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코스피 2000 재진입 시도… 본격적인 실적시즌 시작

입력 2014-04-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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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코스피가 2000선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상승여력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또한 2000선 진입이후 투신권의 매물대가 두텁게 쌓여있어 이에 대한 경계 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국 무역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지난달 충격의 극복여부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금주는 한국과 미국의 실적시즌이 시작되는 기간이다. 한국에서는 8일 삼성전자 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며 같은 날 미국 역시 알코아를 기점으로 실적시즌을 맞이한다.

하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한국의 경우 최근 실적전망 동향이 가파르게 하향조정 되며 우려감이 형성되고 있고 미국 역시 한파의 영향으로 12년 이후 첫 실적의 하향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낮아진 눈높이 만큼 영향은 제한적이며, 이보다는 2분기 실적전망에 대한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에너지와 소재, 산업재 등 전통적인 수출주와 금융업종은 대외 불안 요인이 부각되며 가파른 하향조정을 보인 반면에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는 정부정책 기대 감과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대안주로서 실적전망이 개선됐다.

IT의 경우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전반적인 실적전망의 하향조정이 있었으나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은 네이버와 수익성을 회복한 SK 하이닉스의 약진이 부각되었으며, 이 들 주가는 1분기중 전체 시가총액의 4위, 5위까지 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1분기의 실적전망 하향 조정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나, 1분기 실적시즌을 지나며 1분 기에 대한 우려보단 2분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대비 2분 기 실적전망이 우호적으로 형성되어있는 종목과 2분기 실적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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