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상파텔레비전중앙방송사업자, 지상파텔레비전지역방송사업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위성방송사업자,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돼 있는 사업자 구분을 텔레비전방송채널로 통합하고, 매체 간 규제 차이가 있는 협찬 고지 허용시간, 협찬 고지 횟수를 유료방송 수준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현행 지상파(중앙ㆍ지방) 30초, 유료방송 45초 돼 있는 협찬 고지 시간은...
유료방송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국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수익성이 해외에 비해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플랫폼과 PP 사업자 간 콘텐츠 거래 수익 배분 비율도 저조한 수준이다. 따라서 정당한 콘텐츠 대가를 지급할 수 있는 자율거래 시스템과 규제가 함께 가야 한단 제언이 나왔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은 8일 열린 ‘유료방송시장 콘텐츠 거래...
이를 통해 유료방송 플랫폼의 수익구조 악순환을 막고 콘텐츠 측면에서 채널 경쟁력보다 콘텐츠 경쟁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채 연구원은 사업자 간 분쟁이 방송 플랫폼을 넘어 온라인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사적 거래 관계에 정부 개입이 필요한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및 채널번호 협상시 각각 별도로 협상을 진행토록 하고, 매년 PP 사용료 및 홈쇼핑 송출수수료 규모와 증감률을 공개토록 했다.
이밖에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HCN의 현행 요금 감면ㆍ할인제를 현행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하고, 방송ㆍ미디어 산업 생태계 발전 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투자 계획의 구체화, 다른 SO와의 협업사업 유지ㆍ발전,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2019년에는 전년 대비 9%, 2020년에는 24% 사용료를 인상했는데 올해는 175%를 요구해왔다는 것이다.
LGU+는 “플랫폼-대형 PP 간 통상적인 인상률이 10% 이내임을 고려하면 CJ ENM의 주장은 무리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양측의 협상 결렬로 6월 12일 0시부터 ‘U+모바일tv’에서 CJ ENM의 10개 채널 실시간 방송이 나오지 않게 됐으며 여전히 송출은 이뤄지지 않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방송법 제정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록제 도입 이후 최초로 58개 PP의 등록을 취소한다.
과기정통부는 6일 관보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부가가치세법상 이미 폐업한 PP를 모두 직권으로 등록 취소했다고 밝혔다.
등록 취소는 장기간 방송을 하지 않는 PP의 등록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방송법령 개정에 따른...
지상파ㆍ위성ㆍSOㆍ인터넷(IP)TV의 방송채널사업자(PP) 지분 소유 제한도 폐지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유료방송사업 M&A 활성화를 위해서는 변경허가ㆍ승인등록 절차를 개선한다. 방송사업이 비방송사업을 합병할 경우는 변경허가ㆍ승인등록 절차를 폐지하고, 방송사업 계열회사 간 합병에 대해서는 신고제로 완화할 방침이다.
SO의 방송 범위는 현재 SO가...
그런데 최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인 현대미디어를 KT 스튜디오지니가 인수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공정위도 공식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와 스튜디오지니의 현대미디어 인수를 따로 보지 않고, 같이 검토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스튜디오지니로 인수 주체 변경 건이 공식 신청돼야 스카이라이프의...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지상파, 유료방송,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342개 방송사업자의 ‘2020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했다.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19년 대비 3404억 원(1.9%) 증가한 18조106억 원이다. IPTV는 4269억 원 증가한 4조2836억 원, 지상파는 497억 원 증가한 3조5665억 원, PP는 124억 원 감소한 7조725억 원...
실시간 채널을 공급하는 CJ ENM은 방송법에 따라, OTT를 서비스하는 LG유플러스는 부가통신사업자로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규율할 수 있다는 논리다. 두 법 모두 사업자가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는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OTT를 규율하는 법이 없으니 기존 다른 법을 적용한다는 논리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2015년 지상파 3사가 U+모바일 tv에서...
국내 대표적인 콘텐츠제공사업자(CP)인 CJ ENM에 이어 지상파가 콘텐츠값을 올려 받기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LG유플러스와 CJ ENM은 콘텐츠 사용료 협상 결렬로 12일 0시부터 ‘U+모바일tv’에서 CJ ENM의 10개 채널 실시간 방송이 나오지 않게 됐다. CJ ENM은 U+모바일tv가 IPTV와 다른 OTT이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 체결이...
실시간 채널을 공급하는 CJ ENM은 방송법에 따라, OTT를 서비스하는 LG유플러스는 부가통신사업자로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규율할 수 있다는 논리다. 두 법 모두 사업자가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행위는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대가 산정을 어떻게 하라고 개입하는 것은 아니”라며 “선호도 높은 채널이 대거 빠진 만큼 이용자의...
LG유플러스와 CJ ENM 간 콘텐츠 사용료 협상이 결렬돼 12일 0시부터 ‘U+모바일tv’에서 CJ ENM의 10개 채널 실시간 방송이 나오지 않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수급 갈등에 이례적으로 나서 시청자 피해를 일으키는 불공정 행위나 법령 위반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U+모바일tv는 CJ ENM의 10개 채널...
과기정통부가 주도하는 유료방송-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상생 협의체는 대가산정협의최 개최 약 1주일 뒤 열릴 전망이다.
그러나 ‘U+모바일tv’ 블랙아웃 사태는 이 같은 협의체들에서 논의되지 못한다. IPTV의 경우 방송법에 따른 규제 근거가 있다. OTT는 과기정통부, 방통위,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처에서 관련 법안을 지난해부터 준비하고 있지만...
브랜드 통합으로 TV홈쇼핑 중심이었던 회사 이미지를 바꾸고, 사업의 중심축을 모바일로 옮긴다는 게 CJ온스타일의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을 통해 '라이브 취향 쇼핑'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 메뉴에 ‘라이브쇼’를 신설했다. 홈쇼핑, T커머스, 라이브커머스뿐 아니라 인플루언서 커머스 채널(‘픽더셀’) 방송도...
협회는 “IPTV사는 PP 사와의 계약 기간이 지나도 기 계약서 기준으로 사용료를 월별 지급해 채널 평가를 통해 측정된 콘텐츠 가치를 소급 적용했다”며 “PP 사에서 콘텐츠 투자 규모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CJ ENM이 자사의 욕심만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CJ ENM은 과도하고 불합리한 요구를 지양하고...
PP협의회는 국내 최대 규모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 단체다. CJ ENM을 비롯해 58개 법인, 109개 채널이 소속돼 있다.
강신웅 PP협의회장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 PD, 삼성영상사업단 PD, 중앙방송 시사팀 및 편성팀장, 이채널과, 티캐스트 총괄상무, 티브로드 대표이사를 거쳐 2010년부터 이채널과 티캐스트, 챔프비전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고...
간담회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한국IPTV방송협회장, 한국TV홈쇼핑협회장, 한국티커머스협회장을 비롯해 케이블TV(SO)와 인터넷TV(IPTV), 위성방송, 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최근 유료방송의 시장 정체, 글로벌 OTT와의 경쟁 심화 등에 따라 홈쇼핑 송출수수료, 방송콘텐츠 사용료에 대한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산하 공공채널인 한국정책방송원(KTV)이 국정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빅포레스트’를 제작해 KT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시즌(Seezn)’에서 선공개하기로 했다. KT 시즌은 문체부를 상대로 음악저작권료 관련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셈이다.
KTV, 시즌 통해 OTT용 콘텐츠 첫선
24일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