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외야수 박해민은 지난해 2400만원에서 4600만원이 오른 7000만원으로 팀 내 최고 인상률(191.7%)을 기록했다.
삼성은 등록선수(외국인선수, 신인 제외) 기준 평균연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13% 상승했다.
이승엽 2015 연봉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이승엽 살아있네", "이승엽 올해도 부탁한다", "이승엽 2015 연봉 협상...
투표에서 99표 중 71표를 얻어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을 제치고 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상을 차지했다. 박민우는 올시즌 타율 0.298, 출루율 0.392, 50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박민우는 “많이 부족한데 믿고 써준 김경문 감독, 잦은 실수에도 항상 격려해주신 손시헌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감독, 코치, 동료와 함께해...
박민우도 박해민(삼성), 조상우(넥센)를 제치고 신인왕에 올랐다.
서건창은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종범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6안타를 넘어서며 201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율(0.370), 득점(135)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민우는 타율 0.298, 출루율 0.392, 50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첫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서건창은 “2년...
1차전 6 1/3이닝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5차전에선 7이닝 2실점 5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신인상 후보는 삼성 박해민, 넥센 조상우, NC 박민우가 올랐다. MVP와 신인왕 선정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프로야구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시즌 개막 전에 사전투표가 이뤄졌다.
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삼성 밴덴헐크, 넥센 밴헤켄,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등 5명과 삼성 박해민, 넥센 조상우, NC 박민우 등 3명의 최우수신인선수 후보를 선정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박해민(24)과 김헌곤(26)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 덕도 톡톡히 봤다. 지난해 부진했던 밴덴헐크(13승4패, 방어율 3.18)는 팀의 1선발로 거듭났고 마틴(9승6패, 방어율 4.78)도 기복없는 투구로 삼성 마운드를 지탱했다. 나바로(타율 0.308, 홈런 31)도 배영섭의 입대로 생긴 1번타자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삼성은 3, 4차전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던 박해민과 이지영이 라인업에 올랐다. 지난 2차전 왼손 약지를 다친 박해민은 3차전에선 대주자로 출전했고 4차전에서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양팀의 선발 투수는 헨리 소사(넥센)와 릭 밴덴헐크(삼성)이다.
넥센 선발 라인업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로티노...
삼성 라인온즈 박해민이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아 앞으로 한국시리즈 출장 여부가 불투명해 졌다.
박해민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 중견수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해민은 3회 2사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베이스에 손가락이 꺾이며 왼손 약지에 부상을 입었다. 박해민은 일단 통증을 참고 이지영의...
아울러 이재원(SK)과 박해민(삼성), 민병헌(두산), 모창민(NC) 등이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됐고, 히메네스(롯데)와 칸투(두산), 피에(한화) 등의 외국인 선수가 올해 올스타전 첫 출전권을 얻었다.
이날 본 경기에 앞서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1)의 은퇴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 이날 경기의 시구를 맡은 박찬호는 다시 한 번...
먼저 오후 5시부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리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1군 올스타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박해민(삼성 라이온즈),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등이 참가하는 번트왕 대회가 개최된다. 이후에는 박병호와 강정호(이상 넥센 히어로즈) 등이 참여하는 홈런 레이스 예선전이 치러진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올스타 팬 사인회에 이어...
그리고 삼성은 10회말 이승엽의 1타점 적시타와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또 한 번 12-1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의 주인공은 결국 KIA였다. 도망가면 쫓아가고 다시 도망치면 따라붙는 경기 양상은 결국 12회에서 갈렸다. KIA의 4번타자 나지완은 12회 첫 타자로 등장해 삼성의 7번째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솔로홈런을...