가와 같은 민감한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국내 유료방송사업자(PP)가 넷플릭스에 제공하려는 수익배분율은 9:1로 알려져 있다. 반면, 국내 PP와 유료방송사업자간 유료채널과 VOD 수익 배분율은 통상 5:5 혹은 6:4 수준이다.
방통위는 오는 9월부터 유료방송사의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프로그램 사용료 미지급·지연 지급 등 불공정행위를 점검한다.
11월에는 이동통신사업자와 알뜰폰 사업자 간 도매대가 산정, 협정 체결 등에서 자회사 등 특수관계인에 비해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인 조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6103억원(3.8%) 증가한 16조5102억원으로 집계됐다. 방송사업자별로는 위성방송사업자, 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DMB), 인터넷TV(IPTV),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IPTV 콘텐츠사업자(CP)의 방송 매출이 증가했지만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방송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가 9할을 가져가는 거래”라면서 “앞서 언급한 PP 사업자에 대한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률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료채널과 VOD 수익 분배율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국내 PP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유료채널과 VOD 수익 배분율은 통상 5:5 혹은 6:4 수준이다. 국내 사업자에겐 가혹한 우리나라 방송 시장이지만...
넷플릭스가 9할을 가져가는 거래"라면서 "앞서 언급한 PP 사업자에 대한 프로그램사용료 지급율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료채널과 VOD 수익분배율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내 PP와 유료방송사업자간 유료채널과 VOD 수익 배분율은 통상 5:5 혹은 6:4 수준이다. 국내 사업자에겐 가혹한 우리나라 방송시장이지만...
앞으로 유료방송사는 채널 추가나 번호 변경을 위한 이용약관 변경의 경우 직접 영향을 받는 해당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계약서 체결 여부만 확인받으면 된다.
그동안 유료방송사업자는 이용약관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서 관행적으로 채널개편에 관한 규제를 적용받아 왔다. 방송법, IPTV법상 이용약관 변경은 신고 사항임에도 장르 대역의 변화와 같은 채널...
홈쇼핑 1위 사업자인 CJ오쇼핑과 21개 채널을 보유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업계 1위 사업자인 CJ E&M의 결합으로 ‘대형 미디어커머스’의 등장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코빅 마켓’을 시작으로 유통과 미디어의 융합 바람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과 tvN 코미디빅리그팀이 뭉친 ‘코빅 마켓’은 27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이와 같은 콘텐츠 사업자의 채널과 VOD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티빙은 픽클(Pick Clips)이란 신규서비스를 론칭한다. 픽클 서비스는 말 그대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한다는 콘셉트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기존 방송사는 물론 디지털 콘텐츠, MCN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검색 및 구독할 수 있다.
콘텐츠 부가사업 확장을 독려하기 위해 자체...
케이블TVㆍ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외주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료방송 시장에서의 외주제작 환경, 비정규직 문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외주제작이나 하청, 재하청 구조 등 방송 제작현장의 열악한 문제들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같이 고민해나가자는 취지"라며...
페이스북 본사의 정책 총괄인 케빈 마틴 수석부사장은 10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가진 면담에서 "한국에서 발생하는 규제 역차별 및 망이용료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방통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마틴 부사장에게 "국내 사업자와 같이 트래픽 사용량에 상응하는 망 이용료를 부담하는 것이 공평하며 국민 정서에도 부합할 것...
작년 방송사업 전체 매출은 15조 9023억 원으로 2015년보다 5828억 원(3.8%) 늘었다. 매체별로 보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6조 3801억 원을 기록, 전체 방송시장 매출의 40.1%를 차지했다.지상파(DMB포함)와 IPTV 매출은 각각 4조 90억 원과 2조 4277억 원을 기록해 각각 25.2%, 15.3%의 매출 점유율을 보였다.
PP는 전년에 비해 매출이 1577억 원 늘었으며...
배급 사업자인 KTH와 협업해 삼성 스마트 TV로 유료영화 구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구매서비스는 TV의 VOD 전용 채널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영화 콘텐츠를 구매·감상 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삼성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 ‘TV 플러스(PLUS)’ 채널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한 유료방송이나 OTT...
SK브로드밴드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9곳, IPTV 2곳, 위성방송 1곳 등 12곳의 플랫폼을 통해 T커머스 채널인 'Btv 쇼핑'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IPTV 서비스 회사는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자사 플랫폼에서 방송할 수 없다는 '직접사용채널'(직사채널) 규제에 따라 Btv에 자체 제작한 T커머스 채널을 서비스하지 못했다.
SK 스토아가 설립되면...
딜라이브가 프리미엄급 방송채널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박스를 함께 제공하는 '딜라이브 스페셜'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종합 멀티플랫폼으로 도약을 위한 개편에 나선다.
딜라이브는 오는 9월 1일 '딜라이브 스페셜' 서비스를 런칭하고 이동 중에 OTT 시청이 가능한 모바일 연동 '딜라이브i' 애플리케이션을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딜라이브 스페셜...
방송통신발전기금은 방송사업자로부터 징수해 방송통신분야 R&D, 인력양성, 기반구축 등에 사용한다. 지난해 징수액은 1727억 원이다.
주요 조정 내용을 보면 우선 종편ㆍ보도채널사업자에 대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것을 고려해 징수율을 현실화했다. 종편ㆍ보도채널사업자는 2011년 신규 사업허가 이후 초기 시장진입 단계임을 고려해...
이번 집중 점검은 웹하드사업자(51개 사업자 63개 사이트)와 텀블러 등 SNS 내 불법영상물을 매개하는 주요 유통 채널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결과는 웹하드사업자 등에게 통지해 즉시 삭제·차단 조치할 예정이다. 채증자료는 방심위와 협력해 불법음란정보 DB로 구축해 유통을 차단토록 조치할...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가 OTT사업의 핵심이라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OTT 사업자의 콘텐츠 차별화 노력도 병행이 절실한 시점이고, 업체들은 수익성 확보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OTT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CJ E&M은 CJ계열 실시간 채널 전면 무료화를 선언했다. 현재 티빙 고객은 누구나 tvN, Mnet, 온스타일 등 160개...
CJ헬로비전은 스틱 출시를 통해‘TV 스틱’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내년에는 글로벌 OTT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티빙과 협력한 상태고 추후 푹, 넷플릭스 등 콘텐츠 사업자와의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다.
스틱을 사용하면 TV화면을 통해 지상파를 제외한 tvN, JTBC 등 웬만한 케이블TV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가령 시청자들이...
KT스카이라이프는 25일 올해 OTT 사업시작 등 콘텐츠 서비스 강화를 통해 5만여 편의 VOD(주문형비디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화, 지상파·종편·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 콘텐츠뿐 아니라 중소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TV 서비스, DCS...
중소기업이 방통위의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지원과 함께 방송사와 지상파 및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미디어렙이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송출비의 최대 70% 할인)까지 받을 경우 중소기업은 적은 부담으로 기업인지도 향상과 마케팅 확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올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이 광고대상 상품의 계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